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구닌아들 탈출도우려
부대앞에 픽업해서
집에대려다놓구 출근했습니다
현관문 여는순간부터
버키의 하악질이 시작되네요
아이고 버키야 니가 등세우고
하악질해도 형아 다시 안간다
둘이 잘지내길 바래
자꾸 누구보고 봉구라 하는거냥?
기분나쁘게 덩치가 크다
아들은 버키를 꼬물때부터
봉구라 불렀어요
내가 어딜봐서 봉구냥?
등까지세우고 하악질난발하는데
둘이 잘 지낼수 있을까요?
카페 게시글
반려동물이야기
아이고 버키야~~
후리지아
추천 13
조회 712
20.05.20 11:5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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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버퀴... 오또케... 형아랑 잘 지내봐!!!
아즈씨의 중재가 필요할듯~..
봉구라 부르니 더 싫겠죠.ㅋㅋ
영어이름 버키 한글이름 봉구. 좋은디ㅋㅋㅋㅋ
봉구ㅋㅋ 버키야~~~잘 지내야지~~
ㅋㅋㅋ 버키야 형아가 너 월매나 이뻐했눈데~~
버퀴야 형이랑 잘 지내야 츄르가 더 생기지 않겠니~~~~~~ 울집은 막내랑 성남이랑 피까지 본 사이라.. 막내 성남이때문에 집구해 나갔다는 슬픈전설이ㅜ,,ㅜ
막내 자제분이 독립하기 위한 명분(?)으로 이용한게 아닌지요. ㅋ
@푸른달 명분도 빼박 명분이요.. 잠자는 막내 종아리 며 겨드랑이며 물수있는곳은 물어놔서.. 지금도 오면 슬그머니 보다 콱~~ 물고 튑니다.
@꽁이 헉.....지난번 휴가때 티비보며 밥먹는 형아주위를 어슬렁거리더니
팔뚝을 확 물고 도망가더리구요 그뒤로 괜히 형아옆에와서
냄새맡으면 형이 피했어요 또 물릴까봐
지금 안방 컴퓨터 뒤에숨어서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는데.....
@후리지아 몇년전인데 그날의 혈전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앙금이 남아있나봐요 아직까지도 집에 밥먹으러 오면 성남이는 제 방에 감금당해요// 어느 순간에 곁에가서 입질하니... 동생이 쇼파에서 졸다 엄마나 제가 살짝 건들어도 깝놀하며 깨요 성남이가 물었나 하구요 노이로제에.. 없던 알러지도 생겨서 오래도 못있고 다시 집에가요..
봉구도 좋은데요. ㅎㅎ
버키가 형아의 위상을 알게 되면 곧 집사로 인정할 듯요. ^^
친해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