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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주역학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의 운수를 살피다
周易人 추천 0 조회 626 19.01.11 18:25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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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11 20:18

    첫댓글 매화역수로 보면 나인 體는 간토(艮土)이고
    일인 用은 택금(兌金)이고
    일의 중간인 互는 곤토(坤土)와 진목(震木)이고
    일의 결과인 變은 진목(震木)입니다
    일의 시작은 생함을 입으니 길하나
    일의 중간은 비화와 상극을 만나서 길흉이 같이 있지만
    일의 마침은 상극을 만나서 흉합니다
    게다가 상극이 둘이라서 흉함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후천 점괘는 그냥 효사로 보는 것이 옳지만
    위와 같은 선천팔괘의 오행으로 살펴봐도 무관합니다
    개인적으로 음양오행과는 별개로 단순히 팔괘와 음양으로 살펴도 좋고
    저는 괘효사들이 의외로 대단히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뜻을 잘 헤아리지 못해서 오해하기 쉽다는 것이 난점입니다

  • 한마디로 "아집과 고집으로 가정(국가)을
    망친다"라는 뜻으로 보이는 데, 시국과 괘의 흐름이 정확히 맞아들어 가는 듯?싶습니다.

  • 작성자 19.01.11 20:23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되도록 점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예전에도 풍천소축의 2 효가 動해서 풍화가인이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자꾸 점괘를 부정적으로 읽으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점술가가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 것이 옳지 않아 보여서 챙피스럽습니다
    사건의 시운으로만 보면 먹고 살기 힘든데 귀기울여 듣지 않고 고집하니
    백성들(초구)의 원성이 더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자신(육이)이 백성들을 아래에 올라타고 있어서 불안정함에도
    육이는 올바른 위(正位)에 있어서 흉하기야 하겠습니까
    이왕이면 5 위가 動한 처세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대충 시국과는 비스므리한 것 같습니다 ㅎㅎ

  • @周易人 예 선입관념을 가지면 사주도 안풀리는 경향이 있읍니다. 아무리, 지도자라도
    안되는것은 안되는 건 데.... 키를 반대로 잡고 있으니 걱정이 되는 것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1.13 05:11

    @The Lovers 동감 !동의합니다 ~~

  • 19.01.11 23:07

    어디에서 나오는 근거없는 자신감 있는 기자의질문을 보면서 조은 세상이라고 느낍니다

    구치소에 계신분들이 있을때에는 저런 자신감 있는 질문이 나올까요?
    턱도 없는 질문입니다

    괘상 으로 산뢰이 괘네요


  • 19.01.12 07:18

    점괘를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산택손 상괘는 부르주아 하괘는 프롤레타리아인데, 브루주아가 프롤레타리아에게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것은 돈으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이다. 그런데 효사에서 하괘가 상괘를 오히려 도와줘야 한다는 것을 보면 프롤레타리아가 부르주아를 도와줘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민주노총 소속의 현대자동차 노조가 급여를 현재보다 75% 수준로 줄여서 현대자동차가 세계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의 생산성이 세계 최고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쪽팔리는 것은 한국에 있는 현대차 노조원들의 생산성이 외국 노동자보다 떨어진다는 것입니

  • 19.01.12 07:20

    제가 가끔 김정민 박사의 유튜브 동영상을 봅니다.

    김정민 박사는 외교 쪽 전문가인 것 같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이 그래요.

    누가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나라의 운수는 그것 대로 흘러갑니다.

    제가 존경하는 <점수주역>을 펴내신 주역 선생님은 우리나라의 운세를 기해년이 택산함 5효이고 2020년이 택산함 상효

    작년 무술년이 아주 좋은 괘인 택산함 4효라고 합니다. 그런 데도 불구하고 誅玉주옥같았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12 18:45

  • 19.01.12 07:20

    전 가진 재산이 없고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재산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프롤레타리아이지만 잘사는 나라의 프롤레타리아이기를 바랍니다. 가난한 공산주의보다 부자인 자본주의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그래야 떨어지는 돈도 많을 테니까요.

    저야 프롤레타리아이니 북쪽 정권에 흡수합병돼도 별로 나쁠 것도 없습니다. 뺏길 돈이 없으니까요.

    저는 정부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부가세를 25% 받아서 국민들 모두에게 매달 40만원씩 주면 소득주도 성장이 될 것인데 왜 그걸 추진하지 않는가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눈치 있는 프롤레타리아만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저처럼 눈치코치 없는 사람은 프롤로타리아임에도 불구하고

  • 19.01.12 13:05

    제가 보아온 송백선생은 자신의 생계문제는 프롤레타리아 사상이고 평소에는 부루조아 사상을 느꼈습니다

  • 19.01.12 06:41

    국가로부터 하나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팔자와 운이 더러워서 그렇겠지만 말입니다.

    부가세를 25% 받아서 국민 모두에게 나눠주면 (그리고 그 받은 돈을 바로 써야만 되는 구조로 만든다면) 소득 주도가 될 터인데 왜 그런 좋은 정책은 쓰지 않고, 돈 아쉽다고 떠드는 사람에게만 혜택을 주나요?.

    대한민국은 앞으로 세계의 모범이 될 국가인데, 남녀 모두 30개월 동안 군대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성 군인은 전투 병과뿐만 아니라 육아나 노인 복지 쪽에 근무해서 국민들이 자녀 양육괴 노인 복지에 걱정하지 않고 우수한 여자 인력들이 마음 놓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19.01.12 07:3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에 따라서
    가진 것이 없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가진 것이 없어야 더 편한 사람들도 있고
    가진 것이 있으면 뻘짓만 해대는 사람들도 있고
    해야 할 일을 안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저는 뭐 거추장스러워서...
    저는 운이 그런대로 좋은 편이기는 합니다만
    저에게 오는 것들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산뢰이는 모든 사람들이 고단한 시절이지요
    먹고 사는 문제가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일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 19.01.12 06:46

    - 비판을 받아야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 주역님에게 개인 감정은 없습니다
    - 주역님 득분에 제가 발전한 것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면도칼처럼 예리한 비판 진심으로 바랍니다

  • 19.01.12 12:51

    예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직후 전국 평검사 들을 모아놓고 토론중에 어느 검사가 발언 하는데...
    "대통령께서는 고졸학력으로 사시에 합격했지만 검사생활을 오래하지 못하고 검찰을 떠났습니다 검찰은 조직과 인맥으로 얽혀있는 곳인데 무슨수로 검찰개혁을 하겠다고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방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법률용어로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 발언이지만 보통사람들이 듣기에는 참 싸가지없는 발언이다
    그 검사를 옹호하는 쪽에서는 맞는 말이쟎아 왜그래 ?
    그 검사의 발언이 불손한 저의가 내포되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너! 밤길 조심해라
    아가리 함부로 놀리지마라 ...면서 증오감을 표출했다

  • 19.01.12 12:53

    엊그제 기자회견장에서 그 기자의 질문 (질문이 아닌 하고싶은말) 을 들으면서 15년전 그 검사의 발언이 생각났다

  • 19.01.12 12:58

    아!!! 또 생각났다
    그검사가 했던말이 "저는 연세대 법대 00학번 사시 00기입니다 "

  • 19.01.12 14:12

    이 나라 안방에서 뭣도 아닌 것이 그따위 말뽄새 기가 막혔습니다.
    적어도 예를 갖추지 않은 언행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싸가지로 밥말아 쳐 먹었는지.

  • 작성자 19.01.12 20:03

    문재인 대통령을 아끼던 미워하던 상관없습니다
    아마도 여기에 명리에만 관심이 있고 주역이나 매화역수를
    메인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만큼 정치적으로 민감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불필요하게 정치적인 주장과 개인적인 호불호를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유가 있습니다
    서로 상대의 자유를 존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점술로 반박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반박하고 지적해주세요
    그것이 타로든 주역이든 명리학이든 자미두수든 점성학이든
    그것이 무엇이든지 상관없습니다
    여기 댓글들 중에서 점술적으로 접근하신 분이 몇분이나 되십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치적인 의견이나 문재인에 대한 호불호는 자유입니다

  • 19.01.12 19:52

    주역의 효사는 주나라 이후 춘추전국 시대에 이르는 동안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혼란한 시절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나하나 완성해나간 것입니다
    읽어보면 국가운명의 중대사에 군주나 혹은 국정에 중추적인 인물들이 점을 물어보면서 국정에 반영했던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 목적이냐면 묻고자 하는 사안이 점치는 자와 중대한 연관이 있거나 응기함이 깊어야 하는데 궁금하면 누구나 점칠수 있다면서 국가의 운명같은 말그대로 천기를 함부로 논할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같은시각 내가 점친 결과와 다른 점괘가 나왔다면 어쩌시겠습니까? 또다른 누군가가 내놓은 점괘는 또 어쩌시겠습니까?

  • 작성자 19.01.12 20:13

    가능하면 인간은 역사를 통해서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생각처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역이 옛날 일들이나 적어놓은 글들로 지금에는 쓸데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심지어 뇌택귀매나 풍산점, 택산함, 산뢰이, 택풍대과와 같이
    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오래되어 말도 안 되는 내용들로 가득함에도
    점술로 사용해보면 지금 시대에도 하나도 틀리지 않고 노골적으로 정확합니다
    주역의 象과 數 그리고 효사는 하나의 상징적인 범주(frame)입니다
    그래서 김승호 선생도 음양이나 팔괘 혹은 주역 64 괘 혹은 450 개의 괘효사들은
    그것들 하나 하나가 개별적인 의미를 가지면서도 만물을 묘사하는 범주라고 했습니다

  • 작성자 19.01.12 21:07

    제가 친 주역점이나 매화역수 점괘가
    다른 사람이 친 점괘와 다르다고 걱정하십니까?
    그러면 고작 4 글자 사주로도 얼마나 다른 해설이 가능하고
    또 같은 사주로도 얼마나 다양한 인생 스토리가 설명되는 것은
    과연 어떻게 주장하시겠습니까?
    그런 질문은 비점술가가 점술가에게 하는 질문이지
    점술가가 점술가에게 할 질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점괘의 결과는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고
    물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말해도 안 받아들이면 그것 또한 그뿐입니다
    다만 점술가라면 눈에 보이는 것을 보이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그것이 기본적인 소양이며 노력해야 할 바입니다

  • 19.01.13 00:51

    이왕 이렇게 된것 주역인 선생이 낸 작괘법에 대해서 의견을 내자면 동효를 냄에 있어서 그날의 최대 사건은 그 기자의 발언이므로 이는 향후 전개될 조짐으로 보이므로 그 기자가 발언한 시각이 점괘의 동효가 되겠습니다 이미 이름과 날짜를 가지고 낸 점괘는 선천의 상이고 그것이 동하여 변하는 것은 그날 일어난 특기할 만한 사건을 변화의 조짐으로 읽어 동효를 내는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혹시 그날 그 기자의 발언 시각이 몇시 몇분이였는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이는 란강망이 낸 점괘가 아니라 이미 나타난 괘상을 취한 것이기 때문에 괘상을 읽어내는 작업?만 하면 됩니다

  • 19.01.13 01:05

    동효를 내는 방법은 그날 기자회견시간이 한시간정도 였다면 10분이 동효 한개에 해당하겠습니다 예를들어 35분쯤에 그 기자가 발언했다면 4효가 동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1.14 16:51

    @The Lovers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떤 분이 이 점괘를 여기에 올리지 말라고 하니
    그것이 부당하다고 말을 했던 것이고
    운영자께서도 문제 없다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든 사람에게 댓글을 달아야 할 의무가 있나요?
    저는 정치적인 내용들에는 답글을 달고 싶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문재인을 사랑하던 비난하던 관심없습니다
    기분나쁘면 본인 블로그에나 글을 올리라는 그런 비아냥은
    선생님의 인격을 스스로 깎아 내리는 행동입니다
    저는 글을 쓰는 것은 누구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치적인 혹은 종교적인 논박은 소모적이기 때문에
    제가 그것을 피하는 것일 뿐입니다
    사실은 객관성이 占의 의미 그 자체입니다

  • 19.01.14 16:19

    @周易人 복사방지 좀 풀어주셧으면 내용 인용 해서 댓글적을려 햇는뎅, 암튼..

    신택손 구이의 효사가 올바름을 지켜야 이롭다. 나아가면(고집하면 )흉하다. 덜어내지 말고 더해주어라.

    ..이번 신년기자회견을 잠시 보면서., 느긴점...연극하시는걸로 느껴졋읍니다. 눈을 가늘게뜨시고 상대를 유심히 보는 모습을 자주 보이시던데... 일반적으론 이러지 않죠.


    일반적이지 않다....................개인적으론 연극하시는... 속이려는 마음으로 보앗읍니다.

  • 작성자 19.01.14 16:33

    @창용 제가 예전에 몇 번 무단 도용을 당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점을 치고 해설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겪은 바가 있어서
    저는 되도록 저의 글을 복사 금지로 설정합니다
    복사 금지로 설정해서 불편을 드린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제가 쓴 글에도 인용이 있으면 반드시 밝힙니다
    심지어 제가 만든 해설서에도 참고서적을 철저히 밝힙니다
    그것이 옳으니까요 모두 빌려온 것이면서 동시에 그것이 저의 재료니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그 점은 2 효의 자세가 인내하는 중용의 측면이라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 19.01.14 16:39

    올바름을 지켜야 이롭다는 효사의미대로라며 이미...이롭지 않은 징조라고 생각이드네요. 나아가면 고집하면 흉하다.

    근데 덜어내지 말고 더해주어라...의미가 궁금해집니다.


    덜어낸다. 절제.제제.억압. 줄임.단속. 수축.탄압...이런게 생각나는데... 이러지 말라는 의미일가요.

    더해줌.제제해제. 자유.확장.




    개인적으론 올해는...좀 풀어주는게 좋다라는 주역 내용으로 여겨집니다.

  • 작성자 19.01.14 16:28

    선생님의 의견같이 점사를 서로 논의하고 싶었습니다
    점술가가 점법이나 점사로 장난치겠습니까?
    '이정 정흉'(利貞 征凶)은 올바르게 하거나 올바름을 굳게 지키면 이로운데
    정벌 혹은 (그냥 하던대로 그대로) 나아감은 흉하다는 뜻으로 해설합니다
    다만 정(貞)을 공자도 올바름(正)이나 (뜻을) 굳게 지키다(固)는 뜻으로 해설했지만
    정약용 선생이나 주자 혹은 리링, 김상섭 선생 같은 경우는 정(貞)을 문점(問卜)의 뜻으로
    즉, 점에 묻는 그 일(事)이 이롭다고 해설했습니다
    그 점괘가 이로움에도 이익에 안주해서 그대로 나아가면 흉하다고 경계했다고 보면
    그 뒤에도 덜어내지 말고 오히려 더해주라고 말한 것도 의미가 이해될 수 있습니다

  • 19.01.14 19:05

    산뢰이

    六(육)二(이)는 顚(전)頤(이)라. 拂(불)經(경)이니 于(우)丘(구)에 頤(이)하야 征(정)하면 凶(흉)하리라.

    象(상)曰(왈) 六(육)二(이)征(정)凶(흉)은 行(행)이 失(실)類(류)也(야)라.


    ○顚(전)...넘어질 전, 엎어질 전. 拂(불)...거스를 불, 어긋날 불. 丘(구)...언덕 구.



    [本義]

    육이는 거꾸로 기름이라. 법도에 어긋나니 언덕(상구)에 기름을 구해서 가면 흉하리라. 상에 말하기를 육이가 가서 흉함은 행함이 같은 무리를 잃음이라.



    [解義]

    ▣ 六二는 정위이나 응이 없고, 위의 六三, 六四, 六五 동류를 버리고 잃고 정응이 아닌 上九(丘(구))가 기름을 구하러 가면 이루지 못하고 흉하다는 것인데,


  • 19.01.14 18:31


    ▣ [顚(전)頤(이)]란 一(일)二(이)三(삼)四(사)五(오)六(육)七(칠)八(팔)九(구)十(십) 순서로 역(逆)으로 행하다가 十(십)九(구)八(팔)七(칠)六(육)五(오)四(사)三(삼)二(이)一(일) 순서로 순(順)으로 행하지 못하니, [拂(불)經(경)] 어긋난 경문으로는 언덕에 가도 도를 얻지 못하고 흉하게 되는 것이다. 후천은 뒤집어지는 경문(經文)이며 이치이니 선천 그대로는 [拂(불)經(경)]이다 하겠다. 六二와 같이 정위에서 중덕이 있는 군자도 뒤집힌 이치를 모르고 고집하여 가면 죽음을 면키 어려우리라. [凶(흉)]은 죽는다는 뜻이다.

    인용 한.. 해석으론.


    올해 신년사 운으로 본 바로는....별로 기대 안 돼 보이시는지요.

  • 19.01.14 20:35

    어긋난 경문으로는 언덕에 가도 도를 얻지 못하고 흉하게 되는 것이다. 정위에서 중덕이 있는 군자도 뒤집힌 이치를 모르고 고집하여 가면 죽음을 면키 어려우리라...


    어긋난 경문으론 도를 얻지 못한다...문통의 정책이 어긋난 경문으로 비유 경고하는 의미일가요.


    위태로운 와중에 화 는 면할거라 보셧는데. 아직 임기가 남앗으니 직접적 화는 당할 위치 아니시겟지만.

    주역의 괘사는 엄중한 경고를 하는 듯 하군요.

    증산도 사이트 해석글 인용햇읍니다.

  • 작성자 19.01.14 23:18

    증산도 사이트 해설은 다소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제가 산뢰이 효사를 풀고 싶어도 제가 풀면 또 욕을 먹을 겁니다
    점을 그냥 풀기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 험담이 될 테니까요
    문재인 대통령을 아끼는 분들한테 충분히 비난 댓글을 받았으니 충분합니다
    그냥 흉하다는 정도로만 하고 말겠습니다
    먹고 살려고 전전긍긍해야 하는 힘든 시절이다 정도만 하겠습니다
    실제로 올해 경기가 아주 바닥인데 조금씩이나마 풀리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식당이나 주점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장사 자체가 어렵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문닫지 않고 살아남는 것만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자기 사업을 하지 않는 분들은 지금의 경기를 체감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 19.01.15 18:16

    @周易人 ..네 자기사업을 하시거나 경제영향받으시는 분 들 아니시면.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문통사주가 공개된 을해일주가 맞다면. ..걱정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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