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을 독학으로 해서 따려고 필기 책도 사고 유튜브 무료강의로 실기를 조금씩 연습했었으나
책은 너무 내용이 방대해서 요점을 잘 모르겠고 유튜브 무료강의를 봐도 기본적인 개념을 모르니 금방 까먹기 일수였습니다.
그러다 친구 추천으로 유동균 컴활 인강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컴활1급의 악명높은 합격 후기에 2급 먼저 해보고 1급을 도전할까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쇠뿔도 당김에 빼라고 어차피 나중에 1급 딸거 처음부터 공부해보자라는 생각으로
1급 단기 패키지는 좀 무리일 것같아서 정규패키지로 결제했습니다.
정규패키지라 해도 충분히 단기(필기 2주/실기 3주 구성)에 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강의실에 업로드 되어있는 계획표대로 하루에 2~3강씩 공부해갔습니다.
계획표대로 하니 1회독만 하고 가기엔 뭔가 제 스스로 부족한 감이 있어서 2주 여유를 두고 기출복원문제를 한번씩 더 복습해서 공부했습니다.(2016년 회차까지)
2회독을 하고 나서는 아쉬웠던 연습점수가 나왔던 회차들을 가지고 다시 한번 풀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첫 필기 시험장에 갔더니 굉장히 유사한 문제들이 60~70%정도 출제가 되어서 한방에 붙었습니다.
실기도 필기공부할때처럼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였으나, 약간의 차이점이라 함은 필기 공부할때는 모든 강의를 무작정 따라 듣기를 1회한 뒤에야 혼자 풀기 시작했는데, 실기(3단계)는 21년 모의고사만 무작정 따라듣고 20년 모의고사부터 혼자 풀기 시작했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실기에서 많이 좌절한다는 얘기를 듣고 제자신을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 생각하여 진행한 것입니다.
시간, 정답에 상관없이 무조건 다 풀겠다는 마음으로 실기 공부를 했었고 (처음 혼자 풀때는 엑셀&엑세스 다 풀기까지 5시간 걸렸습니다. 많이 틀리기도 했습니다 ㅠㅠ 오답풀이까지 보느라 하루에 7시간씩 투자했네요)
16년 모의고사를 풀때즈음 감이 와서 정답률을 높여갈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푸는 시간은 여전히 4~5시간 소요됨..)
근데 놀랍게도 모든 모의고사(21년~14년)까지 한번 풀고 다시 시작하면 시간이 처음보다 1/2 줄어들더라고요. 그때부터 자신감이 생기면서 타이머도 재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보너스문제가 없으면 보통 50분~ 1시간, 보너스문제가 있으면 1시간 10분~ 2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점수는 80점 이상나오시면 안전한 것같아요. 궁금하신분들 이 점 참고 하세요!
실기공부하는 중간에 많이 놀러도 갔다왔기도 했고 혹시 피벗처리능력이 실수로 0점 처리 됬을까봐 불안한 마음에 23일에 시험 보고 28일에 한번 더 시험을 봤습니다.
아직 28일 시험 결과는 안나왔습니다만 다행히도 첫 실기시험본게 붙었네요ㅎㅎ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유동균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질문/답변 공간에 키워드 검색해보면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했던 다른 학생분들에게 답변을 달아주신 선생님들도 제가 혼자 문제 풀다가 막힐때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수강생분들도 여기 사이트를 통해 꼭 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모의고사 풀어보고 나서 시간은 얼마나 걸렸고 점수는 얼마나왔는지 엑셀로 기록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같습니다.
저는 기록정리하면서 컴활에서 배운 내용(표, 유효성검사, 조건부서식 등)을 응용했습니다.
공부가 부족한 회차 정리하고 보는데 너무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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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 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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