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로스의 쌍년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용엄마가 1위, 칼리시가 2위이며,
세르세이 라니스터는 3위에 불과하다
- 고자
야이 찬탈자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용을 타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 놈의 새끼들!!
- 미친년
맞습니다. 생각해보면 에소스에서도 말 안 들으면 일단 죽였는데 킹스랜딩에서 50만정도 희생시키는거야 뭐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우리가 생고생 해가며 밤의 왕을 잡은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우리 덕에 살만 해지니까 정신 못 차리고 농성이나 하는 자식들. 밟아버려야 합니다.
- 경호실장 회색벌레
용한테 잡혀가도 정신을 차리면 된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우리의 집중을 자꾸 이렇게 분산시키려는 일들이 항상 있을 거다, 으레.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의 그 핵심 목표는, 달성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으로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그 어떤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유노나띵
'내가 이러려고 여왕의 수관이 되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 지혜 빼면 시체, 근데 지혜가 너프
저에게 시간과 예산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 에소스 최대최강의 전투력이라는 건 아마도 코끼리
유순신 장군은 제작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나셨고 이제는 각본까지 절약을 하시자 그 성스러운 자태를 이미 바치신 개연성처럼 감추신 것입니다.
- 소설 <난중잡록>
내가 이토록 잔인해진 것은 억지로 내게 주어진 이 진저리치도록 괴로운 삶 때문이오!
- 금주의 신간도서 <콰이번슈타인 박사와 괴물> 中
여왕은 지나가...지나가, 뒤지기 싫으면.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 이치래드라, 알아 들었냐?
지금부터 내가 벌을 줄테니까, 달게 받아라.
- 클리게인볼 오픈 타이틀
야, 너 골수 또라이 맞잖아? 엉터리 선동을 해서 귀족들과 백성들을 속였어.
사랑받는 어머니가 뭐가 어쨌다고? 야 이 개년아, 지상에 낙원을 만들어? 낙원이 뭐 어째?!
다시 주접 한 번 떨어봐봐!
- 아리아 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AB0365CDA57CE08)
"우리가 가장 외롭지 않은 고독 속에서"
- 조지 고든 바이런의 장시 <차일드 해럴드의 순례> 中
첫댓글 티리온 넢흐는 이해할 수 없고
전투는 이해는 되지만 대니 빡침이 넘모 빠르게 전개됨. 미산데이가 사실 밤친구였을지도 모르겠음.
유론만큼 병맛빌런은.. 어쩌면 진 빌런인 대니를 가려주기 위한 장막일지도.
결정적으로 용은 방심이 최고의 패널티다.. 반대로 대공은 슈투카가 가장 큰 카운터다.
로버트 1세 전하... 역시 순수한(=근친으로 태어난) 타르가르옌은 아예 씨를 말리는게 맞았습니다...
북쪽대장 갓킬러 존재규에게 탕탕탕만 당하면 완벽함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퍼갈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