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클라식 움악가에겐 별칭이 있는데 모짜르트는 신동, 천재라고 불립니다.
아래 악보는 모짜르트의 천재성이 보이는 악보입니다. 기발한 발상입니다.
곡의 제목은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2중주'입니다. 영어로는 'Duet for Two Violin'이며
G장조로 속도는 Allegro 입니다. 아주 경쾌한 곡입니다.
특징은 중간 중간에 3(예 : 레.시.솔)음을 동시에 키게 되면 아주 울림이 좋습니다.
이 곡을 연주할 때는 악보 1장을 책상위에 놓고 바이올리니스트 2명이 마주 보고 그대로 키면
바로 2중주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눈에 보이는 악보대로 키면 하모니가 이루어집니다.
A의 첫 음인 높은 '레'는 B의 마지막 음 '솔'이 됩니다. 아주 재미있죠? 그러니까 서로가 반주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 곡은 바이올린 아니 다른 악기라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은 각각의 A와 B를 따로 녹음을 하고 같이 동시에 듣게 되면 2중주가 됩니다.
언젠가 제가 이 곡을 '늘보들의 작은음악회'에서 연주할 가를 생각 중입니다.
A 면 (사실은 한 면인데 평의상 A.B로 나눔)
B면
첫댓글 요절한 모짜르트는 음악 신동으로 영원히 그 이름을 후세에 남기는군요. 잘 읽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