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89511
[고양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S4블록의 공공분양주택 입주자모집공고(본청약)를 지난 6월 30일 발표했다. 2022년 7월 15일 사전청약 모집 공고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되는 본청약이다. 하지만 당초 추정 분양가 대비 약 30% 인상된 확정 분양가와 60%에 달하는 중도금 비율이 적용되면서,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본청약 공고가 당초 계획보다 3.5개월 늦어진 점을 들어, 정부의 '본청약 6개월 이상 지연' 구제 기준을 피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입주는 1년 이상 지연됐는데도 구제 여부를 본청약 공고 시점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한다.
가장 큰 쟁점은 큰 폭으로 상승한 분양가다. 2022년 7월 사전청약 당시 S4블록 전용 84㎡의 추정 분양가는 6억6761만원으로 산정됐다. 그러나 이번 본청약 공고 결과, 84AH 타입(5층 이상 기준)의 기본형 분양가는 8억6719만원으로 확정됐다. 순수 분양가만 약 1억9958만원 상승해 인상률이 29.8%에 이른다. 이는 약 613만원에서 695만원에 달하는 발코니 확장 비용과 시스템 에어컨 등 각종 추가 선택품목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다.
다른 평형 역시 상승폭이 크다. 전용 59㎡는 사전청약 당시 4억7675만원에서 본청약 최고가 기준 6억2771만원으로 약 1억5000만원 인상됐다. 전용 74㎡는 5억848만원에서 7억6779만원으로 약 1억8000만원 올랐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공사비 증가 등 거시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주택임을 감안할 때 서민들의 체감 부담이 지나치게 가중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중도금 비율 60% 상향에 집단대출 불투명... 자금 조달 '비상'
분양 대금 납부 조건 또한 수분양자들의 자금 압박을 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공분양 아파트의 중도금 비율은 40% 수준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S4블록 본청약 공고문에 따르면 계약금 10%, 중도금 60%(10%씩 6회 분할), 잔금 30%의 비율이 적용됐다.
여기에 대출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졌다. 공고문에는 "금융권의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로 인해 중도금 집단대출이 현재 미정이며, 불가할 경우 수분양자 자력으로 중도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수분양자가 입주 전까지 자체적으로 융통해야 할 중도금만 약 5억2000만원에 달해, 대출이 무산될 경우 무주택 서민들의 대규모 청약 포기 사태가 우려된다.
첫댓글 엥 분양가도 오르고 중도금 대출도안되면 어캐들어가라는겨..
공공분양도 이모양이네
분양가는 건축비때문인거같던데.. 어마어마하게 올라서 진짜
중도금 대출 안되면 자력으로 70퍼 집값 낼 사람이면 저거 청약안받고 걍 아파트 삿겟다....
중도금 집단대출 미정이라는 부분은 모든 청약공고문이 기재되어있지않나ㅋㅋ 머 대출제한 쎄지니까 걱정될 수 있겠지만 공공분양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나올일은 없을거같은디
s4블럭... 중심지에서 떨어진 곳인데 60%인상이면... 걍 구축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