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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상품 요리 조정문님의 황석어로 ...
지봉덕(부산) 추천 0 조회 1,052 21.05.15 10:3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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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5 11:11

    첫댓글 오순도순 행복한 식탁 모습, 선히 눈에 들어옵니다

  • 작성자 21.05.15 12:38

    눈치 채셨군요
    둘이서 오손도손 싹 비웠습니다

  • 여기도 깡다리조림 이라고 불러요~^^
    해안가 식당가면 많이 써있어요 ㅎㅎ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5.15 12:40

    아하...첨에 저는 조기새끼라고 우겼던것이 알고보니 황석어였더군요
    같이 시장을 가면 깡다리 깡다리 하기에
    저는 조기새끼 조기새끼 이랬거든요
    참 부드럽고 맛난 황석어였습니다
    젓갈도 잘되어야 할텐데요....

  • @지봉덕(부산) 소금만 잘 어울러지면 맛있게 잘 익어요~^^
    황석어는 조기와 다른 어종입니다 ㅎㅎㅎ

  • 작성자 21.05.15 14:05

    @조정문(목포유진수산) 얼마나 두었다가 꺼내먹어야하는지요?

  • @지봉덕(부산) 6개월 있다가 드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몇년씩 삭히시는 분들도 계세요~^^

  • 작성자 21.05.15 15:23

    @조정문(목포유진수산) 네 감사합니다

  • 21.05.15 11:40

    맛있는 황석어
    저도 작년에 조정문님네
    황석어 구입해서
    튀김으로 많이 먹었네요
    황석어는 김치담는 젓갈로
    최고지요~^^

  • 작성자 21.05.15 12:41

    그맛 잘 아시는 송순애님 반갑습니다
    튀김으로 해먹을려다 남편좋아하는걸로 당첨 ~

  • 21.05.15 12:32

    저도 어제 8kg 받았는데 포장 예술이었습니다.
    어찌 그리 싱싱하게 도착하도록 꼼꼼히 해 주셨는지 감사 글 올릴려고 찾아 봤더니 글이 종료방으로 갔는지 없더라구요.
    5kg 정도 젓깔 담구 나머지는 머리 따고 지느러미 손질하여 김장때 쓰려고 냉동실에 넣어 놨어요.

  • 작성자 21.05.15 12:42

    완전 포장달인이시지요?
    뜯는것만도 한참걸렸답니다
    맹선생님의 글대로 소금물에서 헹궈내어 천일염섞어 넣고 위에다 소금이불을 덮어줬습니다

  • 21.05.15 15:28

    깡다리 친정아버지 제일 좋아하셨던 음식 우리동네는 이때 꼭 햇감자깔고 조림해요 엄마는 꼭 머리떼고 하셨어요 머리에 돌있다고요

  • 작성자 21.05.15 15:31

    아하 머리에 돌이 있군요.
    저는 국물이 우려나라고 아가미와 내장만떼고 했어요
    머리는 안먹지만 머리속에 돌이 있군요
    그런데요
    저의시누부님은 황새기젓 머리까지 다 먹더라고요
    그래야 맛나다고 하면서요

  • 21.05.15 15:34

    @지봉덕(부산) 젓갈담을땐 머리까지하고요

  • 작성자 21.05.15 15:36

    @이정민(무안) 네 젓갈은 소금물에 씻어서 통채로 했지요

  • 작성자 21.05.15 15:37

    @이정민(무안) 어머 무안에 사시는군요
    시댁동네에서 다리하나 건너니 무안이더군요
    그곳에 시고모님이 사십니다

  • 21.05.15 22:57

    이것이 조기작은 것인가요? 저는 조리면 비릿내가 무서운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1.05.16 04:41

    저도 첨에 이것을 보고 조기새끼라고 했었지요
    조기비슷해도 차이가 있다라고 합니다
    조기보다 머리쪽이 크다고 하는것 같아요
    별다르게 하지 않고 해도 저는 괜찮아 어떻게 하시라고 못하겠네요
    정 비릿함이 걱정이시라면 다진생강을 넣어 보시던지 아님 된장을 조금 풀어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 21.05.16 08:47

    @지봉덕(부산) 예 된장을요~감사합니다^^

  • 21.05.16 13:11

    저도 작년 요맘쯤 조정문님 황석어로 젓갈담았지요
    올봄부터 꺼내먹는데 밥도둑 맞아요
    넘 잘삭아 맛나요 ^^

  • 작성자 21.05.16 13:28

    저도 2018년도엔가 담았다가 남편이 잘 먹었거든요
    담은것 다 먹고나서 시중에 파는것 샀더니
    너무 삭혀 별로더군요
    이번에것도 잘 삭아 남편 밥도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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