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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BisAN-Kxm1U?si=WSqZ7pWxv860_N4n/ 존경심의 상실 에베소서 5장 15-21절
침략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3:1~8
1 보라 그날 곧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때에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5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빼앗고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 그들의 영토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
7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 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
8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전쟁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3:9~13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다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10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11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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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실 때, 이스라엘을 흩어 버린 민족을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심문하시고 그들이 행한 것을 되돌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위해 모든 민족을 모으셔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오게 하시고,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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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3:1~8
하나님은 행위대로 갚으시는 공의의 심판자십니다. 이스라엘의 죄를 심판하신 하나님은 침략자의 죄에 대해서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을 향해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4절)라고 물으시는데, 이는 수사학적 표현으로 ‘매우 관련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 재물을 가져다가 자신들 신전에 두었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른 나라에 노예로 넘겼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소유를 도둑질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대로 갚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악을 벌하시고 선인에게 복을 주시는 공의의 심판자십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두로, 시돈, 블레셋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버려야 할 옳지 못한 행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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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3:9~13
하나님은 전쟁을 준비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침략한 민족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전쟁은 용사만이 아니라 약한 자들도 참여하는 대규모 심판 전쟁입니다. ‘모든 민족’, ‘사면의 민족’은 이 전쟁이 열방을 향한 심판 전쟁임을 강조합니다(9, 11~12절). 3장에서 하나님이 여호사밧 골짜기에 열방 심판의 보좌를 펼치시는 모습은, 2장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 나팔을 불던 모습(2:1)과 대조됩니다. 2장 후반부에서 ‘곡식’과 ‘새 포도주’가 이스라엘의 회복을 상징했다면(2:24), 3장에서 ‘익은 곡식’과 ‘넘치는 포도주’는 열방의 넘치는 죄악을 상징합니다(13절). ‘낫을 쓰라’는 것은 심판을 위한 때가 무르익었음과 하나님 심판으로 힘없이 쓰러지는 악인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전쟁은 하나님 심판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열방의 주권자시며 최종 심판자십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은 왜 사면의 민족들을 상대로 다시 전쟁을 준비하시나요?
성도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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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뒤에 숨겨진 사랑
하나님의 심판은 시대마다 있었습니다. 심판이 없다면 기독교의 메시지는 의미가 없습니다. 심판이 없다면 구속받을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 마음대로 살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내가 끝나고 하나님이 악에 대해 심판하실 날은 반드시 옵니다. 심판은 두려운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은 혹독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경고를 받는 자는 반드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수없이 경고하셨습니다. 그들은 여러 형태의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백성은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나 특권과 책임은 붙어 다닙니다. 하나님 백성은 아무렇게나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경고는 그분의 관심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신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어떤 방식으로든 다루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경험하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합니다. 암에 걸렸다는 의사의 말을 환자가 무시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않고, 수술을 거부하고, 생활 습관도 고치지 않고, 약도 먹지 않는 사람은 병을 고칠 수 없습니다.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는, 진노 중에도 긍휼과 자비를 베푸시려는 그분의 사랑이 내포되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다시, 새롭게 / 이규현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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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요엘 3장 5~6절
비록 죄로 인해 징계하실지라도 하나님은 그분 백성이 당하는 고통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하나님 백성을 무너뜨린 원수들로 인해 그분 이름과 거룩함이 실추되는 것에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면 그분 백성을 구원하시고 원수를 심판하십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만이 유일하고 참된 통치자임을 증명하십니다. 성도는 슬픔과 괴로움의 자리에서 눈물만 흘릴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삶의 소망임을 확신하고 그분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당신은 현재의 고난으로 인해 불안해하거나 절망할 이유가 없다. - 카론 필립스 굿맨
오늘의 기도
하나님! 대적자들의 웃음을 탄식으로, 하나님 백성의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대적자들의 강성함도 능히 단번에 꺾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택하신 백성을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늘 하나님 편에 서는 담대한 믿음을 주소서.
오늘의 찬송(새 447 이 세상 끝 날까지)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예루살렘에게는 회복과 번영을 약속하시고,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약탈을 자행했던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에게는 그들이 행한 대로 고스란히 갚아주시고,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켜서 번영하게 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그 날이 오면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시고, 우리를 번영하게 하실 것이니, 그 때를 묵묵히 기다리고, 기대하자
우리의 궁지로 몰아넣고, 우리를 힘겹게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시고, 평안하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자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가 궁지로 빠지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시는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오늘 본문은 징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회복의 역사가 있겠지만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흩어 버린 민족들에 대해서는 엄중한 심판이 행해질 것이라는 예언의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열방들에게 전쟁을 준비해 전쟁터로 올라오게 하시고, 그곳에서 모든 대적자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본문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유다 백성들의 귀환, 열방에 선언된 여호와의 심판, 열리는 여호와의 법정, 여호와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 등입니다.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 ‘나는 모든 민족을 불러 모아 여호사밧 골짜기로 데려갈 것이다. 내 백성이며 내 유산인 이스라엘에 관해 그곳에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들은 내 백성을 민족들 사이로 흩어 버렸고 내 땅을 쪼개 나눠 가졌기 때문이다’라는 말입니다.
‘여호사밧’은 남 유다의 4대 왕으로 35세에 왕이 되어, 25년간 유대 나라를 다스린 왕입니다. 그는 재위 기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계명에 순종했던 왕으로, 산당과 아세라 목상을 제거하는 등 종교개혁을 단행한 선한 왕입니다. '여호사밧 골짜기'는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모압, 암몬, 에돔 연합군을 물리친 골짜기입니다. 그래서 그곳은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증거로 제시하는 지명입니다. 특별히 그곳은 본문에서 ‘심문한다’라는 말과 같이 쓰여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전쟁은 심판이라는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지어다 낫을 쳐서 창을 만들지어다 약한 자도 이르기를 나는 강하다 할지어다’ - ‘너희는 쟁기를 두드려 펴서 칼을 만들고 낫으로 창을 만들어 약한 사람들도 용사라고 말하게 하라’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무기를 들게 하고, 용기백배하게 하여, 전쟁터로 오게 하라는 말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에 대한 심판에 대한 징조를 말합니다. 보습은 쟁기 끝에 달린 쇠 날을 말합니다. 그 당시 발굴된 유물을 토대로 보면 보습의 길이는 약 18cm 정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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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 ‘때가 되었으니 낫을 사용하라. 추수할 것이 익었도다. 와서 포도를 밟아라. 포도주 틀이 가득 찼고 큰 통에 흘러넘친다. 그들의 악함이 분에 넘쳤구나!’라는 말입니다. 악인들에 대한 심판의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정해진 심판의 때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은 아무 때나 심판하지 않으신다는 선언으로, 심판의 때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사실을 구체적으로 실례를 들어 말합니다.
우선 노아의 심판의 경우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 당시 사람들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게 되자 심판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음 소돔과 고모라의 경우도 한 가지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 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 성중 사람들의 죄악이 심히 무거워지자 여호와의 심판이 행해졌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죄악이 가득할 때까지 심판을 계속 미루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사야 선지자가 대답합니다.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 은혜를 베풂으로 참으신다는, 하나님의 성품을 대변해 준 말입니다.
참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인내하심은 사람이 흉내 낼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한계가 있는데 그 한계를 스스로 두신 것입니다. 한계를 정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분노하심에 기한을 두시지 않으면 모든 피조된 세계가 파괴될 수 있는 까닭입니다. 진노가 크면 클수록 그 파멸의 정도는 걷잡을 수 없이 세어지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에 대한 강도는 매우 높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다함이 없는 사랑을 담뿍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은혜를 받은 자로서 그 은혜를 저버리면 더 큰 진노를 받을 수 있어 그렇습니다.
이는 믿는 이들에게 매우 경고가 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시야는 팔레스타인 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하는 자들을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용서하면 좋겠습니다. 받기보다는 주기를 좋아하며,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눈물로 참으며, 손해나는 일이 있더라도 먼저 포기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겪는 것도 보시지만 죄짓는 우리 모습도 보십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한없이 베푸시기도 하지만 마냥 참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불꽃같은 눈동자가 하늘에 있습니다. 그 눈동자는 한 번도 감긴 적이 없습니다. 그 눈이 여전히 택하신 그분의 백성들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날 끝에는 예루살렘에 큰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눅21:20)
많은 군대가 여호사밧 골짜기 아마겟돈에 모일 것입니다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계16:16)
아마겟돈은 히브리어로 "הר מגדון"(하르 메기돈)인데 그 뜻은 므깃도 언덕이며, 므깃도는 모임을 뜻합니다 따라서 아마겟돈은 모임의 언덕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모임일까요? 세상 모든 민족이 이스라엘을 치려는 모임입니다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욜3:9~11)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임을 심판을 위한 모임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욜3:12)
그들은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고 모인 것이지만, 실상은 주께서 진노를 쏟으려고 그들을 소집하신 것입니다 "내가 일어나 벌할 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소집하며 왕국들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습3:8)
이 모임의 결정적 원인 제공자는 두로와 시돈 곧 레바논과 블레셋 곧 팔레스타인입니다 이들이 이스라엘에게 보복해달라고 세상 군대를 청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들이 주의 손에 보복을 당할 것입니다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욜3:4)
참으로 주께서 우리로 환난 받게 한 자들에게는 보복하시고, 환난 받은 우리에게는 안식으로 갚아주시는 여호와의 날이 곧 가까운 줄 믿습니다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1:6~9)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침략당하고 있으니 침략하는 사람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마태복음 11:12, 우리말 성경)”라고 말씀하시며 주님의 오심으로 말미암아 임한 하나님 나라의 문이 구하는 자에게는 이제 허락되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연약한 자들이 이길 수 없고, 가지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갈 수 없는 나라가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이들은
그분의 강하심과 온전하심 아래 모두 용사가 되고
그 심판과 구원이 공존하는 ‘여호사밧의 골짜기’에서 여호와의 승리와
그 풍성한 나라의 백성이 되는 특권을 주실 것을 선포하십니다.
그것이 요엘을 통해 말씀하시는 ‘여호와의 날’의 참 의미가 되고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를 향해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사랑과 공의의 선포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여호와의 날’의 시간의 중심이 되시고
‘여호사밧의 골짜기’와 같이 모두가 모이는 장소가 되십니다.
세상의 끝날에 그분 앞에서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가 무릎 꿇고
구원의 능력과 영원한 생명이 선포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그 두렵고 기쁜 순간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1.다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이 절망가운데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그분의 공의는 그의 백성이라고 할지라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날때에는 정확하게 집행하십니다.
그러나 그의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그동안 그의 백성에게 악하게 하였던 나라들의 소행을 소상히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이러한 날을 기다리며 그 회복의 시간이 빨리 오기를 소망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백성들을 위하여 그들이 빼앗긴 모든 것들을 다 회복시키시고 그들의 원수를 다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임을 바로 알고 그분을 떠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가?
2.심판의 날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날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힌 자들에게 어떻게 행하실 것인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하나님없이 자신들의 뜻대로 살았던 모든 자들이 벌벌 떨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의인들은 오히려 강해지고 유다에서 영원히 살며 모든 것이 회복되어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악한 자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것이며 악인들의 성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마지막 심판의 날에 토기같이 깨어지고 멸망당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심판의 날에 자유함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2/27일 청라호수공원 전도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자기 백성의 비극적인 운명을 은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 각지에 흩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땅을 제멋대로 나누어 갖고,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팔아넘긴 악한 나라들을 상대로 재판을 진행하셔서 그들이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폭력과 억압 아래 고통을 겪고 있습니까? 자기 백성이 겪는 고초를 자신이 당하는 것처럼 몸소 느끼시며, 반드시 우리의 지위를 보장해 주실 하나님께 모든 어려움을 고백하십시오.
4-6절 성전을 약탈하여 자기 신전으로 가져가고, 유다와 예루살렘 자손들을 헬라 족속에게 팔아 버린 이웃 나라들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뿐 아니라, 두로와 시돈, 블레셋이 행한 대로 돌려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세상의 번영과 부강함을 부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잠자코 두고 보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합니다.
7,8절 끌려가고 팔려 간 이스라엘 백성의 후손들을 다시 약속의 땅으로 되돌리실 것입니다. 반대로 그들을 노예로 판 자들이 팔리게 하실 것입니다. 열방은 그들이 함부로 이스라엘을 취급한 대로 취급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욕하고 모독한 만큼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자신들이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이웃 나라들에게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심판과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배울 수 있는 살아 있는 교훈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절 하나님은 그날의 회복을 말씀하시지만, 모든 사람이 저절로 그 복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주님께 돌아오는 자에게만 경험되는 선택적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이에게 구원의 문이 열려 있지만, 믿음으로 반응하는 자만 들어갑니다. 구원 이후의 삶에도 여전히, 아니 더욱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의 구원과 동행의 은혜를 당연한 듯이 여기지 마십시오. 구원의 확신과 감사, 영적인 긴장과 거룩함의 열망, 모두 필요합니다.
기도
공동체-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기에 더욱 주님 뜻에 부합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요엘 3:1~12 공의와 심판의 하나님
이제라도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요구하셨고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을 향한 땅과 짐승과 시온의 자녀에 대한 축복이
흡족하고 가득하고 넘치는 것이 있었었다.
더 큰 감사는 회개한 자들을 회복 시켜 주시는데
갚아주시고, 기이히 대접해주시고, 수치를 영원토록 당치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 여호와가 되어 주시고, 만민에게 심지어 남종과 여종에게까지
성령을 부어 주시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회개하고 자복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성령도 주시고 축복도 주시지만
예루살렘을 잡아 포로로 끌고 갔던 자들과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은
심판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먼저 그날과 그때를 말씀하신다.(1)
그 날과 그 때는 언제인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잡힌 자들이 돌아 올 때이다.(1)
아마 포로 귀환 시기일 수도 있겠지만
영적으로 마음을 찢고 회개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고 돌아 올 그때 일 것이다.
날마다 주님이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들에게 놓임을 전파하시며 막힌 것을 뚫으시고
상한 것을 치유하시도록 자신을 주님 앞에 내어 드리자.
그러면 주님이 회복시키시고 치유하시고 자유함을 주실 것이다.
내 마음이 상한 것을 주님께 내어 드림니다.
날마다의 삶이 그 날과 그 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영적인 부흥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의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이 때에 하나님이 직접 자기 백성된 이스라엘을 위하여
만국을 모아가지고 여호사밧 골짜기 즉 심판의 골짜기에서 국문을 하시겠다고 한다.(2)
국문하시는 저들의 죄악들이 하나하나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으고 땅을 나눈 죄이다.(2)
둘째는 제비뽑아 백성을 종으로 삼고 남자 아이들을 창녀와 바꾸고
여자 아이들을 술값으로 팔았던 죄이다.(3)
세째 하나님의 은과 금을 빼앗고 진기한 보물들을 강탈해 간 죄이다.(5)
네째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을 그리스에 팔아
고향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한 죄이다.(6)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혔던 자들의 이 모든 죄악들을
하나님이 하나하나 다 기억하시고 직접 재판장이 되셔서
하나님의 자녀를 대신해서 하나님이 직접 보복하시고 대신 갚아 주시겠다.(4)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행한 되로 도로 갚아 주시겠다(7) 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람을 불러 축복하실 때에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 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12:3) 말씀하신 것 처럼
하나님의 자녀 된자를 건드리는 자는
나의 큰 형이 동생의 얻어터짐을 못 참고 싸워 주시는 것 처럼
하나님이 직접 너희의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리겠다(7)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된 빽이 너무 든든하다.
나를 건드리는 자, 나에게 욕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다 처리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아니가!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이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서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실 때,
이스라엘을 흩어 버린 민족을 심문하시고 그들이 행한 것을 되돌리실 것입니다.
모든 민족에게 전쟁을 준비해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오게 하시고,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보복(3:1~8)
이 세상의 심판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날에 만국을 모아
심판의 골짜기로 데리고 가셔서 그들을 심문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여호와가 주인이심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두로와 시돈,
블레셋 등 주변 나라들은 자기들이 심판의 주체인 것처럼 행동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짐승처럼 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로 열국에 팔아넘김으로써 약속의 땅에서 떠나게 했고,
그 땅을 자신들이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끝까지 흩어진 언약 백성을 반드시 일으켜
나오게 하시고 만국의 악행을 그들의 머리에 돌리며 보복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은 만국을 어떤 기준과 방법으로 심판하시나요?
- 적용 질문: 세상에서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당한 일을 당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하나요?
심판의 골짜기로 나아오라(3:9~13)
죄악이 가득 차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으시고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용사들을 보내셔서 죄악이 무르익은 곳에 심판의 낫을 대십니다.
세상 마지막에 열국은 힘을 모아 하나님을 대적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국이 단결해서 대적해도 하나님은 당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만국이 움직이기 전에
먼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선포하셨습니다. 병사를 모아 전쟁을 준비하고 나아오라고
만국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들이 모을 수 있는 인원들을 다 동원하고
농기구까지도 무기로 바꿔서 무장을 하고 자기에게 오라고 하셨습니다.
힘을 모아 전쟁을 준비하며 올라오는 세상 나라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은 왜 만국을 향해 무장을 하고 나아오라고 먼저 선포하셨나요?
- 적용 질문: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제가 겪은 무고한 일들을 변호하고 싶고,
되갚아 주고 싶은 마음까지 하나님께 기꺼이 올려 드립니다.
혹시 제가 교만하여 스스로 심판하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들은 행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험한 죽음의 파도 가운데 구원의 방주가 되시고
삼키는 폭풍우 가운데 평강의 권세가 되셔서
날마다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지켜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직 우리의 믿음이 더 굳건해지기를 간구하며
세상 가운데 보내어진 자로 참 생명과 능력을 노래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친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하늘의 창고를 열어 채워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 북한 땅에도 구원의 놀라운 섭리가 더 퍼지게 하시고,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겸손과 순종으로
나아가도록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