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한동훈, 이순신 될 수도 원균 될 수도 있어”

[상운]

[정치 일반]

진중권

“한동훈, 이순신 될 수도

원균 될 수도 있어”

----한동훈 법무장관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뉴스1 >

21일 한동훈 법무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분이 이순신이 될 수도 있고

원균이 될 수도 있다”

고 했다.

진 교수는 전날 CBS 라디

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 장관이) 어떤 길을 걷느냐는

대통령과의 관계 속에 나오는 거고,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무능한 군주인

선조에 비유가 된다”

며 이렇게 말했다.

진 교수는

“이순신은 ‘싸울 때가 아니다’라고

출동을 거부해 그것 때문에 백의종군까지

하게 됐는데, 원균은 그 말 듣고 나갔다가

칠천량 해전에서 다 깨졌다”

며

“윤 대통령과 부딪힐 수 있는데 거기서

얼마나 자기 색깔을 낼 수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이라고 했다.

진 교수는 그러면서

“문제는 (용산에서) 이순신의 길을 가도록

허용해 줄 것인가”

라며

“강성 지지층도 있고 당내에 꽉꽉 막힌

그 사람들 있지 않나.

그 사람들이 과연 그 길을 허용해 줄까”

라고 했다.

진 교수는 한 장관이 정치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

는 “(첫번째는) 중도 확장

. 대국민 메시지를 바꿔야 한다.

두 번째는 김건희 리스크를 해소하는

부분이 있겠고,

세 번째가 이준석 문제 해결하는 것”

이라며

“하나 덧붙이자면 검사 공천을

최소화해야 한다”

고 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전날 당

지도부와 오찬에서 한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유흥수 전 의원은

“‘당이 지금 이순신 장군 상황처럼

배가 열두 척만 남은 상황인데

한 장관을 아낄 게 뭐 있느냐’는 의견이

많았다”

고 했다.

김명진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하얀아프리카

아마 이순신장군쪽일겝니다.

양심과 정직성은 갖고 있는 인물이죠.

ALS

진중권 충고 잘 새겨듣기 바란다.

잘못하면 아까운 인재 잃는다.

잘 되면 국힘 중흥의 초석이 된다.

동물원보다 더 동물원 같은 똥뱃지 등쌀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정말 사람이 터 잡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태즈먼

중권아 니 입만 다물면 다 괜찮아..

너의 입이 항상 문제지...

정원지기

현 상황을 꼭 선조시대에 비길 필요가 있나.

그렇다할지라도 현 상황은 정조 초기 정조가

반대파에 둘러싸인 것과 비슷하며,

고국천왕이 을파소를 기용하거나 김춘추가

김유신을 활용하거나 세종이 황희를 쓰거나

하는 경우이지,

꼭 왜란에 빗대 원균까지는 과함.

DYCORP

진선생!

이런 전망과 논평은 지나가는 똥개도 하겠다.

미국의 바른소리

일응 맞는 말같지만, 한동훈의 out-of-the-box식

컬럼버스의 달걀같은 사고를 모르고 한 말이라면

진중권답지 않다.

벌써 알았어야지.

푸른미래

석사 주제에 뭘 안다고 오도방정이 심하다.

최산

어이 진씨?

제발 세상 두번째 사는 것처럼 다 알고있다는 듯이

나불거리지 마라..

취미가?

그냥 아무말말고 지켜봐..

아니면 너도 저쪽당이나 가거나 새로운 신기한

당명하나 지어서 정치를 하던지...

뭔 말이 그리 많아?

안 늦었다 다시

헤이 진씨 그 입 다물라

qm300

한동훈이 윤통과 왜 부딛쳐야 하는지부터

설명해 봐라.

국민의 봉

이 시키는 이것도 논평이라고?~~~

참내~~~, 개나소나 평론가라니???

야, 그럼 국힘당에 불이났는데, 우선끄고 봐야지

홀라당 다 타버린 후에 소방수 투입하면 뭐하노???

원균이가 될지언정 일단 불끄러 뛰어 들어서

노력을 해봐야지...

그래서 니같은 눔은 정치에서 안불러는거란다,,,

조디만 살아가지고는....

민주간첩당

진중권이도 외곽에서 노가리 그만 까고

민주당 대표 노려봐라...

율어

진중권이 뭐라고 조선일보는 거의 매일 기사를

써주는가 진중권은 비교도 안될 고수가

황장수인데 황장수 말은 한번도 써주지 않데

뭐가 두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