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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GqBrTspwfsE?si=9DObKs4VxGrVNEbo/중상과험담
임박한 ‘여호와의 날’3:14~17
14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15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1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17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리로다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 3:18~21
18 그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19 그러나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20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 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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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니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습니다. 여호와의 소리에 하늘과 땅이 진동하지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피난처 되시니 그들은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인 줄 압니다. 거룩해진 예루살렘에 다시는 이방인이 통행하지 못하고, 포악을 행했던 애굽과 에돔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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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여호와의 날’3:14~17
‘여호와의 날’은 열방에게는 심판의 날이지만 하나님 백성에게는 구원의 날입니다. 심판의 골짜기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여기서 ‘사람이 많음’(14절)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하모님’은 ‘웅성거리는 소리’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위한 전쟁으로 모인 사람들이 많아 골짜기가 시끄럽다는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이 캄캄해지는 일은 심판의 한 종류로(출 10:21~23), 이는 ‘여호와의 날’(하나님의 심판)이 가깝다는 징표입니다. 하나님이 시온에서 부르짖으십니다(16절). ‘부르짖다’라는 말은 ‘(사자가) 포효하다’라는 뜻으로, 그분의 진노가 어떠한지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열국 백성을 모아 놓고 하늘과 땅이 울릴 정도로 포효하는 두려우신 분이지만, 그분의 백성에게는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가장 안전한 피난처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열방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어떤 분이 되어 주시나요?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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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 3:18~21
시온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열방을 심판하신 후에는 이스라엘에 포도주와 젖이 넘쳐흐르고 시냇물도 풍성해 마치 에덴동산 같을 것입니다. 반면 열방은 황무지로 변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방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 율법을 어기며, 포악(폭력)으로 무죄한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불의한 나라와 사람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분은 정의와 공의가 구부러진 것 같은 현실을 역전시켜 자기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는 악에게 지지 않고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열방을 심판하신 후 이스라엘은 어떤 복을 받나요?
불의하고 불합리해 보이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취할 태도는 무엇일까요?
한절묵상:요엘 3장 18절
하나님의 구원은 죽음의 땅을 열매 맺는 포도원으로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무너진 이스라엘을 살리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보좌에서는 육체와 영혼을 살리는 생수가 그침이 없고, 회복과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이 흘러나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심판을 받으셨기에 심판은 지나갔습니다. 죄 용서와 영생은 예수님께 있습니다. 마른 광야 같은 세상에서 생명과 힘과 위로가 되시고,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 지실 예수님을 붙드십시오.
우리 상처를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주님만이 치유하시고 해결해 주신다. - 데이비드 윌커슨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온 우주 질서와 만물을 새롭게 하실 회복의 약속을 신뢰합니다. 치유의 은혜가 강같이 흐르고, 소망의 기쁨이 샘솟듯 흘러나오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악인은 무너지고 하나님 백성은 영원할 것이라는 말씀을 믿기에 지혜롭고 선한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249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 본문의 정리
심판의 날에는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을 것이며, 주님께서 외치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할 것이며,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됨(14~17v)
그 날이 오면 모든 것이 회복될 것이고, 무죄한 피를 흘린 애굽과 에돔은 황무한 땅이 되겠지만, 하나님의 땅은 회복될 것임(18~21v)
하나님께서 열국을 심판하실 날이 임할 것이다. 그 날에 자기 백성들을 지켜 주시고 회복시키실 것이지만, 무죄한 피를 흘린 애굽과 에돔은 황무한 땅이 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친히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면서, 온전한 회복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께서 친히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의 길을 여기까지 인도해 가셨으니,
2024년 한 해도 그분께서 인도하실 일들을 기대하자
매순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은혜로 붙잡아 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자
주님께서 온전한 회복으로 이끌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면서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고, 늘 그분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며 나아가자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9-13절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여호사밧 골짜기’(심판의 골짜기)로 악한 민족들을 부르시고, 하늘의 군대로 그들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평화를 선언하시는 날에는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싸우는 일이 사라질 것이지만(사 2:4; 미 4:3), 하나님이 전쟁을 선언하실 때는 평화를 상징하는 도구들이 전쟁 도구로 바뀌고, 포도를 낫으로 자르고 으깨듯 주의 군대가 그들을 짓밟을 것입니다. 개인의 삶에 끝이 있듯, 역사에도 끝이 있고 여호와 하나님이 심판주(여호사밧)로서 권위를 드러내실 때가 있습니다. 세상 소리와 지금의 평안함에 속지 마십시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믿음으로 인정하십시오.
14-17절 심판 날에 자기 백성에게는 피난처요,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다시 자기 백성들 가운데 좌정하시며 그들의 삶을 영원토록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심판의 날은 두려움과 기쁨이 함께 있을 것입니다. 미래가 감사의 날이 되도록, 오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굳게 섭시다. 미래가 두렵다면 그 은혜를 더욱 의지하고, 미래에 둔감해졌으면 회개함으로 다시 그 은혜를 구합시다.
17절 하나님의 이름이 존귀케 되는 것이 심판의 완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구원의 마지막 과정이며(2:27),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져서, 주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고백하는 주기도문의 완성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구원의 전 과정을 통한 하나님의 목적이라면, 일상 속에서 내 기도와 삶의 초점도 여기에 있어야 합니다. 내 기도의 내용과 삶의 방향은 어떻습니까?
18-21절 자기 백성에게 영적인 복뿐만 아니라(2:28,29) 물질의 복까지 내려 주셔서 완벽한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해주십니다. 지존하신 하나님의 처소에서 흘러나오는 시내는 자기 백성들의 처소에까지 흘러넘쳐, 모든 메마른 것을 촉촉이 적시고 온갖 풍요로운 열매를 맺게 할 것입니다(참조. 시 46:4; 겔 47:1). 내게 메마르고 고달픈 싯딤 골짜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십시오.
기도
공동체-주여, 제 눈을 열어 주님이 완성할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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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궁극적으로 여호와의 심판이 가해짐으로 말미암아 모든 열방은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는 내용입니다. 여호와의 날에 하늘과 땅이 진동하지만 이스라엘은 평강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은 다시는 대적자들이 넘보지 못하게 되고, 애굽이나 에돔 같은 나라는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본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이방 민족들과 열방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하나님의 자녀들의 구원, 새로운 땅으로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 ‘그 날이 오면 산들은 달콤한 포도주로 가득 찰 것이고 언덕들에는 젖이 흐를 것이다. 유다의 모든 강줄기에 물이 흐르고 여호와의 집에서는 샘물이 흘러 나와 싯딤 골짜기를 적실 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유대 백성들에게 베푸실 은혜를 시적인 문체로 표현한 말입니다.
여호와와 유대 백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니까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 있습니다. 피조 세계의 회복입니다. 그것은 시온의 회복과 더불어 천지의 회복으로 나타나니, 특별히 땅의 회복은 4가지입니다. 우선, 산들이 맛 좋은 포도주를 풍성하게 생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메뚜기 재앙으로 포도주를 생산할 수 없었는데, 그것이 완벽히 회복된 것입니다. 둘째는,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리게 됩니다. 곧 가축들이 먹을 것이 없어 젖을 생산하지 못하였는데, 산들이 회복되어 먹을 것이 풍부히 제공됨에 따라 가축들이 젖을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셋째는, 유다의 모든 시내에 물이 흐른다는 것입니다. 유다는 원래 물이 풍성한 곳이 아닙니다. 우기에만 물이 흐를 뿐 평소에는 시내가 말라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물이 모든 시내마다 사시사철 흐른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 싯딤 골짜기를 적시게 됩니다. 싯딤 골짜기는 아카시아 골짜기를 말합니다. 아카시아는 메마른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주님을 영접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상징입니다.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 싯딤 골짜기를 적신다는 말은 바야흐로 이스라엘이 주님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완악한 이스라엘이 변화된다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요엘서를 이끌고 가는 두 용어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메뚜기 재앙과 여호와의 날입니다. 선지자 요엘은 수많은 메뚜기 떼가 닥치는 데로 곡식들을 먹어 치우는 것을 보며 여호와의 날을 예언합니다. 그것은 가까운 미래 이방 민족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것도 되지만, 먼 미래에 임할 우주적인 종말도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엘서에서는 은근히 종말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본문에 다음과 같은 예언이 바로 그 말입니다. ‘해와 달이 캄캄하여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여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이와 맥락을 같은 말씀이 요한계시록에도 있습니다. ‘달은 온통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 이 역시 무서운 종말에 대한 예언입니다. 종말이 올까요? 성경의 문학적인 표현이 아닐까요? 아닙니다. 전 우주적인 종말은 반드시 옵니다.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고, 그래서 성경에 수많은 선지자도 한 결같이 그렇게 전했고 우리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죄짓지 않는 사람은 설령 경찰서에 갈지라도 태연할 수 있습니다. 검찰이 얼음장을 놓아도 깨끗한 사람은 겁먹지 않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종말에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날은 축제날입니다. 그렇게 보고 싶은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날은 요한복음에 있는 말씀대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가 되기 때문입니다. 설령 우리가 죽어 있더라도 생명의 부활로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축제입니다.
모든 것은 시작이 끝이 있습니다. 일단 태어나면 죽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 끝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면 됩니다.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 예수님이 장차 심판주로 오신다는 선언입니다. 그 분 안에 있다면 과연 어떤 심판이 의미가 있을까요? 따라서 다음과 같이 당부하신 주님의 말씀이 종말을 맞는 가장 합당한 자세라고 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만고의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메뚜기 재앙과 여호와의 날을 대비하는 가장 슬기로운 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요엘이 신약시대의 사람이라면 바로 그 말씀을 외쳤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날 끝에 열국이 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모이겠지만, 오히려 그 골짜기로 심판의 골짜기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욜3:14) 그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예루살렘을 에워싼 열국을 불사를 것입니다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슥12:6)
그날은 하늘과 땅이 진동할 날입니다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욜3:15~16)
세상 국가는 이런 재앙적 재난에 대비한 메뉴얼과 대피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도 전시국민행동요령에 보면, 각 가정의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지하철, 지하주차장, 지하방공호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재앙을 피하여 지하로 내려가는 것이 스스로 땅 아래 무덤 스올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잠5:5)
거기에서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입니다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욥7:9)
그렇다면 우리의 대비책은 무엇일까요? 시온에 사시는 하나님 품으로 피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욜3:16~17)
참으로 우리 주 하나님은 재앙이 폭풍 같이 들이닥칠 때에 우리의 가장 안전하고 유일한 피난처가 되시는 것입니다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사25:4)
따라서 그때에 세상은 가장 값비싼 피난처에 내려갈지라도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지만,
주를 피난처 삼은 우리는 영원히 안전할 것입니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91:9~11)
❝영광의 나라를 기다리는 삶❞
❚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영광스러운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인내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 어떤 마음으로 기다려야 합니까?
➲ 그 나라를 인내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9~13절).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여라. 용사들을 무장시켜라.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여라!’(9절)...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선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명령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열방에게 주어진 명령입니다.
각각의 농기구들로 무기를 만들어 무장하여서 강한 군사가 되라고 명령(10절)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면의 민족들을 심판하실 주의 용사들을(11절)을 보내실 것입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무장한 민족들에게 ‘여호사밧의 골짜기’ 즉, 심판의 골짜기로 올라오라는 명령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모든 민족을 그곳으로 모으시는 이유는 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12절)입니다. ‘...곡식이 익었도다..’(13절)라는 말은 추수할 때가 되었다는 뜻으로 ‘심판의 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낫을 쓰라...와서 밟을지어다..’는 심판을 수행하라는 명령입니다. 왜냐하면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쳐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악이 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악이 차고 넘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그때 그때마다 심판하지 않으시고 죄악이 가득 찰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까지 대적들로 인하여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운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이 더디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즉시 심판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더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즉, 악인들에게도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은 심판의 낫을 드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당면한 인생의 절박한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결국 하나님은 내 자신을 회복시키시고, 승리의 길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광스러운 그 나라를 인내하면서 기다리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그 나라를 은혜안에서 기다려야 합니다(14~17절).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이른 심판의 골짜기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 골짜기에 사람들이 많다는 것(14절)입니다. ‘사람이 많음이여...’는 단순이 숫자가 많다는 의미를 넘어 ‘아우성치며 떠드는 소리와 혼돈스러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그들은 여호와의 심판이 가까이 이른 것도 모른 채, 자신들의 칼을 의지해서 ‘우리는 강하다’(10절)라고 큰 소리치며, 하나님께 대항하며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외치실 때, 하늘과 땅은 진동하고, 하늘의 모든 빛은 잃을 것(15~16절a)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가 되실 것이며,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실 것...’(16절b)입니다. 그날에는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고,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하게 될 것(17절)입니다.
하나님의 결정은 확실합니다.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분명한 심판을 반대로 믿는 자들에게는 분명한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나 역시 인생의 중간지대에 머물러 있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면서 양다리 걸치는 단순한 종교인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심판의 골짜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 중에 내 가족들이, 친구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포함되어 있지 않도록 열심히 복음을 실어 나르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자격이라고는 전혀 없는 내 자신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내 자신의 허물과 내 인생의 모든 불순물들을 감춰주시며, 내 자신을 측은하게 여기심으로 당신의 품에 나를 꼬옥 안아 주셨습니다. 나로 하여금 의기소침해 있지 말고 당당하게 일어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라 말씀하십니다. 내 인생에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시겠다는 약속의 은혜 안에서 영광스러운 그 나라를 기다리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 그 나라를 사모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18~21절).
그 날에 산마다 새 포도주로 넘치게 하시며,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이며,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주의 성전에서 샘물이 흘러 나와 싯딤 골짜기에 물을 대어 줄 것(18절)입니다. 죽어가던 민족에게 생명수를 공급해 주심으로 새롭게 살아가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무엇보다 ‘...
애굽은 황무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내가 전에는... 갚아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19,21절)... 무죄한 피를 흘렸던 대가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끝으로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20절) 약속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로 나의 삶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생명수의 발원지는 주님의 성전입니다. 거룩한 성전으로 살아가는 나에게서 이제는 생명의 물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교회들마다 영적 생명수를 흘려보내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흐르는 생명수가 이 지역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누굴 원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맡겨 드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환난 중에 있는 내 자신을 우리 주님은 위로하시고, 나의 편에 서서 일을 처리해 나아가실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험하고, 소망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은 영원히 나에게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영원한 그 나라를 소망하며 그리고 사모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며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믿음의 주가 되시고, 인생을 온전하게 하시는 분,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욜 3:9~21절)...
해와 달은 영원히 그 빛을 잃을 것 같지 않고 땅과 하늘은 그 단단함과 창대함으로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고 그분이 임하시면 모든 것이 흔들리고 세상은 그분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될 것입니다(15~16절).
다니엘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멸망의 가증한 것 성전의 거룩한 곳에 세워지는 것(단 9:27)’에 대하여 기원전 167년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성전에 제우스 상이 세워지고 그토록 가증히 여기는 돼지의 제사를 드림으로 더럽혀지게 된 것과, 기원후 70년 티투스 장군에 의해 그 성전이 완전히 훼파되고 모욕을 당하는 일이 생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요엘 선지자를 통해 그토록 기다린 ‘여호와의 날’에 그분을 따르는 백성들이 거하는 ‘내 거룩한 산 시온(17절)’을 거룩하게 하시며 그곳에 하나님께 함께 하심으로 그 넘치는 능력으로 그 백성의 피난처와 요새가 되어 주시며, 풍성한 것들과 마르지 않는 생수가 되어 모든 것에 생명을 공급하는 참 구원이 임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또한, 그분을 대적하는 이들이 거하는 곳마다 돌이킬 수 없는 황무지와 사막으로 변하는 두렵고 준엄한 심판에 이르게 될 것을 경고합니다. 우리의 심령 가운데 가증히 여김 받을 것들을 완전히 내어 쫓기로 결단하고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전심을 다하는 산 제사를 드릴 때 우리는 그의 영원한 나라 백성이 되고 그 전능자의 보호 아래 거하는 축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분이 계시는 곳, 그 임재 안에 거하는 복된 자로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주님의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이 절망가운데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그분의 공의는 그의 백성이라고 할지라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날때에는 정확하게 집행하십니다.
그러나 그의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그동안 그의 백성에게 악하게 하였던 나라들의 소행을 소상히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이러한 날을 기다리며 그 회복의 시간이 빨리 오기를 소망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백성들을 위하여 그들이 빼앗긴 모든 것들을 다 회복시키시고 그들의 원수를 다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임을 바로 알고 그분을 떠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이루고 있는가?
2.심판의 날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날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힌 자들에게 어떻게 행하실 것인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하나님없이 자신들의 뜻대로 살았던 모든 자들이 벌벌 떨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의인들은 오히려 강해지고 유다에서 영원히 살며 모든 것이 회복되어 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악한 자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것이며 악인들의 성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마지막 심판의 날에 토기같이 깨어지고 멸망당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심판의 날에 자유함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요엘3:13~21 회개, 심판에서 약속으로
요엘은 여호와의 날에 임할 심판으로 먼저 열방들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 했고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찌라 하며
전쟁에 대한 예언을 선포하였다.
지난 일주간 요엘서를 마지막까지 읽어 오게 되었다.
역시 마지막은 여호와의 날에 대한 예언이다.
여호와의 날에 기뻐하는 자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자들이 있다.
그 날이 축복을 받는 날이 되는 자가 있고 저주를 받는 자가 있다.
누구도 피해 갈 수는 없는 기가막힌 판결의 현장이다.
중간 지대는 없다.
여호와의 날은 어떤 날이가? 그 날은 어떤 날인가?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잃는 날이다.(15)
하늘과 땅이 진동하는 날이다.(16)
이방 열국이 심판 받는 날이다.(19)
애굽은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된다.
왜냐하면 유다 자손에게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기 때문이다.(19)
그래서 하나님이 그 피흘림을 대신 갚아 주시는 날이다.(21)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한 축복을 받는 날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하늘과 땅이 진동을 해도 여호와가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16)
이스라엘이 회개 할 때에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이방인들은 다시 예루살렘을 통행하는 일이 없어진다.(17)
그리고 그날에는 생명의 소식이 들려온다.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요.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싯딤 골짜기에 댄다.(18)
유다는 끊임없이 번창할 것이며
예루살렘은 대대로 번영할 것이다.(20)
왜냐하면 여호와가 시온에 거하기 때문이다.(21)
오늘의 말씀요약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니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습니다.
여호와의 소리에 하늘과 땅이 진동하지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피난처 되시니
그들은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인 줄 압니다. 거룩해진 예루살렘에 다시는 이방인이 통행하지 못하고,
애굽과 에돔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심판 날의 여러 징조(3:14~17)
여호와의 날이 가까우면 많은 사람이 심판의 골짜기로 모입니다. 역사상,
만국이 한곳에 모인 것은 인류가 바벨에 모여 성을 쌓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면에 흩어진 이후로 처음입니다. 여호와의 날에는 거룩한 처소와 바깥 어두운 곳이 영원히 나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합니다. 심판의 징조로 해와 달이 캄캄해지고 별들 또한 그 빛을 거둡니다.
하나님이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니 천지가 진동합니다.
천하의 왕이신 하나님의 소리에 천지가 흔들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는
친히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께로 피한 백성은 세상의 멸망을 지켜보면서
하나님이 성산 시온에 사시는 그들의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습니다.
- 묵상 질문: 여호와의 날에 세상이 심판받을 때 하나님 백성은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기억한다면 오늘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백성의 피 흘림을 갚아 주리라(3:18~21)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흘렸던 모든 피를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은 끊임없이 하나님 백성을 괴롭히면서 풍요롭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날을 예비하시어 맹렬한 진노로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신 우주의 왕으로 시온에 거하시는 날, 지금까지 기세등등하며 화려한 문명을 누리던
세상은 황무지와 황무한 들로 변합니다. 반면에 하나님 백성에게는 시온으로부터 새로운 삶의 터전을 주십니다.그 중심에는 여호와의 성전이 있고 샘이 흘러나와 시내에 물이 흐르며 산마다 땅이 비옥하여 소산이 넘쳐 납니다.
시온의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참된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백성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백성의 피 흘림을 갚아 주시는 날, 어떤 일들이 일어나나요?
- 적용 질문: 심판 날에 내가 받을 삶의 터전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의 기도
심판의 때가 이를 때 하나님이 크신 손으로 저를 덮으시고 그 품에 피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게 하시고,
저를 안전히 거하게 하실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구원으로 생명을 허락하시고
의로운 반석이 되어 주셔
그 놀라운 진리를 바로 세워주시는
그 능력으로 말미암아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심령 안에
거룩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하시고 여호와를 알고
그분을 인정하는 지식이 구석구석마다 편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 북녘땅에도 아버지의 긍휼을 베푸시고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만으로 기쁨이 넘치는 이들로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