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26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17:9-19(신177P)
제목:이 땅의 제자들을 위한 기도
9.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할렐루야! 2024년 금년 마지막 달 12월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이 땅의 제자들을 위한 기도”
본문(요한복음17:9-19절)에서 이제 아버지께로 가셔야 할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자들을 위해 기도드리십니다.
세상에 있는 그들을 보전하셔서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시고, 세상에 속하지 않은 그들이 악에 빠지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또 진리로 거룩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아멘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을 두고 떠나기에 앞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제자들을 위한 예수님의 기도를 따라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1.보호와 하나 됨을 구하는 기도(9-12절).
지금까지 예수님은 늘 제자들 곁에서 그들을 지켜 주셨으나 이제 곧 세상을 떠나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떠나신 후 하나님이 제자들을 지켜 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이 지금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니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시기를 바랍니다.
제자들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하나 됨을 위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처럼 성도들이 온전히 하나 되도록 기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분열되어 다투는 한국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가 온전히 하나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간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악으로부터 지켜 달라는 기도(13-16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세상의 미움과 핍박을 받게 될 것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신 것처럼 제자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난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셨지만 그들을 아버지께 데려가지 않으시고,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세상에 남겨 두셨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격리된 채 현실 도피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예수님은 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힘들더라도 세상에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런 삶이 결코 쉽지 않기에 예수님은 하나님께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세상의 어려움으로부터 지켜 주시기를 기도하십니다. 아멘
3.사명 감당과 거룩함을 위한 기도(17-19절).
예수님은 제자들의 사명 감당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던 것처럼, 예수님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신 예수님은 우리 또한 세상으로 보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복음을 세상에 전하셨듯이 우리도 우리가 속한 곳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제자들은 진리로 거룩해져야 했습니다.
우리 또한 사명자로서 세상에 복음을 외치기 전에 먼저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말씀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예수님의 기도에는 제자들을 향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계십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하나님께 성도들을 세상에서 지켜 주시고,그들이 서로 하나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신다는 사실과,우리는 세상 것들에 의해 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오히려 믿음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사실과,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진정한 믿음은 말씀을 성취하신 예수 그리도께서 구원자이심을 믿는 것이며, 이런 믿음을 가진 우리야말로 정말 복된 인생임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느헤미야13:22절).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한일서2:12-14절).
"Sola Fide"
(오직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