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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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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향기,생활글 절깞의 계산 속 .
왕 머저리 추천 0 조회 207 11.02.09 11:0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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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9 11:33

    첫댓글 ㅎㅎㅎ 막내들 끼리 만나셨군요.. 두분 협상(?) 잘 하셔서 원하시는 액수 마춰 보이소.ㅎㅎ 절대 무리는 하지 말고예~~ㅎㅎㅎ

  • 작성자 11.02.09 13:10

    축의금 인상은 불가능할껏 같고 아내 안갖다주고 몰래 써 온 수당, 출장비 등속의 쓰고 남은것 몽땅 털어서 내놔야지요. ㅎㅎㅎ
    제대하면 용돈이 빤해서 이런짓도 못합니다.

  • 11.02.09 14:11

    왕머저리님 절대루 사모님이 원하지않는 액수는 혼자서 형님 생각한답시고 몰래드리지마세요 나중에알면 머저리님 엄청 시달림니다 또 사모님 엄청 기분나쁘답니다 그리구 형님집에는 사모님 흉잡히게 하는것이랍니다 축의금은 서로 주고받는거니까 적게주면 적게받으면 되잖아요 형님이못살아서 보태준다면 모르겠거니와 그렇지않으면 100만원만주세요 형님들도 많이받으면 나중에 머저리님따님 시집갈때 그만큼 내놓아야하니까 부담스럽기도할겁니다 형님한테 많이주고싶은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우선 가정에 평화를 위해서 머저리님이 참으세요 앞으로도 조카한테 돈 줄일이 많을겁니다 결혼만 시킨다고 일이 다 끝난게 아니잖아요

  • 작성자 11.02.09 15:46

    그런건가요? 사실 큰집 갈 때 마눌이 내 놓은 돈에 얼마씩을 더 보태 드리곤 하였는데 아직 적발 안되어 무탈하긴 한데....
    조카들 혼례식때 축의금은 처갓집 5남매의 암묵적인 공통 협정금액(?) 입니다. 환갑때도 50만원씩 하기로했다가 제 타먹을때 깍인거구요.
    친가쪽은 그냥 처갓집에 준해서 그리합니다.

  • 11.02.09 23:28

    음...
    공식적인 축의금은 백만원 하시고 따로 봉투를 만들어 형님댁에 드리는 것도 좋겠네요.
    큰댁 가실때 마눌님 몰래 드린 용돈이 탈나지 않은 것처럼 따로 마련한 봉투가 들통날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ㅎㅎ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1.02.10 15:58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그 방법을 활용해야 겠습니다.

  • 11.02.10 09:14

    형님의 유일한 혈육인 조카딸은 어찌하나? 힘 있으시면 한장, 안되면 오백정도는 하셔야죠.

  • 작성자 11.02.10 16:00

    그랬으면 좋으련만... 제 코가 석자라.... 그래서 형님한테 죄송하고 쬐끔이라도 더 보태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마음만 이리 분주합니다.

  • 11.02.10 10:08

    에혀~~능력이 됨은 모를까..이제..내년 가을이면 백수되고...내자식이 아직 어려 언제 갈지도 모른상황에서 형님네 조카라고 마음껐 해주고 나서 정작 내자식 보낼때 형님이 안계실수도 있고 능력이 없어 적게 올수도 있어서 실망도 하게 되요.내가 주는 것보다 받는것은 어렵더라구요. 이제 실속 챙기실때입니다. 마눌말 들으세요.저도 막내라서 증말 복이 없어요. 형제가 나이가 많으니 걱정이 크네요. 조금전 언니가 아프다고 전화와서 마음이 편치를 않네요. 울언니 77살인데 잘못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제 우리나이는 자신을 건사해야 할 나이임으로 무리한 금액은 사절하셔야해요

  • 작성자 11.02.10 16:03

    넵,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니 조카들 16명에게 에게 나간 돈과 앞으로 나갈 돈 이 합계 한 천 되는것 같고 꺼꾸로 들어 올 돈은 아무래도 420~430 정도 될것 같은데요. 적자군요.ㅎㅎㅎㅎ. 너무 째째한감?

  • 11.02.10 12:05

    그냥 백만원만 하세요~~~ 정답 !

  • 작성자 11.02.10 16:04

    ㅋ~~~, 쾌도난마식의 박력있는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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