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바람은 앞길을 막아섯으나
비는 오지 않았고
햇살도 내리쬐지 않는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 덕.
7명의 정예 걷기 맴버
쉼 없이 걷던길
딱 한곳에 머물렀을때
우리 보다 살짝 앞서 출발해 걷던
미지의 두여인 쉬고 있던 쉼터에
우리도 쉬어가기로...
각자 준비해왔던 간식들 서로 나누며
이런 저런 호구 조사??
간단히 맞추고
진행 방향 어차피 같은 길
함께 걷기로 합의. ㅎ
점심 식사도 함께하고
같은 포즈 사진도 찍어가며
급 돈독해진 터.
걷기에는
정석도 이유도없이 친구가 되는것.
경쾌한 여행객들과
또다른 낮선 즐거움으로 역올레4코스를 마무리.
카페방문 약속하며 헤어진 종착지.
각자 헤어지고
제주시권 4명은 삼양해수사우나행.
사우나 마치고 삼양1인 헤어지고
칼칼한 맥주 한잔에 노가리.
오늘
참 많은걸 해냈네..
기분 좋은 귀가. ㅎ
함께하신님들
새로운 길동무님들
오늘 하루도
넘 행복했습니다^^
사진제공 숲정원님.
첫댓글 역올레 선수님들 퐈이팅요,
역시 멋짐은숨길수없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 너무 좋은 발걸음요^^
하늘이 하트모양이 잇엇네,,,어느지점이지??,,,4코스걸을때 못봣는데,,,아우 궁금해,,,기침땀시 한의원가느라 못갓는디,,,,늦게라도 갓엇으야대,,,,우앙ㅇㅇㅇㅇ
ㅎ 언니.
소노캄콘도 담 안쪽에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개방되어있어요.
참 재밌는 그림이 나오죠. ㅎ
기침이 아직도 안멎어요??
너무 오래가네.
언제봐도 좋은 횐님들과 즐거운걷기 아쉽게 끊고 먼저 왔지만 즐거웠습니다
역쉬 숲정원님 사진은 넘사벽입니다요~^^
ㅎ 언니
차량문제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돌리는 발걸음에 아쉬움.
언니도 걸음수에 아쉬움컷죠??
추운데 수고들하셨습니다.^^
날씨가 짱!!!
햇빛은없고 바람은 시원하고
발걸음은 가뿐하고...
아주 좋은 걷기였어요^^
오랜만의 발걸음이었지만...
오래된듯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름다운 자연,
좋은 날씨,
귀한 만남이 주는
선물이겠지요?
ㅎ 언제든 어느때든 함께함이 즐거움요.
수고들 많으셨어요~
구정명절이라
서울 올라 왔는데
눈이 엄청내리내요~~..
벌써 육지로 가셨네요.
명절 잘 보내고 오세요.
육지에 눈 많이 내리는 화이트명절... ㅎ
궂은날씨에도 모두들 멋지게 완주하셨네요
저도 저 하트나무에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궂은 날씨는 아니였으며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ㅎㅎ 이쁜곳은 누구에게나 이쁘게 보이는법. 거쳐갔군요. ㅎ
비 걱정이 되었으나 예상 밖으로 아침에는 바람도 조용하고 비도 오지 않아 걷는데는
무리 없이 좋았던 듯 합니다.. 조촐한 인원이 오손도손 가는 맛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우연히 함께 걷기를 했던 수도권에서 오신 여인들과도 대화가 끊이지 않고 걷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는 후문..
걷기 딱 좋은 날씨였죠. ㅎ
바람을 안고 걷는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에너지소모에 도움이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