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연인의 마음이란.,.
이젤 추천 2 조회 468 23.01.04 15:3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1.04 16:06

    첫댓글
    빙그레 웃으면서도 안쓰럽습니다.
    시골로 내려가서 사시겠다니

    시골로 내려가는 방법은 3가지
    1) 귀향 :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것
    2) 귀농 : 농촌/산촌으로 내려가 농업을 전문으로 하여 생활하는 것
    3) 귀촌 : 농촌/산촌으로 내려가서 살되 농업 등을 전문으로 하지 않고도 생활하는 것

    그래도... 새로운 삶을 즐기세요.
    도시에서의 번잡함 욕망 등을 조금은 접으면, 시골 전원생활이 마음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저도 치매기 진행 중인 엄니를 시골에서 보살폈지요
    사실은 제가 엄니한테 받은 빚을 조금 갚은 셈이 되었지요.
    엄니 돌아가신 뒤 서울로 되올라와서 살지요.

    엄지 척!

  • 작성자 23.01.04 18:56

    귀촌까지는 아니구요
    어머니가 손 다치셔서 치료기간동안 돌봄하러 왔는데
    상태가 좋아서 제가 없어도 되겟다네요

  • 23.01.04 16:12

    전 엄마 ㅡ라고
    부를사람이 없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 작성자 23.01.04 18:56


    그럴려고 합니다

  • 23.01.04 16:13

    네 효도 하세요.

  • 작성자 23.01.04 18:57

    감사합니다
    자연이다님의 아들도 효자가 될거같아요

  • 23.01.04 17:52

    일식이와의 순애보가

    북풍한설 몰아치는
    섣달 열 사흗날 밤에
    가슴 깊이 마구마구
    사무치네요

    질투라기보다
    애인 없는 사람
    살맛이 나겠어요

    부럽습니다

    엄마에 대한 효심

    또한
    지극하네요

    시집가면 잘 살 껴

  • 작성자 23.01.04 18:57

    그동안 애인 안만들고 뭐하셨수
    술좀 줄이고 지금부터라도 애인만들기 해보셔유

  • 23.01.04 16:28

    아고, 어머니도 요양사분 오시게 되어
    잘 되셨고, 이젤님도 또 그분께도
    넘 잘되었네요.
    몇 년 전에 대전에서 도산서원까지
    가봤더니 두시간이 더 소요되더군요
    멀다면 먼 거리 부모님 도와드리러
    가시는 이젤 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나 봅니다

  • 작성자 23.01.04 18:59


    두시간 거리를 씽씽 왔다갔다 합니다
    전에는 4시간 걸렸는데 지금은 감사해요

  • 23.01.04 17:20

    으흐! 갠실이 내가 마음이 설레임이
    멋저유 ㅎㅎ그사랑

  • 작성자 23.01.04 18:59

    지존님도 이사람이다 싶으면 오래 꽉 잡으세요
    그리고 그 여인이 다가오면 누님이든 여사친이든 딱 끊으시고 올인하기요

  • 23.01.04 19:34

    @이젤
    맞아요
    여기저기 순수마음으로라도
    걸치고 있음
    절대 안되지라

  • 23.01.04 19:22

    반전 드라마 ㅋㅋ

    다행이네여
    집안에 환자 있음 누구나 급 우울 올수 밖에요

    연인도 만나고 맛있는것 먹고 그럼서 살아야 중년 건강에 좋다네요
    나둥 그럴거에요

    저녁은 먹었나요?
    마실 왔어요 ㅋ

  • 작성자 23.01.04 19:27


    장작불 피워서 한우등심 구워 맥주한잔 까지 했어요

  • 23.01.04 19:37

    이선희 노래
    알고 싶어요~~🎶🎶
    그 노랫말이
    절절하게 와 닿는
    그 마음
    아~~~부럽네요

    어머님 상태가 좋다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ㅡ입니다
    부모님도 딸한테 미안하지 않고
    이젤님도 부모님께
    미안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 작성자 23.01.04 20:04


    방금 목욕시켜 드리고
    새옷 입혀 드리니 개운해 하십니다
    ㄱ부모님이 같이 계시니까 훨씬 안심이에요

  • 23.01.04 20:07

    @이젤
    저도 사우나든 목욕이든 엄청 좋아해서
    자주가기에
    엄니만나면 목욕탕 모시고 갑니다
    좋아하시거든요

    근데
    두딸ㅡ목욕탕 안가요 샤워파라ㅠ.ㅠ
    나중 나 목욕탕 안데리고 가줄것 같아요 힝
    엄니 개운하고 얼마나 좋으실꼬

  • 작성자 23.01.04 20:09

    @정 아 저도 샤워파라 목욕탕 안가요

    대신 엄니는 욕조에 물받아 떼수건으로 짝짝 밀어 드렸네요

    두딸중 집에서 세신사 해주실분이 있을거에요
    걱정마셈

  • 23.01.04 22:31

    부모님도 생존해 계시고
    연인도 있고
    춤까정 있으니
    이젤님은 알짜배기 부자십니다.
    어머니가 회복이 빠르다시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속히 완쾌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01.05 06:07

    몇주뒤에 다시와서 병원 모시고 가봐야 알지만 우선은 참 좋은듯 하네요

  • 23.01.04 22:58

    안 보다 보면 곱배기 반갑겠다
    엄마 마음은 그저 딸 생각이다
    붙잡지 아니하고 일보라 하시니 이해력 짱인 이젤님 어머님이셔

  • 작성자 23.01.05 06:08

    제가 여기서 얼마나 답답하겠나 싶으니 자꾸 가라 하시네요
    이렇게 조금씩 적응해 나가야겠지요

  • 23.01.05 00:11

    이젤님의 효도도 연애도 일도
    응원합니다 ㅎㅎ

  • 작성자 23.01.05 08:37


    오늘 가서 2월 개인전 준비해야돼요

  • 23.01.05 02:16

    색색의 색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보석같 듯 울이젤님 사랑 이야기는 모두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

  • 작성자 23.01.05 08:38

    늘 이슬처럼 맑고 고운 댓글로 제 마음을 정화시켜주시는 수피아님 사랑합니다

  • 23.01.05 07:16

    효녀 이젤님~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 읽고
    흐뭇한 미소가 절로
    두둥~~^^
    아름다운 사랑

    서로
    그리워하다가 만나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하며
    그 마음 가늠해봅니다.

    행복한 이젤님.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예요^^♥︎

  • 작성자 23.01.05 08:40

    늘 든든한 버팀목으로 저의 모든걸 응원해 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에요
    페이지님 금년 한해 더욱 아름다운 젊음과 열정을 뽐내세요
    늘 제가 해드리는말 최대한 멋을 부리고 오버해도 잘 어울리니 걱정마시구어ㅡ

  • 23.01.06 16:35

    복이 넝쿨째 굴러올 거예요.
    엄마께서도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