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2,759m)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고두산, 마대산, 두류산(2,309m)으로 이어지다가 추가령에서 동쪽 해안선을 끼고 금강산(1,638m), 설악산(1,708m), 오대산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 이르러 서쪽으로 기울면서 속리산을 따라 오다가 남쪽 내륙의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 천왕봉(1,915m)까지 이어진 거대한 산줄기이며, 우리나라 땅을 동과 서로 크게 갈라 놓은 산줄기의 이름이다. 이 산줄기의 길이만도 약1,600km에 이르고,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734km에 이른다.
🚩백두대간 북진종주 40구간 등산 코스
미시령 - 상봉 - 화암재-신선봉 - 새이령(대간령) - 암봉 - 병풍바위- 마산봉 - 백두대간 종주기념 공원 - 진부령
🏃총거리 15.5km
🧭총 8시간 소요
🗓2023.10.22.일🌞
백두대간7기 북진종주대 열쩡 열쩡 열쩡
미시령(826m)은 한계령과 함께 내설악과 외설악을 가르는 고개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와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를 잇는 고개
미시령 명칭은 조선시대 때 미시파령으로 부른데서 유래
샘도있네 물이 많아 지나침
상봉에서 내려서는 바위구간이 상당히 가파름
상봉에서 내려서는 바위구간이 연속으로 가파름
신선봉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토성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204m
남쪽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설악산과 금강산을 연결하는 중간 통로 구실을 하는 봉우리
새이령(641m)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토성면 사이에 있는 고개
새이령 명칭은 진부령과 미시령 사이라는 뜻
암봉에서 바라본 상봉, 걸레봉, 귀때기청봉, 안산, 안산 왼쪽으로 가리봉과 주걱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병풍바위봉에서 바라본 대청봉 귀때기청봉 안산
병풍바위봉에서 바라본 둥글봉, 향로봉, 마산봉
마산봉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과 토성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052m
마산봉 명칭은 산세가 말과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
백두대간 종주 기념비가 세워진 백두대간 종주기념 공원, 백두대간 종주에 대한 감회와 향로봉을 거쳐 북으로 갈 수 없는 아쉬움이 적혀있다.
진부령(529m)은 칠절봉과 마산봉 사이의 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간성읍 사이에 있는 고개
진부령 명칭은 조선시대 진부원이라는 숙소가 위치한데서 붙여진 이름
지리산 웅석봉~강원도 진부령까지 40구간여정
2022년4월10일부터 2023년10월22일까지
졸업한다고 끝난게 아니다.이제부터가 시작이며,
완주하신 선배님들 좀부족한 문대장과 함께 긴여정을
무탈하게 완주하게 되어 진정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백두대간길은 우리의 발자취를 기억할것이다.
첫댓글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38,39구간이 좀 아쉽긴 하지만 무탈하게 완주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간 7기졸업 그먼길을 축하 방문해주신
박종윤대장님을 비롯 권상하님 이순련(미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케익과 샴페인 꽃다발 떡 잘~먹습니다
덕분에 훈훈하게 졸업을 잘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 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