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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치앙라이도는 싸이강(แม่น้ำสาย)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비소와 납이 검출되었다며, 주민들에게 강물을 생활용수나 음용수로 직접 사용하지 말 것을 긴급 경고했다. 비소는 일부 지점에서 기준치의 최대 28배에 달했다.
또한 잠재적인 건강 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매싸이 지역에 있는 5개면(메싸이면, 뽕파면, 씨무엉춤면, 위앙팡캄면, 꺼청면)에 있는 정부 기관, 기업 및 주민들이 해당 조치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환경오염관리국은 물 사용과 관련하여, 오염된 하천의 물은 음용, 조리, 제빙, 식품 가공, 설거지 등에 사용하지 말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오염 지역에서 수생 동물을 잡아서 섭취하는 것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오염관리국 조사에 따르면, 싸이강과 루억강(แม่น้ำรวก)에서는 비소 농도가 WHO 및 태국의 기준치인 0.01mg/L를 대폭 초과하여, 일부 지점에서 0.284mg/L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한 납도 고농도로 검출되었다.
이러한 기준치를 넘는 수질 오염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폭우와 홍수의 영향으로 싸이강의 오염 농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정부 기관의 발표와 권고 사항을 면밀히 주시하고, 추가적인 검사 결과와 지침이 나올 때까지 사이 강물을 직접 사용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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