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후배와의 이별
평생
나와같이 선수생활
국제심판으로
늘 곁에서 잇던 후배가
어젯밤 춘천 집에서 하늘로
갓슴니다
후배
고등3년 어렵사리 국가대표로
태능선수촌에서 같은방을
쓰면서
어느날 주말 나는 담배를 피어물고
머리손질후 외출
나가자 코취선생님이 들이닥쳐
후배가 담배 피엇다고 퇴촌당하고
그후
한때는 골프도 같이치고
춘천땜 화쳔땜 전국적으로
낚시도 같이 다니고
빙상 국제심판도 같이 하고
평창동게 올림픽서는
국제심판으로 스타타도 햇던후배
미국살며
폐암으로 고생한다고
소식을 들은지 몇년
결국 어젯밤 하늘로 갓슴니다
참 건강하고
나와는 평생곁에서 같은길을
걸엇던후배
훗날 하늘 나라에서 같이
낚싯대를 드리울날
오겟지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절친 후배와에 이별
제이정1
추천 3
조회 340
22.12.31 15:5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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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나라에서 낚싯대 드리울 날을
기다린다는 말엔
어쩐지 숙연해지는군요
절친후배의 명복을 빕니다
늘
가까히 지냇던 후배인데
많이 슬프시겠습니다 .
더욱이 가차이 지내시던 후배이시니
운동선수 선후배 사이 엄격 한데
사랑도 많이 베푸셨나 봅니다
아프지 않아도 되는 좋은곳으로 갔을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함니다
후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함니다
회자정리..
그것이 순리이고 진리인 것을
우리 인간이 어찌할 수가 있을까요.
이다음에
두분이 만나서
낚싯대
드리우고
유유자적
즐기시기를 ......
하늘나라에서
만나겟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아직은 이른 나이일텐데
벌써 소풍을 끝내다니
더욱 아픔이겠어요🙏
안타깝슴니다
건강햇던 후배인데
'인명은 재천'이라 하여
사람의 삶과 주검은 하늘에 있습니다.
정을 나누었던 후배의 주검을 애도하며
삼가 조의를 전합니다.
하늘에
뜻을 거역할수없지요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그렇겠어요 어쩌나요 우리 모두 앞서거니 뒤서거니 그 길로 갈 것을 제이정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감사함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는동안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다 가고 싶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친구가 돌아가심으로서의 이별은 나를 슬프게 합디다
나의 깊은 속 말을 할사람이 사라지는게 안타깝습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함니다
늘 행복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