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으로 만든 튀김과 강정입니다..
튀긴 그대로 초간장을 해서 드셔도 되고 갖은 양념을 해서 강정으로 드셔도 된답니다..
담아져 있는 모양은 도리뱅뱅(?)이라고
작은생선을 후라이팬에 돌려 담고 양념장을 얹어서 조린모양입니다..
도루묵 튀김에 청.홍고추다진거와 양파다진거를 올려서 초간장에 찍어드셔보세요..
아주 아주 담백한 맛입니다...
작은 도루묵이어서 뼈째 드셔도 된답니다....
(아이들은 걱정스러우니 뼈는 발라서 주세요...)
베스킨*** 아이스크림 숟가락과 도루묵 사이즈를 비교해 보시면 크기를 아실수 있을것 같네요.
물에 한번 씻어서 체반에 받친후 물기를 빼주시고 1회용비닐에 도루묵을 넣고 전분가루를 넣어주세요...
비닐을 좌우로 흔들어 주시면 골고루 전분을 묻힐수 있어요...
튀김팬에 기름을 붓고 나무젓가락을 넣었을때 거품이 뽀르르 올라오면 재료를 넣고 튀기시면 된답니다...
지금의 모양은 기름의 온도가 조금 높아요.....이럴때 불을 잠깐 끄고 온도를 내린후 다시 가열해주세요...
전분가루를 묻힌 도룩묵을 튀기고 있어요...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비스듬히 세워주시면 기름기가 쪽~~ 빠집니다.
진간장에 식초와 레몬즙을 넣고
청양고추와 양파다진것을 넣어서 초간장을 만들어 찍어드시면 된답니다.
처음 만들었던 강정은 약간 양념이 되직하게 만들어봤어요....
고춧가루,고추장,수세미효소,팜슈가,다진마늘,다진파를 넣고 양념소스를 만들었어요...
음~~~ 양념이 너무 되직한가?
그래도 맛은 좋아요....
뼈째 드셔도 괜찬네요....당연 싫어하신다면 뼈는 발라서 드셔야겠지요?
두번째로 만든 양념소스예요....
물을 조금 넣어서 묽게 만들어 봤어요....
고춧가루,고추장,수세미효소,팜슈가,다진마늘,청.홍고추다진거,양파다진거를 넣고 한번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첫번째보다 묽은 양념소스예요...
첫번째는 저와 남편이 맛있게 먹었고 두번째는 딸아이가 맛있게 먹었어요....
도루묵 튀김과 도루묵강정~
어떠신가요?
첫댓글 너무 먹음직스럽고 맛나게 요리를 하셨네요.
멋진요리 감사드려요.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로 아주 인기가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