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家 사학재단, 한나라당 집권후 정부지원금 8배 늘어
이정미 기자 입력 2011-10-21 11:48:38l수정 2011-10-21 12:22:58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부친이 소유한 사학재단의 정부 지원 예산이 2007년 이후 급격히 늘어나 의혹을 사고 있다. 이 시기는 이 사학재단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나 후보가 18대 국회에 입성한 시기이자 한나라당이 집권한 시기와 일치한다.
나 후보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홍신학원의 2004년 정부지원금은 1억3천9백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7년 11억1천6백만원으로 급증했으며, 2009년에는 무려 23억5천5백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 선대위 유세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홍 미래교육희망 이사장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서 드러났다. 유 이사장은 "나경원 이사의 국회 재입성 및 한나라당의 집권 등과 시기가 묘하게 겹친다"며 의혹을 드러냈다. (중략..) 기사 출처 바로 가기 ==> http://www.vop.co.kr/A000004418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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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기자 voice@voiceofpeople.org
입력 2011-10-21 11:48:38 l 수정 2011-10-21 12:22:58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부친이 소유한 사학재단의 정부 지원 예산이 2007년 이후 급격히 늘어나 의혹을 사고 있다. 이 시기는 이 사학재단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나 후보가 18대 국회에 입성한 시기이자 한나라당이 집권한 시기와 일치한다.
나 후보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는 홍신학원의 2004년 정부지원금은 1억3천9백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7년 11억1천6백만원으로 급증했으며, 2009년에는 무려 23억5천5백만원에 달한다.
이같은 사실은 박원순 야권단일후보 선대위 유세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기홍 미래교육희망 이사장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서 드러났다.
유 이사장은 "나경원 이사의 국회 재입성 및 한나라당의 집권 등과 시기가 묘하게 겹친다"며 의혹을 드러냈다.
유 위원장은 정부지원 예산 의혹뿐 아니라 홍신학원이 지난 2004년부터 2009년 사이 각종 불법 행위로 교육청으로부터 총 55회의 경고 및 징계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유 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홍신학원은 2004년부터 2009년 사이 각종 감사에서 학부모회 불법찬조금 모금, 급식업체 선정 부적정, 업체로부터 향응수수 등으로 모두 주의 44회, 경고 10회, 경징계 1회 처분을 받았다. 화곡고등학교는 학교급식 감사에서 2회, 종합감사에서 8회, 불법찬조금 민원조사에서 10회, 취약정책 집중감사에서 3회의 지적을 받았다. 화곡중학교도 종합감사에서 3회, 학교수련행사 금품향응수수조사에서 12회의 주의,경고 등을 받았다.
또 유 이사장은 홍신학원의 재단전입금이 정부 지원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드러나 "재단의 의무는 소홀히 하면서 엄청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2004년부터 2011년의 8년간 흥신학원의 재단전입금은 총1억8천2백만원에 불과한 반면 정부의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지원은 총 80억7천7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 위원장은 "법정 전입금의 불과 3.9%에서 7.4%정도만 부담해 재단의 의무를 소홀히 하면서 정부 지원은 환경개선사업비로만 연평균 10억원 이상을 받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정부 지원의 배경에 홍신학원 이사로 재직중인 나 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의혹을 사고 있다.
앞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나 후보 부친 소유의 화곡중·고등학교가 ""16대 국회 당시 감사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50일 정도를 끌다가 유일하게 감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학교"라며 "'왜 제출하지 않았느냐'고 했더니 행정실장이 불태워버렸다고 직접 해명을 할 정도로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학교"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정미 기자voice@voiceofpeop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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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2011년의 8년간 흥신학원의 재단전입금은 총1억8천2백만원에 불과한 반면,
정부의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지원은 총 80억7천7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도 해도, 가지 가지로 너무 한다..............................................................
전 재산 80여억원을 사회 사업에 기부하고 보증금 달랑 1억 남은 박원순후보를 검증하겠다는 여자가 일년에 1억씩 피부에 기부하는 것도 열불나 돌아가시겠건만....
이건 뭐... 국회의원 힘만으로도 교육예산 80억을 8년간 아버지학교이자 자신이 이사로 재직중인 사학에 특혜를 줬다면..................................... 할 말이 없다!
주어 없다 국썅뇬아~~~~~~~~~~~~~~~~~~~~~~~~~
나경원 거짓말 모듬-깔끔 정리! 거짓이 계속되는한 주어는없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664570
나꼼수 25회 토렌트 파일입니다. 저만큼 성질 급하신분을 위하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664750
첫댓글 자위녀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수치입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청정도량이길 바라는 "아미타불까페"입니다. 정치적 견해를 떠나서 감정 섞인 욕은 삼갑시다.
저도 나경원 후보 반대하지만, 듣기 아주 거북하네요. 욕하려거든 혼자 하세요.
아니면 정정당당하게 주어도 쓰고, 감옥 갈 각오가 되었다면 하세요. 비겁해보입니다.
혹시 "가짜"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듭니다.
어떤 욕설도 게시판에서 삭제해 주실 것을 아미타불 운영진분께 건의합니다.
정구업진언
수리수리마하수리수수리사바하
정말 가짜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런 글이 실제로 겉으로 밝히고 있는 정치견해에 도움은 커녕 역풍만 몰고 올 거라는 것은
초등학생 꼬맹이도 알 것같은 데 말이죠.
나경원 후보 반대한다면서 욕하는 글은 물론 어떤 욕설도
볼 것도 없이 삭제 해주실 것을 다시금 강력하게 부탁드립니다.
똥떵어리들.............그렇게 똥냄새를 풍겨가면서...품위를 유지하고...잘먹고 잘살아야 하는지 ?
위와 같은 댓글도 또한 바로 삭제해야합니다. 어따 대고 "똥떵어리" 운운 합니까?
정치의 뜻을 떠나 욕설에 의지하지 않고는 자기 주장도 제대로 못하는 자들과 무슨 토론이며 소통을 하겠습니까?
분명히 규정위반입니다.
보리님!의 말씀 지당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글을 쓴 사람이 훗날 이 글로써 자신의 창피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 단언합니다.
[ 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
또한 이런것을 거꾸로 활용 하는 사람도 보았으니 세상 참 어렵습니다.
.
나무아미타불.._()_
그렇군요. 거기까지는 생각 못 했습니다. 지 새끼하나 지 뜻 대로 안되는 세상입니다. 저도 다르지 않고요.
늘 참회하는 마음으로 거듭 거듭 새롭게 살려 노력하지만, 갈 길은 머나 발걸음은 더디고 자꾸 뒤만 돌아보게 됩니다.
카페 운영하시는 어려움을 더듬거리며 헤아리고 있습니다.
늘. 굳건한 믿음을 주시는 원상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이글을 올린분도 성인입니다 그냥 두시지요 여러정보가 중요합니다.. -()- 그리고 이글에는 욕설이 없네요 보리님?
그런 생각도 일리가 있군요... 잘 읽어보시면 아주 좋지 않은 욕이 있을 거예요. 정보의 중요성으로 가려지지 않아서 약간 격해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