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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기부릴레이
지역사회의 온정으로 나눔의 의미 전해져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에서는 지난 12월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가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후원자, 시흥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사진행은 김나현 아나운서 사회로 내빈 및 참석자소개, 개회식에 이어 인사말, 축사, 시흥드림필오케스트라 아이올라 앙상블 연주공연, 표창시상, 감사패 시상, 1%복지재단 성과영상보고 상영, 후원전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성낙헌 시흥시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장, 장대석 도의원, 정필재 갑지구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 부인(조미선 여사), 후원자, 관계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진행된 후원자들의 기부 릴레이가 펼쳐진 이날 연말 목표 모금액 6억 원을 넘어 총 6억 1천만 원이 모금돼 목표액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해준 후원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개인, 단체, 기업 등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후원자 전달식이 펼쳐졌다.
자리에 참석한 모두는 소중하고 따뜻한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더해 감동의 박수로 화답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도 1%재단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 시흥시민의 따뜻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1%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릴레이>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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