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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 오전조
○ 면접 총평/분위기 : 강의에서 알려주신 범위 내에서 나왔습니다. 대체로 평이한 질문이었고 예상 가능한 범위였습니다. 다만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서로 말소리가 잘 안 들려서 의식적으로 크게 말해야 했습니다.
입장 후 ~
노크하고 바로 문 앞에서 안녕하십니까 인사. 평정표 제출하고 의자 옆에 대기. 앉아도 되겠습니까? 라고 허락 구하고 앉았습니다. 면접관은 중년 남성 두 분이셨고, 한 분은 5분 발표에 대해서만 질문하셨고 다른 한 분은 상황형과 직무형, 추가 질문을 하셨습니다. 한 분은 무표정에 고개를 별로 들지 않으셨고, 한 분은 처음에는 무표정이었다가 면접이 진행되면서 표정이 풀어지셨습니다.
[5분 : 주택 관련 정책 바뀌어 안내 필요. 안내 책자 만든 공무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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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제시문에서 적극성이라는 공직 가치를 도출했습니다. 주택 정책이 많이 바뀌어서 안내의 필요성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 A는 안내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배포하여 국민의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저는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적극성을 도출했습니다.
적극성이란 공익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가 다양화되고 세분화됨에 따라 국민 한분 한분이 원하는 것들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무원은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적극성의 또 다른 사례로 저희 고용노동부 선배님이신 이상철 사무관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철 사무관님은 '근로시간 분석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만드셨습니다. 기존에는 근로감독관님들이 표본을 선정하여 자료를 분석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모든 자료를 분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다 디지털 포렌식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자료 분석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고, 방대한 양의 자료를 모두 처리하게 되어 약 331억 7천만 원의 미지급 임금을 시정하게 하셨습니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무관님의 모습에서 적극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적극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의사소통입니다. 저희 고용노동부는 특히나 앉아서 일하기보다는 직접 민원인들을 만나는 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민원인 분들 각자가 놓인 상황이 다르고, 또 요구하는 것도 천차만별입니다. 한분한분 적절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서는 민원인 분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분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적극성을 발휘한 사례를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업무 특성 상 혼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전달사항을 교대 시간에 전달하게 되어 정확성도 떨어지고 업무에 차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점장님께 아르바이트생 단톡방을 건의하였고, 그것이 받아들여져 바로바로 정보 전달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해하시는 근무자분들도 계셨지만 점차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또 근무자들끼리 소통하며 친분이 생겨 더욱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책임감을 기르는 것입니다. 일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 애정을 가지고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는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데, 독거노인 봉사를 하던 중 만난 할머니 한 분이 굉장히 외로워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께 허락을 받아 봉사가 끝나고 사적으로 찾아뵈어 말벗도 되어드리고 산책도 함께 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 고마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해야 하는 일을 넘어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니 일에 애정이 생기고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과 선배님의 가르침을 통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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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했는데 목소리가 잘 안 들렸어요. 자신감 있게, 크게... 의자를 좀 앞으로 당겨서 앉을까요?
A: 앗, 네! (의자 앞으로 당겨 앉음)
Q: 그러니까 이 제시문을 보고 느낀 공직 가치가 적극성... 그리고 의사소통, 책임감이라는 이야기죠?
A: 네 그렇습니다!
Q: 그럼 특히 지원하신 고용노동부에서 이러한 적극성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 발표 때도 말씀드렸듯이 민원인을 상대하는 일이 많은 저희 고용노동부는 각 민원인 분들의 사정에 맞는 정책을 소개하거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럼 뭐, 고용노동부에서 일하면서 어떤 적극성을 발휘하고 싶어요? 제안하고 싶은 정책이 있다던가...
A: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당황) 음, 저는 취업 지원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구직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생각을 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하게 해드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구직자 분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지원을 해 드리면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완전 당황해서 아무말이나 애드립으로 한 거 같아요ㅠ)
A: 네, 그래요. 5분 발표 질문은 이것으로 마칠게요.
(뭔가 5분 발표 질문은 진짜 별거 물어보지 않으셨어요. 굉장히 후딱 지나간 기분)
[직무형 : 희망 부처/업무 & 노력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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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분야: 취업 지원 업무
희망 부서: 청년취업지원과, 국민취업지원팀
노력:
1. 고용센터 방문-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 경험
2. 고용노동부 정책을 이용해 본 지인들과 장점, 개선점에 대해 인터뷰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3. 대학일자리센터 상담 경험
4. 고용노동부 유튜브와 블로그, SNS 구독하여 정책 탐색
(<레알노동법>, <정체를 알리오> 등)
5. 편의점, 카페 아르바이트-고객 응대 경험
6. 결손아동, 독거노인 봉사 등을 통한 봉사심과 책임감 함양
7. 학과 내 학회의 학회장 맡음-민주성과 책임감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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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 이제부터는 관련 경험이랑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할 거예요. 여기 적어주신 걸 보니까 고용노동부에서 일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셨네요. 고용센터에 방문도 하고, 정책에 대한 인터뷰도 하고... 이런 경험을 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뭐예요?
A. 제가 학과 내 학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학회에선 매년 연극 대본을 써 공연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저도 관습대로 1학년은 연기를 하고 2학년은 대본을 쓰게 했는데, 1학년 학생 몇몇이 와서 자신은 연기 말고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관습을 따를까 고민하다가 결국 각자 원하는 업무를 신청 받아서 조율하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학년들이 업무가 많아지게 되어 반발하는 상황이 벌어져서 굉장히 당황스럽고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만 2학년들에게 우리도 1학년 때 힘들었으니 조금 좋은 쪽으로 개선해 보도록 하자고 설득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Q. 그래요. 고용노동부가 하는 일은 뭔지 알고 있어요?
A. 말 그대로 고용과 노동에 대한 전반적인 일을 담당합니다. 고용에 관해서는 취업을 위해 금전적 지원을 하거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노동에 관해서는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부당한 근로환경을 단속하는 일을 합니다.
Q. (끄덕끄덕) 고용노동부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뭐예요?
A. 네, 제가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라는 정책을 알게 되어 고용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담당자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는데, 담당자분이 '청년들이 취업 고민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고민은 혼자 해결하는 것이 아니니 언제든지 우리 센터로 오면 도와주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단순히 지원을 받는다는 느낌을 넘어서 저의 상황에 공감을 해 주시는 것을 느껴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고용노동부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고, 저도 그분처럼 저 같은 사람에게 응원을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여 고용노동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끄덕끄덕) 센터에 직접 방문해 보니 어땠어요?
A. 사실... 저는 공무원에 대해 잘 모를 때 공무원에 대해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안정적이다'라는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직접 거기서 공무원분들을 보니까 정말 바쁘고... 앉아 있는 공무원분들이 없어서 약간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민원인 분들도 굉장히 많았고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 정말 열심히 일해주시고 계시구나 생각했습니다.
Q. 그럼 직접 둘러봤을 때 개선되어야 할 점은 없었어요?
A. (고민) 사실 제가 직접 목격한 바로는 그러한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등에 가끔씩, 물론 정말 다들 열심히 일해주시고 계시지만 조금만 더 친절하게 응해주시면 좋겠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민원인 분들을 마주할 때 친절한 모습으로 마주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Q. 그래요. 자, 여기 보니까 관심 정책에 여러 가지를 썼는데, 국민취업지원제도랑 내일채움공제... 이게 무슨 제도인지 알아요?
A. 네, 우선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제가 직접 경험해본 청년구직활동지원금, 그리고... 취업성공패키지가 통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일경험 프로그램이라는 것도 새로 생겼는데, 구직자 분들에게 직무 관련 경험을 쌓게 해 주는 제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구직자 분들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하고 또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내일채움공제도 설명드릴까 하다가 뭔가 길어지는 듯해서 여기까지만 말함)
Q. (끄덕끄덕) 잘 아시네. 상황형으로 넘어갈게요.
[상황형 : A학교 비정규직 급식업체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 임금 인상 등 처우개선 요구하나 학교는 부정적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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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정부 지침으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급식 담당 직원들이 임금 인상 등의 처우개선을 요구. 그러나 학교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꺼리는 상황.
해결방안
1. 학교 예산을 검토하여 낭비되는 예산이 없는지 검토하여 예산 확보
2. A 급식업체 직원들의 임금 수준과 타 학교의 임금 수준 등을 조사하여 현황 파악
3. 예산이 충분히 확보된다면 임금 인상. 확보되지 않는다면 학교 예산 현황을 제시하며 당장 인상이 불가함을 설명드리고 단계적 인상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씀드림
4. 학교 급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자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 마련
5. 학교 홍보 등을 통한 예산 확보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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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 무슨 상황인지 기억나요? 한번 말해볼까요?
A. 정부지침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기존 교직원과 같은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만, 학교는 예산 부족으로 인해 꺼려하는 상황입니다.
Q. 이런 상황에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면 어떤 자료를 수집해야 할까요?
A. 음, 우선 학교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예산을 확보할 수는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현재 A 학교의 임금 수준과 타 학교의 임금 수준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그러한 자료를 수집할 땐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A. (예상못한 질문이라 살짝 당황했는데 아무 말이나 내뱉고 보자고 생각) 아... 아무래도 학교 예산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살짝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금전적인 문제이다 보니까 보여주기 꺼려할 것 같습니다.
Q. (끄덕끄덕. 정말 아무 답변이나 한 것 같은데 끄덕거리면서 맞다고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그럼 그런 과정을 거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A.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해서 당황) 음... 어...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Q. 그런 과정을 거칠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A. (다시 들어도 요지를 파악하지 못해서 정말 당황. 죄송하다는 말도 못하고 어... 음... 이것만 반복했네요ㅠ)
Q. 내부 지침을 확인해야 하고, ~~~~한 것들이 있겠죠? (사실 목소리도 잘 안 들렸고 멘붕이 와서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A. 아, 네. 맞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Q. 그럼 임금을 인상한다고 했을 때, 기존 직원들이 왜 저쪽만 올려주냐고 항의할지도 모르는데... 그럴 땐 어떻게 하려고?
A. 아, 우선 이제 같은 업무를 하기 때문에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학교 예산이 부족하다고 근거를 들어 설명 드리고,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모든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Q. (끄덕끄덕) 여기 보니까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를 써줬는데. 어떤 방안인지?
A. 사실 지역 대학교의 급식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분들도 이용할 수 있는데 그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급식의 질을 수준 높게 유지하여 주민분들에게 이를 홍보하면 자체적으로 수입이 발생하고, 이를 통해 예산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Q. (끄덕이면서 웃으심) 그럼 이러한 문제를 앞으로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예산 파악을 하고... (똑같은 말 반복한 것 같아요)
Q. 음, 이제 나중에 담당이 바뀌거나 하면 또 문제가 발생할 텐데...
A. (힌트 주신다는 것 캐치) 아! 네! 해결 과정을 문서화하여 매뉴얼을 만들겠습니다!
Q. 그래요, 매뉴얼을 만드는 게 중요하겠죠? 이제 다른 질문을 좀 해 볼게요.
[개별질문]
Q. 근로감독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어요?
A. 네, 근로감독관은 근로환경에 대한 사건에 수사권이 있고... (외워갔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나서 당황해서 아무 말) 음. 근로 환경을 감독하고 개선하는 일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잘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나가서 꼭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Q. 아니에요, 잘 대답했어요. 이제 근로감독관은 직접 사업장에 찾아가는 일이 많은데 그럼 이걸 사업주는 별로 안 좋아한단 말이에요.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음, 저는 근로감독관님들이 하시는 일이 근로자만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업주의 근로환경 개선 등 분명히 사업주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취지를 잘 설명해 드린다면 사업주도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Q. 그래요. 자, 이제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해 보시고 없으면 나가보셔도 좋아요.
A. 네, 우선 제가 오늘 정말 긴장했는데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터진 이후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를 제안하신 한 주무관님께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음표를 마침표로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저는 이 말을 깊게 새기고 열심히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런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그래요. 꼭 그런 공무원이 되길 바라요.
A. 감사합니다!
첫댓글 면접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