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http://thering.co.kr/1740
리플 내용
닉네임 비극
수원시에서 벌어진 사건이군요.
당시 범인이었던 막내아들 이수광(사건 당시 만23세)은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았으나 현재 1심과 2심에서 연달아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를 하였다가 현재 취하가 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런 에피소드가 있었을 줄이야...
존속살인범 이수광의 경우, 범죄심리학자들이 실시한 다면적 인성검사에서 classic psychopath라고 결과가 나왔었드랬죠.
닉네임 은향
이런 패륜아 사건은 최근 들어 빈번해졌는데
제가 알게된 최초 패륜아사건이 있는데요
박한상사건이라고 1995년쯤에 일어난걸로...
강남에 정말 잘사는 집안인데 아들을 억지로 유학을 보냈지만
공부는 안하고 술.여자.마약 이런거에 찌들어서
돌아왔어요
또 돌려보내려다가 그 아들이 재산을 노리고 옷을 전부빨개벗고
(피튀기니까요)잠들어 있는 부모님을 계획적으로 죽입니다.
칼도 몆일전 부터 구입하고 그리고 죽인 시체를 인멸 하려고 집에
불을 질러서 그 큰집이 홀라당 타버리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져
경찰이 불탄 부모님 시체 조사중 단순히 타서 죽은거
같지 않고 흉기에 엄청나게 찔려있는 흔적 발견
단순 화제로 끝나려다 끝까지 집요하게 조사끝에
아들도 약간 상처가 나서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중
치료하던 간호사가 머리에 피가 있길래 불나서 나온사람이
왜 머리에 피가 있을까 봤는데머리 상처는 없고
마치 튀긴듯한 흔적이 있었더랍니다.
간호사의 증언으로 범인이 아들임을 밝혀지게 되었고
정말 최초 패륜아 사건으로 기록에 남게되었져
그사람 죽거나 무기징역?
아마 죽은걸로 압니다. 전 충격이었삼
ㄴ 닉네임 비극
1995년 대법원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현재 대전에서 14년째 사형수 신분으로 복역중입니다.
아직 집행이 안돼고 있지요.
닉네임 신선꽃
네. 무슨 사건인지 알거 같아요.
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가 아들 이름 불러서 주의를 끌어 딸들을 살렸던...
ㄴ아..이게 그건가
뉴스에서 본듯
꽤 오래전 이야기인데
딸 둘을 살리려고 유인하고
딸 들은 방에서 문을잠궈서 살았었죠.;;
ㄴ랑맘
아들이 도망가고 난 후,
방에 있는 막내딸 이름을
병원가는 내내 계속 중얼거리셨다네요
첫댓글 진짜 시발세끼
헐.. 딸 지키려고 했던 아버지에서 눈물이.. ㅜㅜ
아이고 ;;; 마지막 댓글 읽어보니까 진짜 슬프다 ㅠㅠ
아..맘아파ㅠㅠ....
아진짜 짜증나 ㅠㅠㅠ 마지막 댓글 넘 슬프다 ㅠㅠㅠㅠㅠ
아 난 왤케 슬프냥...
딸지키려고...아 진짜 소름끼친다..
천하의 금수같은 새끼.. 저런새끼들은 한번에 목매달아 죽이는것도 너무 과분하다 진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진짜 동감.. 아들이 어떤짓을 할지 미리 알고 있었다는거잖아 대충 눈치로라도...... 그때 마음이 어떠셨을까..
3333.....ㅠㅠㅠ아부지
참 그렇다ㅠㅠㅠ 아호ㅠㅠㅠ 저번 사이코패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하..자식을끝까지지키셧다는게..너무너무가슴아프다...
아........진짜..ㅜㅜㅜㅜㅜ눈물이..휴.............아빠생각난다..................... 아 아들 진짜 뭐냐고.............. 보험금이 뭐길래 진짜.. 휴..ㅠㅠ아버지끝까지..
마지막 너무 슬프다 ㅠㅠ 아버지도 사람인데 눈뒤집혀서 칼들고 덤비는데...당연히 무서우시고 두려우셨을텐데 ㅠㅠ 아 너무 슬프다 진짜
슬프다...........
이거 우리동네;;;;;;;;;;;;;;;;;;;;;;;;;;;;;;;;;;;;;;;;;;;;;;;;;;;;;;;;;;;;;; 쩌네;;;;;;;;;;;;;;;;;;;;;;;;;;;;;;;;;;;;;;;;;
나 고2때 있엇던일인데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교가면서 폴리스라인쳐져있고 경찰차와서 뭔가 햇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진짜?헐
응응 그래서 거기 주변에 막 모자이크처리된채 뉴스에 많이 나오고 그랬어!!
헐진짜 마지막댓글..ㅠㅠㅠㅠㅠㅠㅠ아눈물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정말 ㅠㅠ? 마음아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눙물나
마지막 리플 너무 슬퍼...진짜 부모님은 대단하셔...많이 무섭고 아프셨을텐데...아ㅠㅠㅠㅠ
아 부녀간의 사랑..대박이다 아빠한테 잘해야지 흑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사형제도가 있어야돼.. 저런 싸이코 새끼..
이런 놈도 사람새끼인거가... 아 진짜 속상해서 눈물날라그래
어떡해 ㅠㅠ 진짜 아버지 ㅠㅠㅠ 저 씨발 좆같은새끼는 저런 아버지를 시발 죽였단말야???
진짜 미친새끼;;어떻게 부모님한테 저런짓을 해
ㅠㅠㅠㅠ 아휴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리플들이 너무슬프다... 딸들 살리기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아버지 ㅠㅠㅠ
아 마지막에 마음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휴......
아부지는 딸이 보고파서 계신걸까
슬프다 아아 이 시발놈아 키워놨더니 으으 시바
시바 ㅠㅠ 평생 효도하면서 살아도 모자랄 판에 미친놈 ㅠㅠ
눈물 나네..아들 미친 새끼
에휴...... 돌아가시면서도 자식이름 부르는 아버지를 생각하니 눈물이....... 어떻게 저런 부모님을........
헐;; 저런 미친아들놈이 다있나;; 진짜 저게 인간이라고;; 진짜 부모님이 얼마나 애통하셨을까... 자기 아들이ㅠㅠㅠㅠ
마지막 리플 보니까 무슨 사건인지 기억난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대박 눈물날것같다 .. 부모님을 살해할생각을 다하냐 미친놈...
나도아빠보고싶다ㅜㅜ아빠
슬프다...
헐 아빠...... 헐........
헉 씨발 우리집 10분거리에 대전교도소인데........... 패륜아새끼가 거기에 살고 있다니 정말 소름이 돋는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새끼 그와중에도 부모님들........ㅠㅠ
아 나이거 뉴스에서 봤어;;그떄 그런 씨발놈이 있나 이럼서 욕했었는데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딸둘만 살지 않았나?막내아들이 지랄떤거고 미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