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학장님의 카톡에서]
臥薪嘗膽 (와신상담)
원수를 갚기 위해 분발하여,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말이다.
일본을 따라가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했다.
•일본의 예법을 배웠다.
•일본을 찾아 다녔다.
•일본 사람과 사귀었다.
•일본 기술자를 초대했다.
•일본 제품을 베꼈다.
•일본의 정신을 파악했다.
일본을 이기기 위해
70년을 '와신상담'했다.
이런 일을
스스로 겪어 보지도 않은
"어떤 망나니 같은 놈"이
'親日 賣國'이라고 한다.
피와 땀을 흘려
•전자산업,
•철강산업,
•조선사업 등
중화학 분야에서
일본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다.
이제 겨우 자식들 배불리 먹이고
비바람 막고 잠자게 되었다.
세계에서 무시당하는 신세를
겨우 면했다.
소재산업에서
우리는 다시 70년 '은인자중',
'와신상담'으로 일본을 이겨야 한다.
'소재산업'은 •독일, •영국,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의 보석인 것이다.
이런 기술은 100년, 200년
갈고 닦아야 얻을 수 있는
보석 같은 가치인 것이다.
•오기를 부리고
•뿔대로 내지르고
•전략도 없이 싸움 이나 걸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정신으로는 절대로 도전할 수도
얻을 수도 없는 것이다.
'박정희 정부'가 철강기술을 가져와 ''신일본제철''과 ''유니온철강''을 이기듯이,
'삼성'이 반도체 기술을 가져와
''마스시다''와 ''NEC''를 이기듯이,
'현대'가 조선기술을 가져와
''가와사끼''와''함부르크''를 이기듯이,
•은밀하고 •치밀한 전략과 전술로 각고의 인내와 과감한 실행력이 있는 사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도전이고 성취인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일본을 넘어서
•독일을 이기고
•영국을 이기고
•미국을 이겨야 된다.
이것이 우리의 민주 주의로 도전이고 희망이다.
작금의 한일간의 갈등에 대응 하는 국민들의 정서와 정부의 전략을 보며 솔직히 너무 유치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금 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통치력과 정치력의 한계를 본다.
'시야'는 완전히 우물 안이고 아집에 막혀서 포용력은 완전히 좁쌀이다.
'고집'을 •배짱과 •리더십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
•자신을 반성하고
•실수를 인정할 용기는
눈곱만큼도 없어 보인다.
•징용이니 •정신대니 아픈 역사 를 스스로 들추어 국민들의 아픈 정서를 자극하지 말고 대한민국 스스로 조용히 자신 있게 소화 하자.
•친일이니 •매국이니
•죽창이니 •열 두 척이니
이런 유치한 단어들로 정치하는 짓 중단하고, 더 높은 곳 더 먼 곳을 향해서 도전하자.
국민 여러분 !
"우리의 위상에 상응하는 품위와 위엄을 갖추고 지혜롭게 합시다".
이제 그만 기존 질서의 와해와 보복을 중단하고 자유 민주주의 기치아래 멋진 미래 설계와 추진력을 갖추면 어떨까요.
한때 어느 사람의 칭찬을 앞세워 자화자찬 할 것이 아니라,
검증되지도 않은 성과에 연연할 게 아니라,
닥쳐올 미래를 대비하는 원대한 계획이 필요 합니다.
포항공대교수 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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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스미싱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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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기준이 이렇게 다르네요
△ 한국의 중산층 기준
(직장인 대상 설문 결과 )
1.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급여 500만원 이상
3. 자동차는 2,000CC급 중형차 이상 소유
4. 예금액 잔고 1 억원 이상 보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니는 정도
△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e de vie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1.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고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며
4.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5. '공분'에 의연히 참여하고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야한다.
△ 영국의 중산층 기준
(옥스포드대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
1. 페어플레이를 할 것
2.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3.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5.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 미국의 중산층 기준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1.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2.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고
4. 그 외, 테이블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놓여있어야 한다.l
가치관의 차이가 정말 대단함니다.
소향 노래
https://youtu.be/nsAKS1GQ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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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오브아프리카/ 낙원의 정복
https://youtu.be/S4o8ohIW5-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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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산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더미이다." ㅡ 한비자
MB 정권시절에 방송계의 황제 소리를 들었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를 미끼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인생의 황혼기에 작은 흙더미에 걸려 넘어졌다"고 70 중반의 나이에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핸섬한 외모에 말솜씨와 지략을 겸비하고 MB정권 탄생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정두언 전의원도 비명에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만사형통'이라는 세간의 비아냥을 받던 대통령의 형을 물고 늘어지다가 흙더미를 잘못 밟고 권력에서 멀어졌다.
깨끗한 진보정치의 대명사인 노회찬 정의당 대표는 4천만원과 고결한 목숨을 바꿨다. 이석기가 먹다 남은 통진당의 후신으로 전혀 정의롭지 않던 정의당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정치인에게 주는 돈은 공짜가 없다. 가시가 달린 생선이라 삼키면 목구멍에 걸리게 되어있다.
가짜 수산업자에게 고급 자동차를 접대받은 박영수 특검이 서슬퍼런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가 누구인가? 2대 부녀 대통령을 지낸 신데렐라 박근혜를 처참하게 난도질한 포청천이 아니었던가?
어디 그 뿐인가?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자부해온 민주화 시민운동가들이 권력의 단맛에 취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멍청한 숫꿩 신세가 되었다.
노무현의 좌희정으로 한때 대통령 후보에 까지 올랐던 충남지사 안희정, 칠전팔기의 오뚜기 부산시장 오거돈, 희망제작소를 차리고 시민운동을 하다가 서울 시장을 3선연임한 인권시장 박원순,
이들은 한결같이 가장 가까이서 자신을 보좌하던 여비서를 희망고문하다가 분 냄세가 진동하는 흙더미에 걸려 희망에서 절망으로 떨어졌다.
노무현의 수행비서 바둑이 김경수, 그도 킹크랲이 목에 걸려 젊은 나이에 교도소행 경인선을 타게 되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도덕적 오만함의 뒤에 자신을 가리고 냄세가 진동하는 분토에 걸려 넘어졌다.
누군가가 말했다.
"정치인은 교도소의 담장 위를 걸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한 발 헛 디디면 교도소에 떨어지게 되어있다. 정치와 권력의 세계에서 돈과 여자를 비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도 비껴가지 못했다. 그는 부인이 받은 금시계를 버렸다는 논두렁에 걸려 넘어졌다.
한비자는 진시황의 부름을 받고 진나라의 수도 함양에 갔다가 동문수학한 승상 이사의 모함에 걸렸다. 천재인 그도 이사가 쳐 놓은 그물에서 빠져나갈 수 없음을 알고 옥중에서 49세의 나이로 꿈을 펴지 못하고 음독했다. 자신이 말했던 흙더미에 걸려서 넘어진 것이다.
절대권력을 꿈꾸던 이사도 불알이 거세된 내시 조고의 간계에 걸려 아들과 함께 함양성 교외에서 처형당했다.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영화를 누렸던 그의 마지막 희망은 아들과 함께 누렁이를 데리고 함양 교외를 산책하는 것이었다.
집권 4년차를 넘어 도착지에 다다른 문씨와 그 주변 인물들이 하나씩 흙더미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박정권 때 청와대와 권력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이 적폐청산이라는 모진 흙바람 광풍에 휘말려 추락한 것이 불과 4년전이다.
한때 잘 나가던 인물들이 5년마다 벌이는 물고 물리는 한풀이 정치 데자뷰를 또 한번 보게 될 것 같다.
아직은 서막에 불과하고 청와대 문짝 나가 떨어지는 소리가 와지끈 나는 새봄을 기대해야 겠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작은 흙더미만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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