충북 청원군 오송읍 KTX 오송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김광중 바이오밸리추진단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추진하는 오송역세권개발 사업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다음 주 중에는 개발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오는 18일께 오송역세권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이 사업을 추진할 민간시행자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민 반대 지역 빼고 개발 가능성도
민간 투자자 모집과 관련, 김 단장은 "다른 지역의 역세권 개발사례 및 사업성 분석을 통해 민간 투자자의 개발 수요에 맞는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체의 규모를 보면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오송역세권개발지구로 지정된 162만7000여㎡ 가운데 60여만㎡를 우선 개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이 개발에 반대하는 지역을 빼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져 도가 어떤 개발계획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도 김광중 바이오밸리추진단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추진하는 오송역세권개발 사업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다음 주 중에는 개발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오는 18일께 오송역세권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이 사업을 추진할 민간시행자 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민 반대 지역 빼고 개발 가능성도
민간 투자자 모집과 관련, 김 단장은 "다른 지역의 역세권 개발사례 및 사업성 분석을 통해 민간 투자자의 개발 수요에 맞는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체의 규모를 보면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오송역세권개발지구로 지정된 162만7000여㎡ 가운데 60여만㎡를 우선 개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이 개발에 반대하는 지역을 빼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져 도가 어떤 개발계획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