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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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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옆자리앉으신 아주머니께서 딸 둘다 간 기증을 안해준다고했다며 우셨다
마찬가지 추천 0 조회 41,306 26.08.01 13:07 댓글 3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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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01 22:06

    나는 자식이 없어서 자식 입장에서만 생각 가능한데 부모 입장은… 모르겠다.. ㅠ

  • 26.08.01 22:15

    우리아빠 간이식해서 주변 사례도 많이봤는데 막 각별하고 사이좋고 그렇지 않은 집들도 자식들이 다 하던데... 평소에 자식들한테 어떻게했는지 보인다..
    아니면 심각한 알콜중독이거나? 알중이면 해줘봤자 또 마심

  • 26.08.02 13:22

    내 지인네 아버지 술담배 안하시고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어패류?같은거 잘못드시고 급성간염으로 딸한테 간이식 받았는데 딸도 몇년 지났는데 건강하긴해.. 이게 몇개월 지나면 대부분 회복한다고들음 간은 점점 자라는 장기라서.. 대신 뭐 예전처럼 과음이나 몸이 너무 무리하는건 조심하라고는 하더라 신중해야할 문제인건 맞음

    나는 우리 부모님 줄수있다면 줄거같긴한데
    내 간이 멀쩡한진 모르겠다😑

    +) 맞아 원래대로는 못돌아온다고 들었어ㅜ

  • 26.08.02 12:59

    나도 간 안좋아서 3개월에 한번씩 추적검사하는데 간이식후 공여자가 대부분 회복한다는 건 넘 단순한 결론같긴 함… 간이 원복되는게 아님..남아있는 부분이 두꺼워(?)지면서 커져서 기존 부분을 채우는거라 기본적으로 삶의 징 수직하향함… 간이 무리하게 되는거…

  • 26.08.01 22:49

    난 울엄마 장기기증 필요하면 무조건 해줄건데 우리 엄마가 안받을려고할듯 ㅜㅜ

  • 26.08.01 22:52

    쌩판 처음보는 남의 집 딸 붙잡고 엉엉 우는 것만 봐도 자기 딸들한테…

  • 26.08.01 22:59

    난 내 자식 간 절대 못받아

  • 26.08.01 23:26

    레전드남미새+로얄토종한남

  • 26.08.01 23:34

    저거 딸둘이 아니라 아들둘로 대입하면 펑펑울긴커녕 아들들한테 간 달라고 말도 안꺼냈을듯

  • 26.08.01 23:37

    참나... 어떻게 자식한테 배를 가르라고 하냐

  • 26.08.01 23:40

    아근데 우리엄마아빠는 준대도안받을거같은데
    뭐 뷰모님이 3-40대도아니고

  • 26.08.02 00:25

    난 부모님아프다면 해줄수있을거같은데 내가아프다면 내자식들껀 못받을거같음 ㅠ나도 딸 둘 있음

  • 26.08.02 00:42

    큰아빠가 사촌오빠한테 간이식 받으셨는데 그거 보고 우리아빠는 본인이었으면 절대 안받는다고 그러던데.. 자식 걸 어떻게 받냐고

  • 나도 개비한테는 .... 엄마면 함

  • 26.08.02 01:00

    자식한테 헌신했으면 주지말라해도 줬을텐디 에궁 나도 내가 부모입장이면 기냥.. 일찍 가고말지 자식간떼달라고 못할듯

  • 26.08.02 01:22

    엄마한테는 해줄거임..

  • 울아빠가 나한테 달라하면 개화날듯ㅋㅋㅋㅋ 술 쳐먹을거 다쳐먹고

  • 26.08.02 01:56

    간 안 준다고 우는거 보니까 부모가 딸들한테 어떻게 했을지 예상이 감..우리엄마는 내가 공여한다고 의사가 사인 받으러 갔는데 울면서 안 받는다고 했음 간성혼수 와서 제정신 아닌 상태였는데도

  • 26.08.02 02:02

    최선을 다해 키웠으면 딸 간 뗄생각 못할거같은데..

  • 26.08.02 02:25

    절대..사실 하면 안됨...
    알콜중독때문에 간경화온경우라면 또술먹게되니까 진짜하면안되고
    간암이나 간부전 같은 문제 같은경우엔 결국 부모님이 장기 문제가 있었다는거니까 자식한테 질병이 유전될가능성이 매우큼..
    그럼 유전적으로 취약한 간을 가졌는데 그마저도 70퍼를떼주고 남은30퍼를 자식이니까 훨씬오랜세월동안 혹사하게되는데 그럼 결국부모님처럼 사실 부모님이 문제생긴 그나이보다 훨씬빠르게 간에 문제생김..그럼어쩌게....
    신장은 더심각함
    그런유전질환이 나오는건 십년~몇십년후일지도모르기 때문에 정말 함부로생각할게아님
    잘생각해봐 부모님들도 나이 많기전까지는 멀쩡히잘사셨어
    기증해주고나서 십년 멀쩡히살았다고 다가아니야
    제발 기증하지마...

  • 26.08.02 02:30

    피곤은간때문이야~ 이 광고알지..? 간기증 해주고나서 일상생활은 가능해도 앞으로 평생 몇십년동안 조금만 무리해도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삶의질 수직 하락하는경우 많이봤고 이전의 몸으로 못돌아가.. 간이 다시자라나도 세포수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붓는것처럼 간비대되는거기때문에..
    신장은 진짜 심각함
    다리 다쳐서 깁스하고나면 반대편 다리에 체중 다쏠려서 결국 반대편 관절에도 문제생기는것처럼 신장 한쪽떼어내면 남은신장한쪽에 엄청난 부하가 걸림... 원래 둘이 하던일을 한명 퇴사하고나서 영원히 혼자 해야하는거야
    안그래도 유전적으로 취약한신장인데.... 이럼결국 나중에 투석하게되는경우 많아.. 투석환자들 보면 정말...사는게아님
    제발 제발..제발 장기이식하지말어
    일하다보면 20대 30대 자식들이 신장 간 기증하러 오는경우 많은데.. 진짜뜯어말리고싶다

  • 26.08.02 03:14

    간 기증이랑 관련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몰랐는데 이렇게 길게 설명하는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덕분에 잘 알고가..!!

  • 26.08.02 05:39

    넘 공감된다 울엄마 신부전이고 n년째 투석중인데 장기기증 연락이 생각보다 안와서 아무도 나한테 이식 얘기 안하는데, 스스로 죄책감 들었거든
    누구보다도 엄마 사랑하고 나도 인터넷에서 이런글 볼때마다 엄마면 당연히 다 기증해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상황에 맞닥뜨리고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하니 주저하게 되더라고 .. 엄마도 안받는다고 하긴 했지만 .. 계속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여시 댓글보고 이해받는 느낌이라 살짝 위로받음ㅠ
    진짜 장기 수여자들 좋은 마음에 한거겠지만 평생 조심하고 굉장히 신경쓰며 살아야한대 보통일이 아님... 장기는 나이먹을수록 안좋아지고, 특별히 병을 앓고 있던게 아니어도 나이먹어서 투석하는 사람들도 있어. 배 가르는것 자체도 큰일인거고...

  • 26.08.02 12:43

    @버터계란빵 정말...절대안됨...제발
    죽는경우는거의없는데 2000년대이후로 지금까지 살아있는사람이 장기기증한케이스 만건넘거든? 이거진짜말도안되게높은숫자야
    미국같은데선 생체공여자 거의안해 다 뇌사자이식하지...
    우리나라가 진짜 효 문화가 강해서 자식들이장기기증해주는경우 너무너무많은데 정말안타깝다
    기증하겠다는사람들한테 정말 제대로 알고결정하는건지 물어볼수도없고
    임상연구도 제대로된것거의없어 공여자 사망률에대한 연구나 한두건있지...
    아무도 공여자 삶의질같은건 연구안해..
    하지만 난 실제로 옆에서 너무많이본단말이야
    간 떼준경우 수술후 70대의몸으로 확늙어버리는경우가 생각보다있어.. 70대 요새 백세시대에 정정하다 하지? 하지만절대 젊은몸과는다르지.. 진짜갑자기 노인이되어버리는것이라고생각하면됨 20대에..... 부모님 살릴땐 뭐든할수있겠다생각하지만 죽는것보다도 더 괴로운일이
    될수도있어 저런 케이스때문에 가족간에 불화 생기고 그래..
    신장은 진짜 완전히에바임 그냥 환자가 두명이된다
    부모님 매번 투석하러다니고 하는거 정말 힘드시고 괴로운일인데 결국 기증자도 그러게됨

  • 26.08.02 22:44

    @버터계란빵 게다가 장기기증받고나서 건강하게살다 돌아가시면 다행인데 건강한시간은 5년남짓이고 나머지5년은 결국이식받기 전 상태로 되돌아가서 똑같이치료받다가 10년쯤후에 돌아가시는경우가 너무너무많아...ㅠ
    나의50년어치젊음 = 부모님의 5년의 건강과 5년의고통
    아..뭔가너무 등가교환이안됨
    물론운좋게 두명다 건강한경우도 있긴하지만... 생각보다 안좋은경우 굉장히 많아

  • 26.08.03 04:40

    주변에 상황생기면.. 이 얘기 꼭 해줘야지ㅜㅜ

  • 26.08.02 03:05

    아빠는 안해줌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어

  • 엄빠 둘다 0.1초도 망설임없이 해줌 근데 둘다 절대 안받은다할거같음

  • 26.08.02 03:13

    평소에 잘했으면 부모가 싫다그래도 자식들이 기꺼운 마음으로 기증하지 않았을까

  • 26.08.02 03:41

    내가 손해보더라도 무조건 해줄 순 있는데 엄마가 관리 안해서 무용지물될까봐 고민하긴 할듯

  • 26.08.02 04:04

    자식한테 간을 떼달라고 하는 부모가 더 이상함;;

  • 26.08.02 06:59

    정상적인 부모면 애초에 마음속으로라도 바라지도 않을듯... 심지어 아들도 아니고 딸이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 모두 거절한다면 부모가 음......

  • 26.08.02 07:22

    부모가 자식 장기 이식 받으려는거 자체가 평소에 어떻게 대했는지 알거 같음 보통 준다 그래도 안 받는다 그러지 않나

  • 26.08.02 07:31

    어떻게 나 살겠다고 내 자식 간을 떼어갈라하냐..

  • 26.08.02 07:50

    엄마면 해줌

  • 26.08.02 09:19

    난 줄래

  • 26.08.02 09:57

    우리엄마아빠는 절대 나한테 떼어달라할 분들 아니지만 나는 무조건 떼줌 두분이 지원해준건 없어도 난 해줌…

  • 26.08.02 11:27

    진정한 부모의마음이면 말이 안맞지않나 언젠 목숨도 안아깝다며;

  • 26.08.02 12:03

    댓 연어해보니 말처럼 쉬운건 또 아니네 어려운 문제다

  • 26.08.02 12:52

    내가 만약에 간 받아야되는 사람이면 자식 간이든 부모간이든 준대도 안 받을 거 같은데; 운명이니 생각하고 걍 죽고 말지.. 걸 안 준다고 남한테 욕하고 우는 게 뭔..

  • 26.08.02 17:52

    준다고하면 받는거지 달라고 하기가 그렇지않나 흠

  • 26.08.02 18:25

    아빠는 사실 고민될 것 같긴한데 고민많이 해보고 그래도 해줄 것 같고 엄마는 걍 내가 죽는다해도 상관없이 무조건 할거임.

  • 26.08.02 18:50

    내가 해줄테니까 안아프게 죽여달라고 하고싶음;;

  • 26.08.02 20:50

    난 해줌

  • 아니근데 유전자라는게 아빠가 간 안좋으면 나도 안좋을 가능성이 있다는건데 나도 반쪽짜리 간 망가지면 어캄

  • 26.08.02 22:38

    와 위에 댓글 보니까ㅜㅜ 생각이 많아지네

  • 26.08.03 01:58

    어케 자식 간을 떼달라고 해 ㅋㅋㅋㅋㅋㅋ 안낳을거고 안키워봤지만 자식같이 키운 우리 가나디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절대 그딴거 바라지도 않음 울 엄마아빠 아파서 그러고있음 고민해보겠지만 안해줄거고 애초에 엄빠가 안받을거같은데 자식 수명 깎아서 지 살겠단게 부모가 맞음?

  • 26.08.03 19:13

    당연히 바로 해준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아니었구나..

  • 26.08.04 04:07

    난 자식입장에선 당연히 해줄거같아,,,

  • 나도 해줌 내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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