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시 선수들의 자전거 기어를 보면..
같은 속도라 할지라도 모두 제각인 기어의 포지션을 볼수있다.
회전수에 의존한 페달링...
힘에 의존한 페달링...
자전거에 입문한 초보들의 가장 많은 질문중 하나가..
'기어를 어떻게 놓고 달리나요..?'
이것이다.
가장 원초적인 질문중 하나이지만..
자전거를 잘 타는데 있어..
핵심이 되는 질문중 하나이다.
우리 흔히 듣기로..
rpm을 90~110 사이에 두고 주행을 하라
얘기한다.
이는 같은 거리를,같은 속도로 달렸을때..
근력 피로도를 가장 줄이고..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 하는 회전속도 인것이다.
평균 회전 속도가 80인 선수와 130인 선수가 있다하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자동자의 엔진과 비교 하자면..
80회전수의 선수는 몸자체에서 페달링을 하는 저항을 동반한다.
이는 저항이 많이 걸리는 자동차에 비교할수있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동력을 소모해야 하지만..
엔진 구동시 스스로가 저항이 많이 걸려
스스로가 소유하고 있는 힘만큼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130의 회전력을 갖는 선수는...
저항이 없이 기름칠이 잘된 기계에 비유 될수 있을것이다.
평균 회전수가 130정도가 나오는 선수가 되었을때 비로소...
90~110의 회전력을 가짐으로...
최대한의 속도를 유지함과 체력안배를 가져올수 있는것이다.
80의 회전력을 갖는 선수가 90~110의 회전력이라는 기본지식만으로..
대회때 이와 같이 페달링을 하게 되면...
이후...마라톤에서 흘러내려? 버릴것이다.
카덴스(rpm)기능이 있는 속도계가 연습시 효과적이며..
대회시에도 기어의 포지션을..
느낌이상의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벼운 운동을 많이 하면...
인대가 강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속도를 내기이전에..
동계시 rpm에 비중을 두는
실내 롤러 훈련을 먼저 하도록 하자.
첫댓글 열심히 하고 있다...영원아,,,언제 내려올때 속도계와 RPM이 되는걸로 제 잔차에 세팅좀 해주라...지속적인RPM훈련을 위해선 속도계가지곤 안되것다...과학적인 운동방법이 필요하다...퍼떡,,!!..다음주 내려오던가,,옹!!
형. 이번주 마라톤 대회 코스답사(자전거 길안내)하고 다음주는 신상품 설명회,드림스타 친선마라톤 잡혀 있거덩요..15일은 아직까지 약속이 없으니..그때쯤으로 함 잡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