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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7:1 – 47:9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송하십시오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큰 왕이신 지존하신 하나님 47:1~5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라 47:6~9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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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지존하신 하나님,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신 왕께 즐거이 외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나라들을 이스라엘에게 복종시키시고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셨습니다.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지혜의 시로 찬송해야 합니다. 그분은 거룩한 보좌에 앉아 뭇 백성을 다스리시고 높임받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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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왕이신 지존하신 하나님 47:1~5
하나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높으신 왕입니다. 우리가 작다고, 가난하다고 하나님도 작거나 가난한 분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역사의 주인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만민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지극히 존귀하신 분입니다. 46편과 47편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해 강대국의 침략을 막아 내고 승리했습니다(46편). 누구도 하나님의 크신 능력에 맞설 수 없습니다. 자기 백성을 위해 내려오신 하나님은 만민과 나라들을 자기 백성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십니다(3절). 그리고 하나님 백성이 즐거이 부르는 찬양을 들으시며 다시 하늘로 올라가십니다(5절).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 왕이시기에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내려오셨다가 다시 올라가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약하고 가난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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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송하라 47:6~9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송하라’라는 말을 다섯 번 반복합니다(6~7절). 찬양은 성도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그분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사 43:21). 하나님은 보좌에 앉으셔서 온 열방을 다스리십니다. 세상의 모든 왕권(방패)은 하나님 것이고, 그분은 지극히 존귀하십니다. 때가 되면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 12:3) 하셨습니다.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열방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시편 기자는 누가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하나요?
모든 민족이 하나님 백성이 되도록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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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상을 재설정하라
우리 삶에서 찬양과 경배가 그토록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찬양과 경배가 하나님을 향한 직접적인 사랑을 키워 주기 때문이다. 제임스 스미스는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라는 책에서 한 사람의 됨됨이는 그가 사랑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한다. 저마다 가장 사랑하는 대상이 결국 그의 본성과 행동의 토대를 이룬다. 그러나 인간이 떠안은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대상이 있다면, 기대의 무게는 그 대상을 으스러트리고 마침내는 자신의 마음까지 상하게 한다. 결국 인간의 심령이 어디를 향하든 그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슬픔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스미스는 궁극적으로 사랑하는 바로 그것이 한 인간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인자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이 더없이 철저하게 변화되기 위해서는 섬기는 대상이 달라져야만 한다. 무엇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찬양하고 또 남들에게도 찬양하길 요구하는지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 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속사람의 고갱이, 그러니까 인간 됨됨이의 뼈대를 다시 짤 수 있을까? 어떻게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섬기고 높여야 한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해야 한다. 찬양과 경배 말고는 그런 마음을 키울 방도가 없다.
팀 켈러의 기도 / 팀 켈러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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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시편 47편 5절
하나님은 모든 것보다 높으시고, 완전한 권세와 능력이 있으신 영원한 왕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승리를 안겨 주신 후, 그들의 즐거운 함성과 나팔 소리 가운데 하늘 왕좌로 올라가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왕 되심을 세상에 선포하실 때, 자기 백성의 찬송과 승리의 기쁨과 환호성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왕 되심을 세상에 드러내길 원하십니다. 성도는 바로 그 영광스러운 일에 부름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 순간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고 그분을 선포하는 모든 시간이다. - 프란시스 챈
오늘의 기도
지존하신 하나님, 보잘것없는 저를 친히 택하셔서 선하게 다스려 주시니 온 맘 다해 찬양합니다. 메마른 제 심령을 말씀으로 깨우셔서 하나님을 즐거이 노래하고 온전히 높이게 하소서.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께 입술과 삶으로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21 다 찬양하여라)
시인은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는 장차 열방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내다보며 기뻐합니다.
하나님은 온 땅을 다스리시며, 필요를 채우시고, 높음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우리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리며, 찬양하고 예배해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오늘 하루 지존자이시고,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고도 크신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며, 그분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도록 하자
우리를 선택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거할 땅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그 은혜를 감사하자
우리의 왕이신 주님을 시로 찬양하고, 목소리 높여 그분을 찬양하면서, 그분과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그분의 일하심을 기대하자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절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고 높으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상속의 땅을 특별히 골라주셨습니다. 전쟁에서 이기게 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발 딛고 살아갈 터전을 마련해주시고 영화로운 시민으로 살게 해주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업적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이루신 결과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 영광스러운 승리와 기업을 누릴 것입니다. 이것이 손뼉을 치며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입니다.
6-7절 우리의 왕이시며, 온 땅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을 찬송하고 또 찬송하라고 반복하여 초대하는 것은, 이 찬송이 우리만의 노래가 아니라 모든 민족이 온 땅의 왕을 향해 같이 불러야 할 기쁨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이 약속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새 언약 백성으로 부르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는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전한 성취를 맛볼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모든 자의 왕이심을 신뢰하며 모두가 영광스러운 생명의 기업을 함께 물려받을 수 있도록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리로 초청해야 합니다.
8-9절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의 결과, 세상의 모든 통치자가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오래전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을 약속하신 대로(창 12:1-3; 22:18) 세상의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복된 통치 아래로 모여들어 하나님의 소유가 될 것입니다. 이 약속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있는 오늘의 교회를 통해 모든 사람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영광스러운 복(골 1:15-20)을 바라보게 합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절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외치며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는 모든 자의 왕이시기에 모든 이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예배당 안에서만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 아님을 알고 밖에서도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손뼉을 치며 인정하는 날이 오기를 꿈꾼다면, 먼저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찬양이 진실해야 합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우리 삶을 통해 우리 이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저희 삶을 통해 이웃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리에 서게 하소서.
3/6일 전도
오늘 본문은 제왕시로서 즉, 통치하는 왕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제왕시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세상의 왕을 노래하는 시입니다. 본 시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통치를 칭송하는 시로, 특별히 만군의 주로서 보좌에 오르시는 하나님의 위용에 대한 묘사로 ‘즉위시’로 분류되기도 하는 시입니다.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곧 만민들을 초대, 영화로운 기업, 거룩한 보좌, 하나님의 통치 등입니다.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 ‘가장 높으신 여호와는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니 그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위대한 왕이심이라’라는 말입니다. ‘손바닥을 치고 여호와를 환호하는’ 사건은 실제로 유대역사에 벌어진 일입니다. 열왕기하 11장에 따르면, 이세벨의 딸 아달랴가 유다의 여왕으로 있을 때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요아스 왕자가 다시 왕권을 탈환하고 즉위하자, 모든 백성이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고함치며 왕께 만세를 외친 것입니다. 이것이 유대나라에 전례가 됩니다. 즉, 새로운 왕의 대관식에서 거행되는 관행이 되었으니, 본 시의 서두를 장식한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 ‘하나님이 기쁨의 함성과 나팔소리 가운데 자기 보좌로 올라가신다.’ 라는 말입니다. 이 글에 대해 학자들의 3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잃었던 법궤를 다윗이 예루살렘 성으로 다시 회수하는 광경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비로소 그분의 보좌로 승천하시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여호와께서 전쟁을 하는 유다를 도우러 오셨다가 승리를 주신 후에 승천하시는 장면이라는 주장입니다. 세 번째는 여호와께서 이 땅에 강림하시어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시고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승천하시는 것이라는 견해입니다. 모두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감을 받은 시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 여기서 지혜는 말 그대로 ‘사물의 도리나 선악을 분별하는 정신적인 능력’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노래 곧 시이므로 '숙련된 곡조로 음률을 만들라'는 주문입니다. 따라서 훌륭한 멜로디 혹은 아름다운 음률로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말 성경에서는 ‘찬양의 시로 노래하라’고 번역합니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방패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방패'란 유대 나라의 방어자 역할을 했던 열방을 말합니다. 따라서 그들마저도 여호와의 소유라는 것을 밝힌 말로서, 그들 역시 여호와의 절대적인 통치권 안에 있다는 선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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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시인의 외침입니다. 하지만 찬송하고 싶어도 찬송할 수 없는 사람이 이 땅에는 참 많습니다.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 찬송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거룩한 보좌에 앉아 하나님께서 친히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싶어도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이 이 지구상에는 참으로 많습니다.
2020년 위키피디아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기독교 지지자의 비율은 31.1%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통계에는 로마 가톨릭, 러시아 정교회, 비밀 그리스도교 및 더 나아가 교회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인구조사에서 신자로 응답한 사람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숫자입니다. 따라서 순수 개신교 비율은 약 6% 아래로, 그 나마 그 숫자에는 비 복음적인 그리스도교, 이단 등이 포함되어 있어 그 비율은 한결 낮아집니다. 그러므로 당시 세계 인구가 77억 명이라고 한다면 과연 몇 %가 순수한 기독교 신자인지 오리무중이지요. 후하게 5% 정도로 추정한다고 하더라도 세계 인구 약 95%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니 믿는 우리들로서는 가히 경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을 온 우주에 높여 올려 드릴 수 있는 것은 특혜이고, 특권입니다. 이 모두 놀라우신 그분의 은혜라고 밖에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도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합니다. 바로 그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으로, 우리가 성도가 된 것입니다. 결코 하나님의 영이 없이는 믿을 수도, 그분의 능력을 인정 할 수도, 그리고 찬양과 경배를 통해 높일 수도 없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신지 안 계신지 알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주시하여 보면 됩니다. 성령님이 계신 사람은 밖이나 안이나 한결같습니다. 비록 외부환경과 내부사정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성령님을 안에 모시고 살고 있다고 하면서 삶을 기뻐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내재하시는 성령님이 있다면 겁과 두려움, 낙심과 근심으로 살 수는 없지요. 성령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한 잔의 커피에도 감사할 수 있고, 성령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작은 액수의 돈이라도 감격할 수 있습니다. 만사 모든 일을 섭리 하실 수 있는 그분의 능력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만 왕의 왕,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의 통치는 온 우주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우리 좁은 마음에도 미치지 못할 데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기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록 환난과 위기가 있더라도 그것마저 그 분의 다스림 안에 있다는 것을 자신 있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기뻐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범사에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계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해서 손뼉을 치고 즐겁게 함성을 부르며 예배하듯이, 그렇게 평생을 사는 우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시는 천국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막연한 환상이 아닌 실제입니다 우리의 기쁜 함성소리 가운데 주께서 보좌로 올라가시는 것을 보게 되는 실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시47:5)
일곱째 나팔 소리 중에 주께서 모든 나라의 왕이 되시는 것을 보게 되는 실제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계11:15)
그래서 우리가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주께 외칠 때에 주께서 보좌에 앉으시는 것을 보게 되는 실제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시47:8)
주께서 온 땅의 큰 왕으로 좌정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 실제입니다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시47:2)
그때에 우리처럼 아브라함으로 인해 복 받은 만민의 고관들이 주의 보좌 앞에 모이는 것을 보게 되는 실제입니다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시47:9)
이 고관들 곧 땅의 왕들이 주의 영광 가운데 다니는 것을 보게 되는 실제입니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계21:24)
그래서 모든 나라와 민족이 주를 찬송하는 것을 보게 되는 실제입니다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시47:6)
이러한 우리의 본향 천국을 기억하는 것이 모든 고난을 잊게 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겸손한 심령으로 천국을 사모하기 원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5:3)
그래서 가장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처럼 가장 좋은 천국을 위해 모든 것 주께 드리기 원합니다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13:45~46)
그리하면 주께서 우리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지시고 이러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딤후4:18
아이돌이나 유명한 셀럽들의 공연 장면을 보면 실로 놀라울 정도의 열광과 함성, 박수와 감동의 눈물들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도 멋진 악기소리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들으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물끄러미 바라보거나 손뼉을 치게 되는데,
이는 그로 말미암아 감정의 변화를 느끼고, 깊은 곳에서 새로 솟는 감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시 103:11)”의 말씀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원래 측량할 수 없이 큰데 어떻게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더 커진다는 말씀인지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그분을 경외하고 그분을 주님으로 더 뜨겁게 받아들이고 높여드리는 자에게 그 크신 인자하심이 더 분명히 드러나고, 그 사랑이 더 풍성하게 느껴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찬양할 수 없을 때 그분을 노래하고, 이해할 수 없을 때 그분을 인정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향해서 놀라운 구원을 베푸시고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채우시는 분이심을 인정하고 항상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온전한 회복과 영광을 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날마다 그분 앞에 엎드리고 왕 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그의 자녀로 걸어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시 47:1~9절)
❝온 땅의 왕 되심을 찬양하는 삶❞
❚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신 하나님을 찬양함이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 최상의 노래로 찬양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온 땅이 두려워하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1~2절).
‘너희 만민들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의 기쁨을 기뻐 찬양 하면서 세계 만민들에게 함께 하나님을 높일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찬양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그분을 기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찬양의 기쁨을 표현함에 있어서 손바닥을 치던지, 무슨 악기를 사용하던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찬양해야 할 이유는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2절)되시기 때문입니다. ‘지존하심’은 ‘지극히 높으신’이라는 의미이며, ‘두려워한다’는 ‘경외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으로 경외하여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동원해서 모든 만민이 그의 영광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자신의 표현이 어떠하든지 다양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내 자신을 기뻐하십니다. 찬양은 사람을 의식한 행위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식하며 올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이라면 어떠한 형태이든 형식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속의 고백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만 행해지는 찬양은 온전한 찬양이라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온 열방과 민족들이 지존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며,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쁨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광장에서 홀로 하나님을 노래하는 그 사역을 그래서 멈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존하시며,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시므로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최상의 노래로 찬양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 온 땅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3~4절).
시인은 3절과 4절에서 과거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사건을 회상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로부터 시작된 정복 전쟁은 다윗 시대에 가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만민을...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며...’(3절).. 완전한 정복을 의미합니다. 승리한 군사는 패배한 군사의 목에 발을 얹는 관습(수 10:24)이 있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4절)... 하나님은 택하신 민족을 위하여 약속의 땅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이는 곧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각별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고, 그 선택은 그들로 하여금 거룩한 민족으로 삼아 열방들 가운데서 그의 증인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어둠 속에 살아가는 나를 광명한 빛 가운데로 부르셨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리도록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나의 그 어떤 공로나 노력으로가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사랑받을 자격조차 없는 내 자신을 향하여 사랑이라고 하는 그 하나의 이유 때문에 과분한 은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구원받을 자격조차 없는 존재였기에 더욱 그 은혜를 소리 높여 찬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온 땅이 일방적인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을 깨닫도록 그의 증인 된 삶을 찬양을 통해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3/6일 전도
➲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5~9절).
시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찬양 중에 영광스러운 보좌로 올라가심을 노래하고 있습니다(5절). 그러면서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6절)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온 땅의 왕...’(7절a)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혜의 시로 찬송...’(7절b)해야 합니다.
즉, 온 땅에 교훈이 되게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전심전력을 다하여 진심으로 찬양함으로 하나님이 온 땅의 왕 되시며, 거룩한 보좌에 앉으셔서 뭇 백성을 다스리시는(8절)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이방인들과 뭇 나라의 고관들 즉 통치자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9절) 선포해야 합니다.
내 입술의 표현이 다소 어눌하고, 세련되지 않다 할지라도 전심을 다해 올려 드리는 찬양을 하나님은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 비록 현재의 상황이 하나님을 맘껏 찬양할 수 없을 정도로 지쳐있다 할지라도 그 가운데 역사하시고, 내 인생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신음 가운데 올려드리는 찬양일지라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 마음의 고백이라면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내 자신의 찬양의 대상은 내 인생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내 입술로 통해 흘러나오는 찬양이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 하는 노래가 아니라,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한 노래가 아니라 전심으로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온 땅의 왕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찬양은 날카로운 창검보다 강한 승리의 원천이 되고, 고단한 현재의 삶을 이기게 하며, 내 영혼 안에 닥친 어둠을 물러가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하여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므로 어두운 현실을 돌파해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것이 내 인생이 감당해야 할 마땅한 사명임을 고백하며, 날마다 온 맘을 다해 최상의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궁극적으로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찬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시 47:1~9절)...
시편 47:1~9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노래
너희는 쫌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시46:10)
말씀하셨던 하나님....
바쁘고 분주하고 혼란한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방법
쫌 가만히 있어 보는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마음마져 분주하고 혼란스럽고 평안이 없으니 음성이 들릴수가 없지 않는가?
무엇을 행하는 것 보다 좀 가만히 있는 훈련을 하고 싶다. 아멘.
오늘 본문은 거듭해서 찬양하라고 말씀하신다.
찬양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라.(6)
찬양하라 우리왕을 찬양하라.(6)
지혜의 시로 찬양할찌어다(7)
손바닥을 치고(1)
즐거운 소리를 지르며(1)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신다.
성경 말씀에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나온 것은 참으로 많이 있다.
1. 음성으로 주님을 찬양 할 수있다.
입술로, 노래로, 큰소리로 찬양할 수있다.
2. 손으로 찬양할 수 있다.
손뼉치며, 손을 들고,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한다.
3. 몸으로 찬양 할 수 있다.
몸을 굽혀 무릎 꿇고 , 서서, 춤추며 찬양 할 수 있다.
4. 기타 찬양의 방법, 시간등에 대해서도 기록이 너무 많다.
입술로, 영으로, 기쁨으로, 온 마음을 다해, 감사로
항상, 날마다, 평생토록, 호흡이 있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왜 찬양하는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온 땅에 왕이시기 때문이다.(7)
하나님은 열방을 다스리시기 때문이다.(8)
여호와는 지존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9)
손뼉을 치며 즐거운 소리로 외치라.(1) 말씀하시는 주님
이런 찬양의 열정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안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대충 적당히 하는 것이 문제이듯이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자.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주님을 높여드리며
입술을 열어 찬양을 올려드리는 믿음의 군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온전히 선하시고 옳으신 하나님 한 분을 바라보며
혼란과 분열, 미움과 증오로 가득한
어둠의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담대하게 걸어가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 북한 땅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목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게 하시고
이 나라와 백성이 겸손과 순종으로
주님의 구원과 영광을 노래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E0JE2VrrVm4?si=KrDGNQ-6jle5Ra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