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퍼스널 에세이 소재가많고 글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민감할 수 있는 유니크한 소재가 있었습니다. 시간도 없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선생님께 맡겼고 정말 만족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자세한 후기는 선생님께 보낸 이메일로 대체합니다.
이메일1 복붙한게 글에 업로드가 안되네요.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글에 민감한 소재가 있어서 조금 무섭긴 한데 확실히 강렬하고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약간 어둡고 슬프고 자극적인데 끝에는 감동적이고, 밝고 진취적이고, 귀엽네요.
소재로 시작해서 제 이야기로 끌고 오고 실제로 제가 행동한것들도 잘 포장해주셔서 좋았어요. 그래서 최대한 제가 가진 다소 어두울 수 있는 소재를 잘 풀어서 좋게 써주신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뭘 더 추가하면 이미 유니크한 소재도 그렇고 소재가 넘 많아서 과할 것 같아요.
결론 짱짱맨 글 최고시다 너무 맘에 듭니다 :)
(이메일2)
빠르게 읽었는데도, 선생님께서 얼마나 고심하고 쓰셨는지 확 느껴집니다. 이런저런 소재 같이 넣으니 더 울림이 큰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제 스토리지만 자극적이어서 움찔하고, 감동받고, 재밌어서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혼자라면 이런 소재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생각치도 못했고 당연히 sensitive하게 못 썼고 방향 못 잡았을 것 같습니다. 쌤한테 맡기길 정말 잘했고 쌤이 써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글이 정말 맛있네요.. 쌤 진지하게 작가를 업으로 하셨어도 밀리어네어 하셨을 것 같아요(주접)
첫댓글 ㅎㅎㅎㅎ 저도 소설가가 아닌 것이 좀 아쉽네요 하지만 저는 소설쪽은 아니고, 아마 응팔 같은 drama 작가 해도 좋았을 것 같긴 해요 ㅎㅎㅎㅎ 암튼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