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는 새재를 찾아, 조곡관에서 松崗, 牛步, 海山, 嚴隊長, 野草의 모습... 11:17:11
牛步의 수고로 새재 주차장에 도착..일찍하여 차량이 적음.... 08:44:21
야외무대와 짙푸른 산세가 햇살에 빛난다.... 08:44:26
느티나무 그늘길을 가꾸고, 야간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관광지의 면모를 갖추고있다.... 08:46:20
애국가 2절의 영상에 나오는 ~남산 위에 저소나무~를 올려 보니, 枯死 상태로 잎이 말라 붉게 보인다 .... 08:59:01
영화촬영 세트장 숲에 족욕장을 새로 설치하였다.... 09:04:37
세트장 후문쪽 커브길의 확장을 위한 복계를 하여 촬영 차량들의 교행을 돕고 있다.... 09:11:45
원터 옆 쉼터에서 떡과 오이로 간식을 즐기고.... 09:19:10
교귀정 도랑에 맑은 물이 흘러내려 마음이 편안합니다... 09:48:16
교귀정 위쪽의 길에 자연석을 쌓아 확장 공사에 힘쓰고 있다... 09:50:48
꾸구리 바위의 깊은 물의 접근을 막기 위해 낮은 로프 난간을 만들었다.... 09:52:38
水近亭 앞 벤취와 정자 마루에 쉬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진다.... 09:55:20
큰 나무가 가득한 새재길의 산림욕을 즐기며 산객들이 지나고 있다... 10:17:54
야자멍석을 운반하여 건너편 숲속의 새로 만든 길을 가꾸려한다... 10:20:42
도로 보수 차량이 이어지고, 관계자의 수고에 감사한다...10:22:09
조곡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아름다운 개울을 따라 흐른다.... 10:25:10
시원한게 떨어지는 조곡폭포에서 牛步, 松崗, 嚴隊長, 野草의 모습.... 10:26:39
"진상태 쉼터" 앞에 야자멍석을 깔아서 전동차 2관문 승강장으로 만들었다.... 10:29:02
맑은 물이 흐르는 진상태 쉼터에서 간식과 담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0:32:15
鳥谷關(제2관문)을 배경으로 鳥谷橋를 아끼는 松崗, 牛步, 嚴隊長, 野草의 모습....11:18:54
조곡폭포 위에서 조곡관으로 통하는 지름길을 야자멍석을 깔아 가꾸고 있다.... 11:21:53
野草는 신을 손에 들고 맨발로 조곡폭포를 지나고 있다.... 11:22:33
산불됴심 표석 뒤편의 숲 속에 오솔길 체험로를 만들고 있다.... 11:26:02
물차가 다니며 먼지를 잠재우고, 길 보수를 위해 흙을 쌓아 놓았다...11:33:55
野草는 맨발로 발바닥을 단련하고, 소나무 위의 공작새는 흔적만 겨우 남아있다... 11:35:34
원터의 석축이 묵지해 보이는 길 가장자리에 낮은 로프 난간을 만들어 놓았다... 11:45:19
원터 옆 쉼터에서 野草는 흐르는 물에 발을 씻고, 평상에서 쉬면서 그늘을 즐긴다.... 11:49:13
주흘관 앞 잔디 광장에 검푸른 잔디가 가득 메워서 초 여름을 알린다... 12:13:08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 그늘길을 걸으며 행복에 젖어본다... 12:23:20
녹색의 관봉 아래 라마다호텔과 새재유스호텔이 보이는 주차장에 차량이 많이 주차해 있다... 12:23:51
아침에 차량을 서편 나무 아래 주차하여 오후에는 그늘이 들어 시원해서 좋다... 12:26:53
점심은 "문경약돌한우 직영점"에서 맛있는 냉면과 원기탕으로 즐겼다.... 13:23:45
첫댓글 지난 2.9에 다녀왔으니 3個月만에 다시 찾은 關門溪谷은 짙어가는 新綠에 淸雅한 하늘과 玉溪水가 흐르는 溪谷이 잘 어울려 잘 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駐車場에 들어서니 숲길은 느티나무가 아름도리로 잘 자라서 豐富한 그늘을 내려주고 있었다.갖 비질한 듯 깨끗한 關門길은 撒水車가 쉼없이 물을 뿌려 더욱 淸凉感을 준다.어느듯 첫 쉼터인 원터에 到着하니 쉼과 間食하기 딱 좋은 타임이다.오가는 行樂客은 끊임없이 오르는데 電動車가 숱하게 오르고 있다.저렇게 하여 얼마나 觀光收入을 올리는지는 몰라도 한참 생각을 잘못한 小貪大失인 것 같다.行樂客들이 느낄 不快感은 전혀 考慮하지 않은 行政이니 卽時 是正했으면 하는 바램이다.交龜亭 앞의 老松도 곁가지를 너무많이 잘라서 鳳凰의 痕迹이 사라지고 말아서 퍽 哀惜한 마음이 들었다.水近亭에서 산불됴심비 뒤쪽으론 새길을 내고 麻袋를 깔고 있다.뭔가를 改善하기 위한 勞力의 現場을 보니 애틋한 마음이 든다.鳥谷關 앞 우리들 公園도 電動車의 終點이라 麻袋를 깔아 놓았다.더 上向하고 싶은 意欲은 넘치지만 이쯤에서 原點回歸한다.歸路에 畜協食堂에서 冷麪과 元氣湯으로 中食하며 終了!
새재의 모습이 차츰 변모해 가고 있다. 빠른 변화는 중에는 많이 세련된 새재길의 모습과 위험 지역의 난간 설치는 안전을 생각한 시설이고, 숲 속으로 체험길을 만들어 야자멍석으로 꾸미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다. 계획 단계에서 차츰 모습을 들어 낼 관봉을 있는 케이불카 설치는 찬반의 여론이 있으나 강력한 추진력으로 장래 닥칠 소멸지역에서 살아 남기 위해 현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력갱생의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변모될 우리 고장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