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조예담 씨와 방문한 컴퓨터 매장은 집 앞에 컴퓨터세상이었다.
두번째로 찾은 컴퓨터매장은 라이젠스토어라는 가게였다.
전화보다 찾아가서 보는게 좋다는 조예담 씨의 뜻에 따라 함께 가게로 갔다.
"안녕하세요. 컴퓨터 견적좀 보려구요"
"네 잠시만요 사장님이 다른 곳에 계셔서 원격으로 견적 짜드릴게요. 잠시만 앉아계세요"
하지만 키보드에 관심이 많은 조예담 씨는 키보드가 진열된 곳 주변을 둘러보며 하나씩 눌러보신다.
"예산은 어느정도로 생각하세요?"
"일단 본체 가격만 160~170정도 생각하고있어요"
"(책상을 손가락으로 누르며 키보드를 표현하는 조예담 씨)"
"아 키보드랑 마우스, 모니터도 함께 견적내면 어느정도일까요?"
"대략 하시면 188만원 정도 나올거 같아요. 키보드랑 마우스는 가성비 좋은걸로 하면 될거같고, 모니터도 27인치면 충분하신가요?"
"예담 씨 괜찮으세요?"
"(고개를 끄덕이신다)"
"일단 그럼 그렇게 견적 부탁드리고 의논하고 다시 찾아와도 될까요?"
"네 그러세요 오전에 연락주시면 오후에는 가져가실 수 있도록 조립해 드릴 수 있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연락 드리겠습니다"
가게에 나와 조예담 씨와 의논했다.
"어땟어요? 예담씨?"
고개를 푹 숙이는 조예담 씨.
"조금 생각 할 시간이 필요하세요?"
"(고개를 끄덕이신다)"
"그럼 두개 다 견적 받아봤으니까 충분히 생각해보고 다음 주에 결정하셔도 돼요. 아니면 다른 곳도 가봐도 되구요"
"(고개를 끄덕이신다)"
조예담 씨와 이곳저곳 컴퓨터 가게를 둘러보고 있다.
돈은 충분히 있으시지만 금액이 큰 만큼 신중하게 생각중이신 것 같다.
솔직히 직원도 큰 금액의 물건을 지원하다보니 많이 조심스럽다.
그럼에도 당사자의 뜻이 있으니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있다.
두 견적을 비교하고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하다.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이동호
신중하게 고민하셨네요. 본인 일로 적극 고민하니 고맙습니다. 컴퓨터 구실로 적극 묻고 의논하고 주변에도 소리내어 의논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구자민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실제로 돕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더숨
<과업 관련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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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민하는 예담 씨가 반갑네요. 본인 컴퓨터니 잘 생각하고 비교해서 구입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