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야권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위한 대전시민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와 각 캠프 등에 따르면, 이날 여론조사 기관 선정과 안내멘트에 당명표기문제, 투표율 보정기준선거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인끝에 국민의 당 선병렬(58) 후보가 협상장에서 최종 이탈했다.
이에 따라 원탁회의는 더불어민주당 강래구(51) 후보와 무소속 이대식(48) 후보를 놓고 단일화후보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결과는 8일 중 나올 예정이다.
원탁회의 관계자는 "합의서에 서명까지 한 상태에서 선병렬 후보가 새로운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서 합의 이행이 되지 않았다"면서 "두 후보만이라도 합의정신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원탁회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견을 갖고 이번 단일화 협상과정과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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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진정성이 없어요.
애초에 단일화 하지 않겠다고 하지, 기자회견이다 뭐다 관심이라도 끌어보겠다는 작전이었나?
하긴,… 단일화 협상 중에도 선거운동 발에 땀나게 뛰었다고 하더이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 내놓고 두 후보가 고민하는 동안 자기는 선거운동을….. ㅋㅋ 잔머리대마왕… 근데 웬지 후보 개인보다 국당 작전인듯..
내일 사전투표인데;
그니까요…. 빠르면 오늘밤 안으로 결과 나온다고 합니다.,
사전투표는 투표용지를 미리 인쇄해놓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영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내일 사전투표 개시 전에 후보 결정나서 선관위에 통보만 해주면…
사전투표는 현장에서 출력해서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기술적인 것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한 표가 아쉬운데..., 지금 생각하니 궁물당 후보는 방해작전이었다고밖에 볼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