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리포터 보러 원주에 갔었는데횹..
살암들이 만은거에여.. -_-;
구래서 표가 금방 매진이 되더라구염..
서울에서능 예약을 해더 매진이 대가지궁..
어째뜽 해리포터 잼께 봤네횽...
굴엄 소설 시작 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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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찰을 주려고 밖으로 달려갔다..
하....;;
정체연이라는 사람은 이미 자리를 뜬 모양이다.
그림자.. 흔적마져 없었다...
다시 마트 안으로 들어오니...
바닦엔 불쌍하게 버려진 반지 하나...
나는 발로 그 반지를 밟았다.
예전의 그 예쁜 모양은 사라지고..
가루와 부셔진 조각들이 땅에 있었다.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쉴수가 없어서..♬♪"
"네.. 전화 받았습니다."
"야 박준명 나다.."
"나다가 누구야??"
"-_-;; 내 목소리 잊은거냐???"
"잊었다면 죽일꺼냐?? ㅋㅋㅋ"
"-_-;; 나 황민우다.."
"알구있다 쨔샤..."
"-_-;; 알고 있었는데 왜 말을 하지 않았는가.."
"니 장난에 장단 맞춰줄 생각이 없었다.. ㅋㅋㅋ"
"뭐야뭐야!!! -_-;;"
"미안해!! ^-^ 화풀어라.."
"응 알겠어.. 아! 나 너테 뭐좀 물어보려고 전화 했는데"
"뭔데?? 이상한거면 끝어라!!"
"응.. 너.. 효나랑 깨졌냐??"
"너 그단거 물어볼려고 전화 한거??"
"아니아니..;; 그냥 궁금해서"
"맞아 나 걔랑 깨졌어.. 됬지?? 또 뭐 물어볼래??"
"너 자꾸 말 돌려!!!"
"말 안돌리게 생겼냐?? 과거의 여자 말도 꺼내지 마라..."
"알겠어...."
"이제 물어볼꺼 없는거지??"
"응?? 응..."
"전화비 많이 나올라.. 끝는다.."
"딸칵!!!"
........................
아무생각없이 거리를 걸었다..
이렇게 한시간쯤 방황을 하고.. 집에 도찻을 했다.
착한시옌 나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었다고 한다.
미안해.. 시예야 이 나쁜 오빠를 용서 해주렴......
엄마아빠께선 12시쯤에 일을 마치고 오셨고..
나는 방구석에 앉아 효나와 찍었던 사진 악세사리등을 상자에 담아
불 태워 버렸다...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_-;;
아직 사귄지 2달도 안됐다..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린것 같아
효나에게 미안하지만.. 사랑에는 동정따위 필요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냥 잊어 버리기로 했다..
다음날...
"씨 오빠 뭐야!! 어제 떡볶이 해준다구 하구 왜 늦게 와써!!!"
"미안해.. 시예야 오빠 일이좀 있었어"
"무슨일이 있었는데 큰일날 일??"
"응! ^-^"
"ㅋㅋㅋ..;; 알겠어 용서 해줄께 오바야 언능 학교가자!!"
"알겠어!! ^-^ㅋ 언능언능 갑시다!!"
집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한 10분쯤 가고 있었을때..
인도로 쓸쓸히 걸어가는 효성이 발견!!!
나는 급히 시예를 대리고 나와 호성이 짜식 머리를 한방 먹여주었다.
"아씨..;; 존나 아프다.."
"아프라구 때리지 임마!! ㅋㅋㅋ"
"젠장알.. 앗!! 박준명 니 동생이야??"
"응!! 귀엽지 귀엽지??"
"응 존나 겹다!! >ㅁ< 안녕 이름 뭐니??"
"박시예! ^-^ㅋ"
"박시예!! 우와~~~ 나이는??"
"15짤!! ^-^ㅋ"
"글쿠나...㉪ 짜식 박준명 존나 귀여운 동생 둬서 좋겠다."
"ㅋㅋㅋㅋ 너는 누나만 있지??"
"어.. 아주 잡혀 살아.. 나도 이렇게 귀여운 동생이 있었으면..;;"
"효성이오빠 내가 오빠 동생 해줄게!! ^-^"
"정말로? 진짜루?? 딴말 없기..!"
"응.. 약속해.. ㅋㅋㅋ"
"정말정말?? 고맙다.. 시예야!! ^0^"
드디어 학교에 도착하고...
깜빡하고 명찰 안가져온 효성이.. 운동장을 열심히 뛰고
시예는 반친구들을 만나 헤어지고..
나 혼자 쓸쓸히 교실로 향했다.
"야야야!! 박준명!!"
"황민우??"
"응.. 야 근데 너 어제 열받았었냐?? 미안해.."
"내가 뭘??"
"너 어제 존나 열받아가지고 전화도 그냥 끝어 버렸잖아."
"아...;;; 있잖아 민우야.. 이제 내앞에서 효나 이야기 꺼내지마"
"이미 스쳐간 과거의 여자라서??"
"나 걔 생각 하기도 싫어. 알겠어??"
"어 알겠어..."
"짜식 쫄았냐?? 왜 쫄아!!"
"내가 언제!! 너 몰라서 그러나 본대 내가 많이 봐주는거..ㅋㅋ"
"-_-;;; 고맙다 친구야.. ㅋㅋㅋ"
민우랑 이렇게 장나늘 치고 있을때 효성이가 울먹 거리면서 왔다.
"아씹.. 야 나 영호선배 만나서 존나 많이 맞았어.. ㅠㅜ"
"아직두 그러냐?? 아 씁.. 그냥 와서 뜨자고 말하면 될 것을.. ㅉㅉ"
"........ 그래서 말인데 황민우 영호선배가 너 오늘 수업끝나고 운동장으로 오랜다....;;"
"...... 어 알겠어!!"
"민우 조심해.. 그때처럼 흥분해서 사람 하나 이빨 나가게 하지말고 그때 변상을 생각하렴 나도 돈 꾀 많이 나갔다." - 준명
"알겠어 알겠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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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LOVE]
- 고리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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