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우선 면접은 5명씩 20분이 조금 넘게 이루어지더군여..
면접관님은 세분 모두 남자분이셨고..
제생각엔 골프장 사장님이랑 엘지그룹서 두분 오셨던게 아닐까..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를 시키시더군여..
우리 다섯 모두 잘 하고 앉아서 면접을 봤습니다.
질문에는 왜 캐디를 하고 싶은지..
전에 하던 일은 어땠는지..
그리고 이력서에 쓴 개인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와서 고등학교이름을 영어로 써놨더니
영어로 1분 speech를 해보라고 해서 어찌나 당황했던지..ㅡ.ㅡ;
아마 전 안될꺼에여..무지 버벅버벅 거렸거든염..
훅..
면접관님들 세분 인상이 모두 너무너무 좋으셔서
아주 편하게 면접을 봤져..넘 편하게 본거 같아서 맘이 아프지만 말에여
시설은 자세히 못봐서 어떻다고 설명은 못드리지만
엘지에서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니 말 다했죠모..
여기 있다가 다른데 가면 시시하다고들 하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요..
앞으로 많은 면접을 보실 여러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좋은 인연도 많이 만드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면접을 보면서 알게된 친구가 있는데
우리 둘다 좋은 소식 가지고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