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계정도 끝나고, 할 일 없어서 웹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갑자기 써 보고 싶어진;
1.이름? ㅡ 허진수
2.생년월일? ㅡ 1985년 6월 XX일
3.주소? ㅡ 전북 전주시 효자동
4.혈액형? ㅡ Rh+ AO
5.키? ㅡ 168cm
6.몸무게? ㅡ 57kg
7.허리사이즈? ㅡ 28
8.현 소속? ㅡ 똥암 수용소
9.그동안 다녔던 학교덜? ㅡ 똥신초, 기린중, 똥암 수용소
10.아이디 와 뜻? ㅡ Detester, 즉 DTR. 증오
11.그렇게 만든 이유? ㅡ 증오, 증오, 증오뿐이니까.
12.성격? ㅡ 솔직하고 랜덤. 내 뇌를 열어 보고 싶다는 말 많이 듣는데, 나 역시 열어 보고파.
13.주량? ㅡ 소주 두 잔까지밖에 안 마셔 봤음
14.술버릇? ㅡ ㅡㅡ;
15.여자친구? ㅡ 있으면 내가 아니다.
16.연인? ㅡ ㅡㅡ;
17.미팅 & 소개팅 경험? ㅡ 없어;
18.이상형? ㅡ 없어;
19.지금 가장 필요한 것? ㅡ 대학 합격증
20.연인에게 주고 싶은 것? ㅡ ㅡㅡ;
21.첫사랑 기억? ㅡ 없어;
22.좋아하는 노래? ㅡ 음... 안 떠올라;
23.좋아하는 음식? ㅡ 라면, 삼겹살;
24.좋아하는 스타일? ㅡ 엥?
25.좋아하는 스포츠? ㅡ 농구, 축구, 배구
26.좋아하는 책? ㅡ 탈무드
27.좋아하는 꽃은? ㅡ 일편단심 민들레. 근데 민들레가 어케 생겼지;
28.좋아하는 인간형? ㅡ 사람을 무안하게 하지 않는 인간
29.좋아하는 연예인? ㅡ 없어;
30.싫어하는 음식? ㅡ 굴. 억지로 넘기려 해도 불가능하다;
32.나의 장점? ㅡ 흐음;
33.나의 단점? ㅡ 선의의 거짓말도 못하는 거?
34.장래희망? ㅡ 성우
35.존경하는 분들? ㅡ 성우 강수진님, 최덕희님
36.외박경험? ㅡ 외박하면 듀거;
37.내 18번? ㅡ 노래 안 부른다...
38.제일 힘들었던 일? ㅡ 2002년 6월, 지옥 학원에 다닌 일. 그 덕에 월드컵도 못 즐겼다는;
39.가장 행복했던 일? ㅡ 수능 끝났을 때.
40.가장 충격받았던 일? ㅡ 똥암 수용소에 배정된 걸 알았을 때.
41.가장 난처스런 일? ㅡ 머 하다가 쌤한테 걸리면;
42.가장 쪽팔렸던 일? ㅡ 유치원 다닐 때 기사 아저씨를 아빠라고 불렀다가 으윽...;
43.한달 용돈? ㅡ 난 필요할 때마다 타서 쓴다.
44.내가 가장 멋있을 때? ㅡ 히익;
45.가장 친한 친구는? ㅡ 없다;
46.아무도 모르는 나의 비밀? ㅡ 흐음;
47.취미는? ㅡ 음악 감상, 명상, 게임.
48.특기는? ㅡ 박장대소하다가 무표정짓기.
49.특별한 버릇? ㅡ 표피뜯기. 피가 나도 뜯는다; 일종의 자학이라고나 할까.
50.꼭 하고 싶은 것? ㅡ 외화나 애니 더빙.
51.가장 내게 소중한 것? ㅡ 현재는 바로 이 컴.퓨.터.
52.가장 내게 끔찍한 것? ㅡ 둘째. 바로 내 아래 동생.
53.요새 하루의 생활은? ㅡ 껨, 식사, 자기.
54.대학 들어와서 가장 달라진 것은? ㅡ ㅡㅡ;
55.대학 들어와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ㅡ ㅡㅡ;;
56.대학 들어와서 가장 기쁠 때? ㅡ ㅡㅡ;;;
57.대학 들어와서 가장 슬플 때? ㅡ ㅡㅡ;;;;
58.가장 감명 깊었던 영화는? ㅡ 터미네이터 2
59.그럼 요새 본 영화는? ㅡ 폰부스
60.그럼 보고픈 영화는? ㅡ 터미네이터 3. 절반밖에 못 봤다;
61.어린 아이들을 볼 때의 느낌? ㅡ 좋을 때다~
62.가장 열심히 한 일은? ㅡ 게임;
63.가장 널널히 한 일은? ㅡ 널널히가 뭐지?
64.절대 하지 않을 일? ㅡ 좀 오래 걸릴 듯;
65.나중에 나같은 아들/딸을 낳으면? ㅡ 나같은? 히익;
66.죽고 싶을 때? ㅡ 대학 떨어지면 죽고 싶을 거야...
67.어떻게 죽고 싶나? ㅡ 잘은 모르겠지만 암튼 특이하게 죽을 거 같다;
68.내 인생을 짧게 요약한다면? ㅡ 고진감래. 현재까지는;
69.종교? ㅡ 無
70.내세를 믿는가? ㅡ 아니.
71.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것은? ㅡ 여자. 여자로 사는 것도 잼있을 듯한데;
72.다시 대학시험을 친다면 가고 싶은 과는? ㅡ 연영과.
73.지금 재학중인 과를 간 이유는? ㅡ 히익;
74.즐겨가는 곳? ㅡ 공원.
75.내게 주어진 남은 시간이 딱 한 시간이라면? ㅡ 지금까지의 인생 회상 후 마지막 명상.
76.살면서 가장 챙피했던 적은 ㅡ 유치원 때의 그 일;
77.종말이 온다면 뭐할래? ㅡ 종말의 순간을 상상하다가 한 시간쯤 남으면 75번 답을...
78.별명? ㅡ 없다; 그냥 개진수라 불릴 뿐;
79.그 동안 했던 일? ㅡ 게임과 음악 감상, 연기 인생 설계
80.지금 하는 일? ㅡ 이거 쓰잖아;
81.좌우명? ㅡ 귀찮은 건 안 한다, 졸리면 잔다, 죽으면 모든 게 끝이다, 즐기며 살자.
82.인생에서 자랑스러웠던 일은? ㅡ 그런 거 읍따;
83.좋아하는 색깔은? ㅡ 흰색, 하늘색, 검은색
84.사랑과 결혼에 대한 자신의 견해 ㅡ 필요한 것이라고 보지만, 난 왠지 꺼려진다;
85.헤어스타일? ㅡ 덮수룩머리.
86.몸에 걸친 악세서리? ㅡ 액세서리는 읍따; 귀찮아;
87.가장 자신있는 부분? ㅡ 나의 이 찢어진 두 눈.
88.가장 자신없는 부분? ㅡ 다리 길이;
89.우선적으로 뜯어 고치고 싶은 곳은? ㅡ 내 이마에 있는 길이 10cm의 흉터
90.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 ㅡ 멋대로 사는 넘;
91.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ㅡ 따돌림당한다고 생각될 때
92.한달 또는 일년분의 용돈은 ㅡ 랜덤이라니까;
93.좋아하는 과일 ㅡ 수박은 채소지?
94.좌우명은 ㅡ 아까 얘기했자너;
95.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 ㅡ 성형 수술 따윈 안 해.
96.이성에게 많이 듣는 말 ㅡ 암말도 안 하던데;
97.복권이 당첨된다면? ㅡ 수원에 아파트 하나 마련할 거다.
98.사람들한테 한마디? ㅡ 돈에 너무 집착하지들 마쇼;
99.자신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ㅡ 카멜레온
100.이거 치는데 걸린 시간? ㅡ 20분?
첫댓글 나도 시간나면 해봐야지. (이러니까 내가 무쟈게 바쁜 사람같다-_+)
음.. 100문 백답하다가도 질릴 것 같아.. 음.효자동이라..
57kg? 너 왜케 말랐냐???근데 왜 하필 수원에 아파트 마련이야? 수원 오지 마아~~~~~
오늘 수원 갔다왔어. 으으. 수원 추워 ㅠㅠ, 너 ㅋㅋㅋ 효자동 사는구나. ㅋ
최덕희님이라면, 텔레토비의 나나와 마법소녀 리나역을 하셨던.. 유명한 -_- 차태현의 어머님을 말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