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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방 (수필, 시, 소설) 내생각
초막 추천 0 조회 18 24.09.07 10: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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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9 14:48

    첫댓글 삶에 정답은 없습니다

  • 24.09.15 04:34

    직장 동료로 만나서 37년 넘게 친하게 지내는 내친구 로레나의 남동생이 새직장 첫 출근 한시간반만에 갑자기 어지러워서 의자에 앉았는데 갑자기 코에 피가 흐르고, 입으로 피가 철철 넘치면서 대답도 못한채 56세 나이로 수요일밤에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어제 친구 만나고 왔어요,

    아직 의사가 사망이유도 밝히지 못하고 병원에 있어요. 남동생의 모든 아이폰, 아이패드, 컴퓨터등 비밀번호가 되어 있어서 아무 정보를 가질수가 없다고 합니다.

    언제 어떻게 갈지 아무도 모르는데 미리미리 유언장등 준비하여놓고, 남은 가족들을 위해 집에 있는 수첩에다 비밀 번호도 적어두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너무 앞날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오늘 이순간 건강하게 살고 있음에 감사하고 남은 인생은 나의 소중한 가족들, 친구들 사랑하며 편하게 살고 싶네요.

  • 작성자 24.09.15 12:26

    안타까운 사연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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