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장래희망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게 됐을까.
내일 하루도, 1년 뒤에도 오늘과 같을 거란 생각이 들면 그것은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것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사랑을 한다.
사랑을 하게되면 내일을 기대하게 되고, 내일이 새로워진다.
사랑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이다."
살아가야 할 이유는 두가지라고 생각했었고, 그리고 그것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게 산다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한가지로 귀결되는 군요. 어젯밤 저 말 때문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썩을 연애시대. ㅋ
첫댓글 아~ 진짜 연애시대는 내용, 구성, 배우들 모두 완벽했던 몇 안되는 수작 드라마 중 하나인거 같아요. 저도 저 대사가 기억에 많이 남더군요. 언제부턴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하루하루 어떤 기대나 설렘이 없는 그런 일상이 반복되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아...연애시대 ㅠ_ㅠ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일본의 동명 소설 '연애시대'(1998. 노자와 히사시) 원작의 SBS 드라마. 2006년 4~5월 16부작이란 비교적 짧은 방송에도 불구, 현재까지도 '연시'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두터운 팬 이 많다. 손예진, 감우성 주연.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ㅋㅋ)
지구에 4억 인구가 있다면
4억 개의 고독이 있다.
4억 개나 되는 고독...
- 연애시대 중-
"충주 사는 H양 잘 들으세요. 사랑은 이기적인겁니다. 내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행복 따위는 진심으로 바랄 수 없는 겁니다. "
김갑수씨의 대사. 저도 참 인상깊게 본 드라마이며 지금도 제 아이폰에 mp4 파일로 들어있기에 생각나는 대사 한 줄 적어봅니다.
앗, 저도 그 대사 무척 꼽씹어 봤었다는!
아 저도 이드라마 정말 좋았어요.ㅠ_ㅠ
와~ 죽인다 죽여 ㅋㅋ
저도 연애시대 광팬이었다는..ㅎ 손예진이 그때부터 좋았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