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간, 투출, 근(根)
✻ 지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천간이 안정적이다.
투간이란 용어를 많이 쓴다.
투출이란 용어를 많이 쓴다.
근이란 용어를 많이 쓴다.
그런데
투간, 투출, 근(根)의 원리를 알고 쓰는 것일까.
궁금하다.
물상 원리이해
乙木이 있는 명조에 辰이 있으면 안정적으로 乙木이 자란다는 뜻이다.
왜 그럴까
辰의 지장간에는 乙癸戊가 있다.
乙癸戊는 뿌리, 물, 흙이다.
나무에게 뿌리, 물, 흙이 있으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易者가 아니라고 해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명조응용
乙木에게 辰이 있으면 뿌리를 땅에 내려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다.
인간은 세월에 의해 성장하듯 명조에 乙木도 세월이 성장하게 한다.
세월이 乙木 육신이 발하게 만든다는 의미이다.
뿌리가 있어야 을목이 오랫 동안 자랄 수 있다.
乙木이 격이면 乙木 해당 육신에 해당하는 직업을 추천한다.
가능한 직업은 평생써야 하기에 평생동안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乙木을 ~
◯己乙◯
◯◯◯辰
명조에 乙木의 뿌리가 있으면 명조의 주인공에게 乙木의 성향을 기본적으로 갇고 출생을 했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을 경우 乙木의 육신이 格이 되는 경우 많다.
일반적인 요점정리 습관
노트정리를 할 때 간단한 요점만을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乙木이 辰에 근을 두고 있어 乙木 육신이 格이라고 정한다.
~ 라고 고서에 정리되어 있다.
乙木 육신이 格이 된 원리를 고서에 빠져있다.
여러 역서에 이와 같이 정리되어 후학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것이 고서이다.
물상원리가 빠진 고서가 格이라는 공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리를 이해하며 格을 공부한다면 어떠할까.
乙木의 생태계와 생존 조건에 좋은 육신이 더하면 긍정적으로 판단을 하게 된다.
정작
생태계를 보고 格을 정해놓고,
생태계 논리를 쓰는 물상이 빠진 생극제화만으로 응용을 하려고 한다면 어찌될까.
밀가루로 빵을 만들고 밀가루를 모르고 빵을 만들려고 하는 것과 무었이 다를까.
보통 문제를 풀다가 풀리지 않을 경우
문제를 풀 수 있는 이전에 배운 공식을 다시 본다.
누구나 그러하다.
그러나
역자들은 어떠할까.
격용의 재료가 물상인데 역자는 생극제화에서만 답을 찾으려한다.
생극제화의 재료인 오행과 간지를 다시 보면 어떨까.
물상은 재료이며, 생극제화는 요점정리한 이론이다.
가끔 줄거리가 빠진 요점정리 된 내용만을 보면 이해가 않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열심히 본 줄거리를 잃어 버리는 것은 누구나 다 그러하다.
첫댓글 공감할 만한 좋은 글이 있어~
http://cafe.daum.net/2040/MsI/5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