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 애 키우는 부부들을 미혼이 부러워 함 / 집에 들어가면 단란한 가정 분위기+정상성 충족+부모님이 손주 예뻐하는거보면서 효도한다는 느낌 등등 50~60대 : 딩크, 무자녀 부부 or 싱글을 기혼이 부러워함 / 사춘기 자녀가 주는 스트레스+자식 공부 성적 입시때문에 비교+부모님 병간호에 자식 교육비때문에 돈 걱정 많아짐 등등
70대부터 본게임같음 손주 커가는거 보면서 + 가정을 일궜다는 뿌듯함에 행복해하는 기혼 상대적으로 부양 의무에서 빨리 벗어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자신에게 집중하는 미혼+무자녀 이런 해피케이스도 있는거고 자식이 커서도 독립못하고 속썩이고 있는 자식도 못 보고 살면서 배우자랑 사이 나쁜 기혼 건강 나빠지면서 의지할데가 없어지고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허무함을 느끼는 미혼+무자녀 등등...
결국 인생 돌고돈다.. 나는 비출산 주의지만 애 키우는거보면서 저게 왜 행복하지 라고 생각하지않음 보면 행복해보이긴해 그냥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나같이 사는 사람도 있는거임
엄마가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공차 먹고 싶다고 키오스크 주문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서 부모님께 키오스크 사용방법 알려드릴때, 부모님 모시고 대학병원갔을때 주변 사람들 중에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옆에 자식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을때 그때 찐하게 내 미래를 한번 생각해봤었음. 다른 댓글처럼 가치관 차이고 성향 차이고 나이 많이 들어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싶어
그냥 늙은 부모 간병하는거 생각하면 됨. 당연히 소중하고 잃고싶지 않고 사랑해서 내 손으로는 포기 못하겠지만, 인간으로서 1인분 못하는 늙은부모의 수족으로서 내 인생 기약없이 바칠 수 있음? 못하잖아 우리ㅋㅋ 가족간병하면 정신병 걸린다고들 공감하잖아? 똑같은거임. 자식 이쁘고 사랑하는거랑 별개로 내 몸과 내 돈을 갈아넣어서 1인분 못하는 인간을 이 세상에 살려둬야하는데 정신병이 안올 수는 없는거임. 그래서 자꾸 남한테 외주맡기고 싶고 탈출하고 싶고 내 인생이 억울하고 패악부리고 싶고 그런것...
첫댓글 솔직히 나만해도 나 없었으면 울엄빠 훨씬 더 잘먹고 잘살고 재밌게 살았을거임ㅋㅋㅋ있다가 없으면 안되겠지만 처음부터 없는게 사무치게 후회된다? 과연...ㅎㅎ
사춘기가 뭐야 요즘 솔직히 30대에도 독립 못하는 사람 수두룩인데.. 1인분 하기가 너무 힘든 세상임
근데 또 자식이 30살 넘고 손주 낳고 하면 그 재미로 살더라고.. 낳을사람 낳고 낳지말사람 낳지말자..
앞가림 못하는 자식 낳으면 평생 우울증일듯
기능적이고 착한 자식 나올거라는 보장 있으면 낳고싶음 ㅎㅎㅎㅎㅎㅎ
어릴때나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지 ㅋㅋㅋ
요즘 인터넷만 봐도 30대 중반인데도 부모한테 낳았으면 책임져야된다 징징거리는 사람 투성이잖아 무자식이 상팔자임..
강쥐고양이키우는게 착하고 가성비더좋고 더귀여움
어릴때나 예쁘다는 말도 안믿음 진짜 예쁘면 자기들 손으로 키웠겠지 어린이집 방학하면 왜 방학하냐고 민원넣잖아
다들 말 예쁘고 현명하게 잘 하시네
우리 엄마 주변 보면 마흔 넘어서도 부모 속을 썩이는 자식들이 많아서 늙어서도 골병들더라 남한테 말도 못하고
ㅠ 이글 보니까 나 사춘기 ㅈㄴ 심하게 왔었는데 엄마한테 미안해지네...
진짜 뭐 한 5-6년 반짝 이쁜거 보고 남은 평생을 어케 장담해 ㅋㅋ
우리엄마 청춘갉아먹고 등골빼먹고 앞가림하게 되니까 나한테 여유가 생기면 자식이 아닌 엄마한테 쓰고싶음 내 남은 생은 나와 내 엄마를 키우면서 쓸거야
보면 걍 사이클대로 서로 부러워했다가 멀어졌다가 하는거같음
30~40대 : 애 키우는 부부들을 미혼이 부러워 함 / 집에 들어가면 단란한 가정 분위기+정상성 충족+부모님이 손주 예뻐하는거보면서 효도한다는 느낌 등등
50~60대 : 딩크, 무자녀 부부 or 싱글을 기혼이 부러워함 / 사춘기 자녀가 주는 스트레스+자식 공부 성적 입시때문에 비교+부모님 병간호에 자식 교육비때문에 돈 걱정 많아짐 등등
70대부터 본게임같음
손주 커가는거 보면서 + 가정을 일궜다는 뿌듯함에 행복해하는 기혼
상대적으로 부양 의무에서 빨리 벗어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자신에게 집중하는 미혼+무자녀
이런 해피케이스도 있는거고
자식이 커서도 독립못하고 속썩이고 있는 자식도 못 보고 살면서 배우자랑 사이 나쁜 기혼
건강 나빠지면서 의지할데가 없어지고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허무함을 느끼는 미혼+무자녀 등등...
결국 인생 돌고돈다..
나는 비출산 주의지만 애 키우는거보면서 저게 왜 행복하지 라고 생각하지않음 보면 행복해보이긴해 그냥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나같이 사는 사람도 있는거임
222 어느한쪽이 완벽히 이기고 지는게 아님..
@청경채된장무침 아아 그니까 내말은 저렇게 서로 갖지 못한 삶에 호기심+부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그게 나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돌고돌더라~ 그말이여
후회하고싶지않다는 강박때문에 후회할짓하지말자 나의 삶을 살자! 가 요점!
요즘 내 연령대 알고리즘이 확실히 결혼 육아 쪽인지 (아마도) 2~5세 정도 자식 키우는 릴스가 종종 뜨는데, 댓글보면 이미 자식 꽤 키워본 사람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행복할거라고 다들 그때를 즐기라고들 하더라 ㅠㅠㅋㅋㅋ 특히 사춘기때가 젤 고비라고...
근데 인간은 자기가 안 가본 미지의 삶을 한번쯤 궁금해하는거 같어. 나도 출산 안할거지만 가끔 내 자식이 있음 어떨까 궁금하긴 해서 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선택한 삶을 후회하진 않을 것
본인이랑 부모님 생각하면답나오지 당연히 좋은점도있고 나쁜점도 있고,,
걍 외형적으로 귀여울 때만 귀여움….주위 조카들만 봐도 알지 않나요..ㅠ
요즘 애들 사춘기 심하더라.. 3살때까지 평생 효도 다한다는 말 있잖아 그러다 사춘기 끝나고 엄마 챙기고 잘 지내는 경우도 많고 각자 선택이지뭐
친구네 애 몇시간봐주고 나가떨어짐 난 평생못낳을듯 뭐 결혼도 안할거지만
정답은 없는거같은데 자기가 정답이라고 믿는사람들이 남들한테 피해주는거같아 ㅋㅋㅋ 아이가주는 행복이 어쩌고...
직장 안 다니고 물질적으로 풍족한 상태면 가사도우미+육아도우미 쓰면서 즐겁게 키울 거 같은데 현실은 직장+살림+육아 다 해야 되니까 ㄴ…. 거기에 저축도 쌔빠지게 하면서 애 학원비도 모으고…존나 ㄴ
나 사춘기때만해도…. 하 난이도 ㅠ 미친… 지금은 또 그래서 효녀인데… 진짜 힘들엇을듯
엄마가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공차 먹고 싶다고 키오스크 주문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서 부모님께 키오스크 사용방법 알려드릴때, 부모님 모시고 대학병원갔을때 주변 사람들 중에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옆에 자식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을때
그때 찐하게 내 미래를 한번 생각해봤었음.
다른 댓글처럼 가치관 차이고 성향 차이고 나이 많이 들어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싶어
혼자 잘사는 사람이 애도 잘키우는거같음 에너지가 많은사람ㅋㅋㅋ
솔직히 걍 내가 날 키운다해도 키우기 싫을 것 같은데 애를 어케 키워 ㅠ
애기때 예쁘단말도 이해안가 애보다 개나 고양이나 토끼나 이런 동물이 더 귀엽게 느껴져서...
정답은 없는 거 같음...
정답은 없지 그냥 사람은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이니까 좋아보이는거지 반대인 상황의 사람은 글쓴이가 부라울것임..
난 이쁘다는 영유아 키우는 친구만 봐도 울음소리때문에 짜증나서 알고 안낳아서 다행이다 싶었음 ㅠㅠ
둘다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는데 미혼은 후회로 끝나지만 기혼은 후회로 안끝난다는점.... 애는 배로 다시 넣을수 없다는점
서로 가지않은 길을 아쉬워하는거지 낳앗으면 낳은대로 잘 키우면 되고 혼자살면 혼자서 잘 지내면 되는거 물론 난 후자ㅋㅋㅋ
그냥 각자 살어,, 각자 본인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뭐
무자식이 상팔자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딩크는 아이가 아쉬울 때 있고 미혼도 결혼할걸 후회하는 순간도 있겠지
지금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지
요즘은 삐뚤어지는것도 레벨부터가 어나더임.. 우리때야 겨우 뭐 밤늦게 모여놀고 놀이터모이고 했지만 지금은 그냥 모텔,룸카페 기본에 스마트폰도 너무 발달해서 남자들이 집나온 여자애들 너무 노골적으로 노리고 성착취하고 마약에 뭐 완전 그냥 레벨부터 달라..
그냥 늙은 부모 간병하는거 생각하면 됨. 당연히 소중하고 잃고싶지 않고 사랑해서 내 손으로는 포기 못하겠지만, 인간으로서 1인분 못하는 늙은부모의 수족으로서 내 인생 기약없이 바칠 수 있음? 못하잖아 우리ㅋㅋ 가족간병하면 정신병 걸린다고들 공감하잖아? 똑같은거임.
자식 이쁘고 사랑하는거랑 별개로 내 몸과 내 돈을 갈아넣어서 1인분 못하는 인간을 이 세상에 살려둬야하는데 정신병이 안올 수는 없는거임. 그래서 자꾸 남한테 외주맡기고 싶고 탈출하고 싶고 내 인생이 억울하고 패악부리고 싶고 그런것...
안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은 있는거지 뭐 ㅋㅋ
난 키울 자신이 없어
난 사실 모르겠어 지금 내 가치관이 4-50넘어도 그대로일까? 싶어 .. 애 좃나 싫고 내 몸 버려가며 낳기싫음 근데 이게 나이먹어도 이 가치관 그대로 갔음 좋겠어…나이먹고 할수있는 나이가 지났을때 바껴버리면 우울증 올거같아서
공감... 근데 또 생각해보면
- 가임기끝나면 후회해도 돌이킬수없음
이거랑
- 애 낳고나면 후회해도 돌이킬수없음
이거랑 똑같은 거 같아서 애 안 낳는다고 특별히 더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음 ㅋㅋㅋ 이러나저러나 한 가지 길만 선택할 수 있으니까?
자식이란 10살까지 귀엽고 그 뒤 10년은 없애버리고싶다가도 늙어서 찾아오면 그게 삶의 낙이 되는 존재같음 ㅠ
22 진심 이거같아..
낳아도 후회하고 안낳아도 후회할것 같은데 전자면 뭐 어케 도로 집어넣을수도 없는거고.. 뭘 고르든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니 덜 후회할것 같은 후자 고를래
예전에야 자식낳으면 노후책임져주니까 낳았지
요즘에 자식한테 노후바라면 나쁜부모되는세상이라 낳기싫음
그냥 사람은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 끊임없이 아쉬워하고 후회하는거 같음
어쩔수없는거라 깊게 생각하지 않고 살고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