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저거 별거아니라 생각햇는데 누군가에겐 다시 살게하는거더라. 나도 존나힘들어서 다 접고 본가 근처와서 알바햇는데 엄청 더운날에 어떤 여자가 더듬더듬 우물쭈물 주문을 잘 못하길래 너무 덥죠? 물 한잔 드릴테니까 좀 쉬시다가 천천히 주문하셔도돼요~ 하고 물떠다줫엇는데 나중에 어쩌다알게된게 그 분이 우울증에 히키엿는데 집 밖을 일년만인가 나온 첫날이엇대. 그 첫날에 내가 그렇게말해줘서 외출하는 두번째날도 세번째날도 잇엇다고 고맙다고 햇슨.. 나중에 내 후임이 자기누나썰풀어줫는데 그 누나가 저 손님이엇슨.. 세상은 돌돌사여
윗여시처럼 나도 걍 전회사 다닐때 얘긴데 현장 작업하시는 분이 처음오시고 잘 몰라서 불량 잡아야 하는 것을 그냥 패스하심. 그 제품대로 거래처로 나갔는데, 그 거 때문에 회사내에서 일이 좀 커졌고, 말이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그분이 야간 끝나고서 퇴근하려던 길에 나를 만나셨음.(난 출근 중에 편의점 들려서 손에는 커피 들고 있었고, 내가 품질 관리 담당이었음) 그 분이 죄송하다고, 막 어쩔 줄 몰라하시길래 내가 그냥 웃으면서 괜찮아요~ 그런거 처리하려고 제가 있는 건데요 뭐. 하면서 커피 건네 드렸는데, 나중에 말씀해주시길.. 그 실수로 회사가 시끄럽고, 이전 회사에서도 사람들이랑 마찰생기고 안좋은 일도 생기고, 진짜 인생이 힘들 정도로 맨날 우시는 와중에 전회사 입사한건데 이렇게 큰 실수 하니까 관둬야하나 생각하면서 멘탈이 무너진 상태셨음. 근데 내가 해준 그 한 마디가 너무 위로됐고 집에가서 펑펑 우셨다더라고. 그래서 난 웬만하면 좋은 말만 하기로 했어. 사람들한테.
첫댓글 쉽지않아정말 나도 저런 사람이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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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야겠다..
잘 배운 다정함은 전염 되는거같아 나도 경험해 본적있는데 나도 저런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낌 그럴려고 노력중이고...다정해지니까 마음도 편안해지더라고 우리모두 다정해지자
나 저런 말 꽤 듣는데 앞으로도 계속 해야겠다
다정함은 돌아온다네 ~
근데 진짜 저거 별거아니라 생각햇는데 누군가에겐 다시 살게하는거더라. 나도 존나힘들어서 다 접고 본가 근처와서 알바햇는데 엄청 더운날에 어떤 여자가 더듬더듬 우물쭈물 주문을 잘 못하길래 너무 덥죠? 물 한잔 드릴테니까 좀 쉬시다가 천천히 주문하셔도돼요~ 하고 물떠다줫엇는데 나중에 어쩌다알게된게 그 분이 우울증에 히키엿는데 집 밖을 일년만인가 나온 첫날이엇대. 그 첫날에 내가 그렇게말해줘서 외출하는 두번째날도 세번째날도 잇엇다고 고맙다고 햇슨.. 나중에 내 후임이 자기누나썰풀어줫는데 그 누나가 저 손님이엇슨.. 세상은 돌돌사여
와 따수운 여시 멋지다 진짜
우와.. 다정해 그리고 세상은 정말 좁구나..
진짜 따뜻한 일화다.... 힘들어서 다 접고 본가 간거면 여시도 힘들었을때인데 저렇게 말했다는게 더 대단해!!
아 따수워라 ㅠㅠ 다정하다 여시..
여시 진짜 다정하고 대단하다ㅠㅠ 다정함이 사람을 살렸어
너무 멋있다 진짜
헐 신기해 여시 진짜 좋은사람이다
하쒸ㅠ 눈물나ㅜㅜㅜㅜㅜ진짜 좋은 사람이다
여시
캬
여시 내 롤모델
아 여시댓글보고 눈물고임 ㅠ 진짜 다정하고 멋있어
ㅠㅠㅠ으아
저런 사람이 되고싶어
따뜻하다… 나도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고싶어..
와 진짜 어떻게 생각해야 저렇게 하지? 긍정적인데 순발력,센스 좋으면 저렇게되나?
진짜... 나도 그래야지
다정함이 귀해진 세상이라 더 감동 크게 오는듯 ㅠ
나도 저렇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다정함은 공짜야 나도 다정해져야지
공감도 다정도 지능임
윗여시처럼 나도 걍 전회사 다닐때 얘긴데 현장 작업하시는 분이 처음오시고 잘 몰라서 불량 잡아야 하는 것을 그냥 패스하심. 그 제품대로 거래처로 나갔는데, 그 거 때문에 회사내에서 일이 좀 커졌고, 말이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그분이 야간 끝나고서 퇴근하려던 길에 나를 만나셨음.(난 출근 중에 편의점 들려서 손에는 커피 들고 있었고, 내가 품질 관리 담당이었음) 그 분이 죄송하다고, 막 어쩔 줄 몰라하시길래 내가 그냥 웃으면서 괜찮아요~ 그런거 처리하려고 제가 있는 건데요 뭐. 하면서 커피 건네 드렸는데, 나중에 말씀해주시길.. 그 실수로 회사가 시끄럽고, 이전 회사에서도 사람들이랑 마찰생기고 안좋은 일도 생기고, 진짜 인생이 힘들 정도로 맨날 우시는 와중에 전회사 입사한건데 이렇게 큰 실수 하니까 관둬야하나 생각하면서 멘탈이 무너진 상태셨음. 근데 내가 해준 그 한 마디가 너무 위로됐고 집에가서 펑펑 우셨다더라고. 그래서 난 웬만하면 좋은 말만 하기로 했어. 사람들한테.
여시 짱이다... 너무 멋져ㅠㅠㅠ
멋지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