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구를 너무 사용할줄 몰라 다른곳에 배우러 다닙니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손으로 주먹장이라 하나요.박스조인트 연습하고 있습니다.
자르는데 선도 삐뜰 삐뜰 제대로 잘라지지 않네요.
라우터면 장난인데 쓸수도 없고...
또 본건있어서 베리타스꺼면 쉽게 될텐데...
불량학생이죠.
선생님이 가르쳐준건 안하고...
가르쳐주건 가려쳐주신대로 하고 저 나름대로 혼자 만지작 하고 있습니다.
밑에 저놈이 생각나서 대충 급조해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말 그래도 대충 ㅋㅋㅋ


15미리 합판에 9미리 네오디움 자석을 2개 설치했어요.
네오디움 힘이 좋으니 톱을 강력하게 지그로 붙혀줍니다.
그냥 힘빼고 톱질만 했습니다.
좋긴 좋았는데 단점이 나왔습니다.
날어김이 있는 톱은 나무를 깍아 먹는다는 점이고
제가 실수한 점은 자석과 합판단면이 높이가 일치한다는 점입니다.
일치하니 자석과 톱날 날어김 되어있는 부분이 마찰되어 톱이 서서히 무뎌지는것 같네요.
날어김이 없는 플러그 톱을 사용한다면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네요.
다음에 만들면 마찰에 강한 플라스틱에 단면보다 약간 더 들어가게 자석을 삽입해야겠습니다.




첫댓글 이거 안쓰시는게.. 도움이 되실듯 한데요.. ^^ 당장은 편하지만 나중엔 이놈 없으면 또 삐뚤해 져요. 솔라님 실력이면 마음 먹으시고 몇번만 연습하시면 잘하실텐데..
미르님 말이 맞습니다.편한 기계 놔두고 수공 배우러 간 놈이 잔머리 굴리고 있으니...제가 생각해도 한심합니다.꼭 학교다닐때 저같은 놈들 있었죠 ㅎㅎ 연습이 살길이네요.열심히 하겠습니다.그리고 전 실력없습니다.미르님 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이긍.. 무슨 말씀을..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와 역시 솔라당이다 할려고 했더니...ㅎㅎ....그래도 goood idea!!!!!특허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