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 엄청 핫한 식당이 너무 유명해져서
인천 최대 번화가로 이전한 식당이래요.
가까운데 있을때는 몰랐다가
지하철 타고 가야만 하는 트렌드에 둔한 아줌마에요.
인테리어도 단순하고 깔끔해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탁자 사이의 벽이 포도주 병 수납함처럼 되어 있어요.
친구는 수제 포도주
술을 못 마시는 저는 레모네이드
(안 달고 신데 대기업맛이 아닌 느낌적인 느낌)
구운 버섯 샐러드에요.
밑에 깔린 소스가 마늘향이 나면서 살짝 느끼해요.
빵에 발라먹으면 맛있겠는데
여긴 식전빵이 없고
샐러드 위에 크루통이 습자지 만한 두께로 나오네요.
뽀모도르 파스타에요.
맵기 조절 가능해요.
농어 스테이크에요.
친구가 포도주를 좋아하는데
먹으면서 술을 부르는 음식들이래요.
알쓰인 저는
소스에 찍어 먹을 빵이 없어
아쉬웠다는...,,
인테리어는 완전 제 스타일....
동네도 예뻐요.
80~90년대 단독 주택들이 슬슬 리모델링 시작해서
예쁜 가게들로 변신을 시작하는 동네에요.
산책 겸 놀러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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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집이라 장사가 잘 되었나봐요. 식전빵.. 전 그거 잘 먹어요. ^^
그러니까요.
전 식전빵으로 접시바닥에 소스 닦아 먹는 맛으로 양식집 가거든요~~^^
컥 한번 가봐야겠어요 추천감사합니다!!
포도주 좋아 하시면 한번 가보세요~~~
주변 동네도 너무 예뻐서
친구와 한참 산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