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시편 84:4~6)
시편 기자는 항상 주를 찬송하겠다고 합니다.
항상 찬송하기 위해서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누리며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항상 찬송이 넘쳐납니다.
저는 14살 때부터 나라를 위해 기도하였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였고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집에 가면 온통 걱정거리가 많았고 칭찬을 받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기쁜 일이었습니다.
교회에 가서 일하면 장로님, 권사님들이 칭찬해주었으며 먹을 것도 해결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주일에는 1~3학년을 가르쳤는데 가르치고 나면 오후 3시 정도 되었고 저녁 예배에 참여하면 보통 오후 10시 정도에 집에 왔지만, 행복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주님으로부터 힘을 얻는 사람은 시온의 대로를 사는 삶이며 복이 있는 삶을 살아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천안 두란노교회의 사모가 되어서 복음을 전하는 데 동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감으로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우리의 목은 자세히 살펴보면 아치형으로 생겼습니다.
아치형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가 천상의 소리입니다.
우리는 이 목소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전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입니다.
<내 영혼아, 깨어라! 비파야, 수금아, 깨어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시편 57:8) 현대인 성경
하나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보금자리에 거하게 됩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3절)
이 세상의 낙에 빠져 있다면 이러한 기쁨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서 신자들이 맹수 앞에서도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요즘 장마철로 인하여 농부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곡식들은 하나님이 폭풍우 속에서도 자라게 하시므로 걱정보다는 찬양하며 사는 것이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내일부터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를 합니다.
100명 넘은 아이들이 교회에 와서 생활하는데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많은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담임 목사님이 극동 방송에 설교가 나간 이후로 교회에 대한 문의가 종종 옵니다.
극동 방송을 통하여서도 우리 교회도 알려지고 복음이 널라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사도행전 19:20)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