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자리는 해외파가 다른 지역보단 많은지라
현재 K,J리그의 선발된 선수들로만 해도 누가 1차 합격자 명단에 들어갈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해외파는 적지만 누가 최종 선발이 될 지 전혀 알 수 없는 지역이 MF지역이고요
허리가 강해야 게임을 지배하기 때문에 누가 독일로 가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각 선수들의 장단점도 다르고 멀티의 성향들이 강하기 때문에 여러 조합도 시험중에 있고요.
어떤 선수들이 뽑히게 될까요?
이을룡 : 정확한 킥, 패스. 오른쪽을 제외한 어느 지역을 하든 훌륭히 수행.
하석주-고종수를 잇는 왼발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단, 다혈질의 성격.. (그 때 그 사건 다들 아시죠?)
이영표 : 세계 수준의 윙백 플레이, 양발의 사용, 드리블링, 풍부한 경험
단, 레프트 윙백이라지만 왼발의 크로스 성공률이 다소 떨어짐
김동진 : LM과 LD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몰아치기에 강한 공격포인터
단, 스피드가 다소 떨어지며 기복이 심함
김정우 : 비교적 정확한 중거리 슈팅 능력, MF라인을 조절할 줄 아는 밸런스와 테크닉
단, 몸싸움능력(테크닉으로 커버하지만 다소 불안해 보임)
이 호 : 강력한 디펜딩 능력, 브라질(유학)과 이탈리아(키에보)를 경험한 유학파
단, 강력한 수비에 비해 공격을 풀어나가는 능력 부족
김남일 : 강력한 중앙장악능력, 전방으로 이어주는 패스, 강한 카르스마
단, 잦은 부상으로 인한 긴 공백
김두현 : 중거리 슛과 패스,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 정확한 킥 능력
단, 기복이 다소 있음
백지훈 : 판단 유보. 단지, 한국의 플래처라는 느낌이 강함
(이 표현의 의미는 각자 알아서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조원희 : 탄탄한 기본기, 강한 체력
단, 가끔씩 보이는 경험부족, 무혈 입성(?)이라는 느낌이 있음
현재의 후보들은 위와 같이 9명입니다.
그리고 부상으로 빠진 송종국 선수와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이관우 선수도 있고요
송종국 : 중거리 슛과 패스, 오른쪽 라인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 멀티플의 능력
단, 부상으로 인한 긴 공백
이관우 : 돌파력, 패스, 정확한 킥, K리거 중 최고의 공미라 할 수 있음
단, 잦은 부상, 수비 능력 부족
이들 11인 중
전담 키커로 쓸 수 있는 자원은 김두현, 이을룡, 이관우..
멀티로 쓸 수 있는 자원은 이을룡, 이영표, 김동진, 송종국..
왼발의 포스가 강한 자원은 이을룡, 김동진, 백지훈..
제 개인적으로는 왠지 이 인원들이 뽑힐거 같습니다.
이영표, 이을룡, 김동진, 조원희, 백지훈, 송종국(부상완치라는 조건), 김남일, 이호
첫댓글 저만웃을수있음
하석주 선수 아직도 현역인가요?? 은퇴 안했나??ㅎㅎ 이관우선수 요즘 수비력 엄청 좋아졌어요...
상대적으로 약하단 말이죠 공격력 9에 수비 능력은 5, 6정도?
하석주 선수 지금 경남FC코치하시더군요 ㅎ
4백쓰면 이영표, 송종국은 수비수 됩니다 ㅋㅋㅋ
이영표 원래 수비수자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