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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정구지
맑은향기 추천 0 조회 116 23.05.25 13:3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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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5 19:45

    첫댓글 부추를 경상도 사투리로는 (정구지)라고
    하지요 제첩국이란 것에 정구지가 궁합이
    많는가 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부추를 심어놓을 수 도있네요
    관리실에서 농작물 심으면 뭐라하지 않는지
    모르겠군요

  • 작성자 23.05.25 14:08

    위쪽에서는 부추라 하더라구요 부추가 포분말 이겠지요
    정구지는 경상도 토백이 들의 사투리 인데 그말이 정겨워요
    부산에서는 우리아파트 에서는 경비실 아저씨가 말이 없습니다
    동사무소에서 괜찮다 해요 아파트 정원 뒤쪽에서 사람들 눈길이 뭔곳에
    심어 거던요 또누군가 고추모종도 해놓아 드라구요
    고추심어서 얼마나 수확 하겠습니까 삶의 재미지요 아침마다 할일이 있네요
    상추랑 전구지랑 속닥속닥 잘잦니 목마르지 안는냐 동문서답 이라도 이야기하고 나면 기분이 만땅

  • 23.05.25 13:54

    큰올케가 이번에 재첩국잘먹는다고 10팩을 보내주어 잘먹게 생겼어요.
    우리집 화단에도 부추가있어 다행입니다.
    학교다닐때 아침마다 재첩국 동이에 이고 다니시는
    아주머니있어 매일 그것 한그릇 사세 우리 3남매 잘먹고 학교다녔어요.
    정구지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에 정이갑니다.

  • 23.05.25 14:25

    정구지는 아무땅에서나 잘 자라네요
    저도 정구지 베어다. 오이소박이 담았어요

  • 작성자 23.05.25 22:51

    피어나리님 세상에 봄에 생산되는 푸른 채소는 모두가 약이라지요
    언땅에서 돋아난 새싹이라 당연 하지요 자연의 이치가 그래요
    정구지 취나물 미나리 오이지도 담거고 양파도 지 담거면 맛나요
    요즘엔 머귀 취나물 들깨잎 지 담거고 있어요 정구지도 지 담거네요 재미있어요

  • 23.05.25 15:26

    맑은향기님`
    정구지는 수제비할때 넣어도 맛나지요
    저도 정구지 전 참 좋아 한답니다
    홍합국 끓일때도 정구지 넣고 끓이지요
    오늘 저녁엔 뒷밭에 가서 정구지 베어와서
    전 구워 먹어야 겠습니다

  • 작성자 23.05.25 23:06

    시인님도 정구지 좋아 하시네요 우리집 남정네는 입이 짧아요
    고기 좋아하고 곰국 좋아해서 곰국에 질리네요 그래도 곰국만 있어면 잘먹어니
    곰꺼리 사다가 삶아서 해주는데 이젠 힘들어서 곰국도 사다가 드리네요
    이젠 여름에는 재첩국으로 식단을 바꾸어 재첩국도 온 가족들이 좋아 하더라구요
    시원해서 좋고 가단해서 좋고 재첩국에 정구지 송송 썰어 넣어면 시원해서 푹 빠젔습니다

  • 23.05.25 18:57

    정구지란 말 덩감속으로 철퍽덕 주저 앉았심ㄱ더 ㅡ ㅎㅎㅎ

  • 작성자 23.05.25 23:12

    하늘호수님 정구지 좋아 하시군요 우리는 정구지 생채도 좋아 하네요
    양념장 맛나게 만들어 놓고 아파트 모퉁이에 정구지 키우고 있네요
    전구지 벼다가 송송 썰어서 양념장에다 참기름 넣어서 비벼 먹어면 참으로 맛나요
    정구지는 우리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네요

  • 23.05.26 00:38

    님의 글에 갑자기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요
    재첩국 사이소 재첩국 사이소 하는 소리가...
    어머님께서 정구지로 전을 부치시는데
    매운 고추를 넣어 전을 부치면 매운 맛과 함께 부추의 맛이 더해져
    참 좋아했죠 그리고 전 김치에 정구지 넣은 김치를 정말 잘 묵는데......
    부산에 사시는 님을 여기서 뵈어니 좋넹
    늘 건강하시고 부추는 온 몸에 활력을 주는 영야 가득한 것이오니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5.26 02:47

    희정님 우리또래 보이는데 이름이 이뻐서 젊어 보이네요 옛날에는 재첩국 사이소 했지만 요즘엔
    차에 마이크 달아서 큰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재첩국 소리가 들리네요 전화만 하면 배달되고요
    저는 41년생 이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어는데 컴이 친구되여 놓을수가 없습니다
    출석부 글쓰고 답글 쓰는게 하루일과 입니다
    날마다 친구 안만나면 컴과 소통하는 글쓰네요 수필을 쓰는데 시 이야기 들어도 그냥 못들은척 하네요
    정구지 이야기는 몆년 전부터 아파트 뒤쪽에 빈공터에 쫍아도 밭을 만들어 상추도 정구지도 심었습니다
    정구지는 오이 소박이도 하고 배추와 정구지 겉저리가 맛나 더라구요 요즘에 통배추 한통 사다가
    정구지랑 겉저리가 밥도둑 아닐런지요

  • 23.05.27 00:04

    선배님
    정구지가 뭐지?
    들어본 것 같은데 하고
    얼른 네이버 로 들어가 검색 "부추" 네요.

    다시 글을 읽어 내려가며 얼마나 맜있을까?
    아파트 단지 화단에 심어서 바로 뽑아서 부침이를...ㅎ

    저도 내일은 오이 소박이를 담으려 하는데 부추 부침이 도 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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