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효과적인 쇠비름과 장뇌삼
암치료 약초 쇠비름과 장뇌삼
쇠비름의 뿌리는 흰색, 줄기는 붉은색, 잎은 푸른색, 꽃은 노란색, 씨앗은 검은색으로
다섯 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하여 오행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래 먹으면 장수하고 늙어도 머리카락이 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장명채라고도 합니다.
학명은 '식용채소로 유용한 젖빛 즙액을 가진 식물'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주로 수분이 많고 질소 공급이 원활한 곳에서 잘 자라며,
쑥, 달래, 질경이, 고들뺴기 등과 더불어 작물과 잡초의 경계를 넘나드는 식물읿니다.
참깨에 대해 타감작용(다른 식물의 생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물질들을 분비하는 것)이
강하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빛의 양에 따라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기는 줄기를, 그늘진 곳에서는 고게 서는 줄기를 가집니다.
여름철 낮에 작은 노란색 꽃이 몇 송이씩 뭉쳐 피며, 그늘지거나 비가오는 날에는 꽃봉오리를 닫습니다.
한 해 동안 네 번의 세대교체를 할 수 있으며, 재생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또한 번식력도 뛰어나 환경이 좋지 않을 때는 단힌 꽃가루받이를 하며,
뿌리 채로 뽑아도 달려 있는 씨앗은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다육질의 특성상 줄기나 잎을 한여름 가물 때 뽑아 두어도 며칠씩 살아남을 정도로 건조에 강합니다.
줄기와 잎을 눌러 으깨면 끈적이는 점액이 나오며 뿌리를 돌에다 짓이기면 붉은 빛으로 변합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예부터 식용했습니다.
나물로 많이 멋는데,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에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린 후
묵나물로 저장하여 먹기도 합니다. 잎과 줄기에는 '도파민'이라는 성분이 있어
오줌이 잘 나오지 않거나 임질, 요도염 등 비뇨기과 질환에 걸렸을 때 처방합니다.
또한 벌레에 물린 경우 생풀을 찧어서 붙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기름에 개어 바르며, 고약의 주재료이기도 합니다.
쇠비름에는 리그닌, 모리브덴 등 암을 치료하는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 물질을 분리하는 특수 효소가 들어있습니다.
그 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쇠비름을 많이 이용하면 좋습니다.
장뇌삼이란 인삼 씨를 깊은 산중에 뿌려 산삼처럼 재배한 것을 말하며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삼은 산삼이라 하는데 산삼은 다시 사람 손을 타지 않은 천종삼과 장뇌삼 씨가
떨어져 자연적으로 자란 지종삼으로 나뉩니다.
인삼 모든 종류와 더불어 장뇌삼 효능을 보면 피로해소, 혈액순환, 정신불안, 폐기능, 위장기능, 저항력,
정신기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당뇨, 면역력 증강, 기억력 증진에 관한 효과가
밝혀졌고 인삼 속 다양한 유효성분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뇌삼 효능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대보원기'라 할 수 있답니다.
원기란 우리 몸에 흐르는 근본적인 에너지로 이 에너지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만병의 근원으로
신체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된답니다.
이럴 때 신체의 힘을 주는 것이 장뇌삼 효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 종자를 재취해 산림에서 인위적으로 재배한 장뇌삼의 항암효과는 상지대 한의과대학 권기록 교수팀에 의해 입증됐습니다.
암에 걸린 쥥 장뇌삼과 홍삼, 인삼을 각각 투여하고 쥐가 살 수 있는 기간보다 추가로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을
비율로 따진 이른바 생존을 조사한 결과 장뇌삼은 115%, 홍삼 11%였고, 인삼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질이 척박하고 응달진 산림에서 잘나 장뇌삼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뇌삼의 항암효과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도 항암치료에서 확인 됐습니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구토와 근육통 등 항암치료에서 오는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