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칼럼]
73년생 한동훈,
가짜 민주화세력 끝장내고
세대교체를
“또 검찰 출신” “국민의힘이 용산의힘 될 판”
비판 많지만 ‘×팔육 후진정치’ 끝낼 대안 있나
대통령 부인 리스크 털고 ‘윤심 공천’ 막으면
총선 과반수 확보… ‘별의 순간’도 가능할 것
<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노파심에 고백하자면 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일면식도 없다.
하지만 한동훈이 ‘윤석열 아바타’는 아니라고
본다.
검찰 때 일 잘해 윤 대통령 총애를
받았다지만
첫째, 한동훈은 술을 입에도 못 대기 때문이다.
둘째, 구리구리한 꼰대가 아니다.
셋째, 옷도 잘 입고 정제된 언어로 말도
잘해서다.
한동훈이 내년 총선 망하게 생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을
모양이다.
당 대표를 둘이나 끌어내린 대통령실이
힘을 썼다는 소리가 나온다.
또 검찰 출신이냐 싶다
.
안 그래도 ‘검찰 공화국’ 비판을 듣는 판에
그가 사실상 당 대표인 비대위장을 맡으면
국민의힘은 용산의힘이 되고
‘윤심 공천’도 KTX가 되리라는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나땡”(한동훈이 나와 주면 땡큐) 외칠
만하다.
이미 정치인 뺨치게 진화한 한동훈이
과연 그럴까.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검찰 출신도 아닌데
“나라님”
운운하며 대통령한테 한마디 못했다.
의사지만 서울 강서구청장 보선 실패 이유를
오진하고 용산 아닌 당에 메스를 댔다.
능력주의로 무장한 한동훈은 19일
공공선이 자신의 기준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권 때인 2021년 초 한 인터뷰에선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가치를 공유하는지는 몰라도 이익을
공유하거나 맹종하는 사이는 아니다”
라고 했다.
누구처럼 허언증에 걸리지 않았다면,
상명하복에 익숙한 검찰 출신 대통령
앞이라 해서 할 말을 못 하거나 할 일을
못 하진 않을 것이다.
그럴 자신 없으면 비대위장 자리는 맡지
말아야 한다.
한동훈을 위해 무난한 비대위장을
내세워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강감찬 아꼈다 임진왜란 때 쓸
요량이겠지만 고려가 망하면 조선도
없다.
당연히 임진왜란도 일어나지 않는다.
강감찬 위하려다 고려 왕이 죽듯,
국힘이 총선에서 지면 대통령도 제
역할 못 한다.
국힘과 대통령이 걱정돼서가 아니라
내 나라와 우리 아이들 미래가 억울해서
하는 말이다.
문재인 당시 대통령을 숙주 삼아
나라를 친북·친중으로 몰고 갔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들이
총선에 나올 태세다.
전대협 벼슬의 전직 고관대작 때문에
오래 굶은 97(90년대 학번·70년대생)
한총련 출신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현역 의원 물갈이
공세를 벌이고 있다.
1980, 90년대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는
그들은 가짜 민주화 세력이었다.
국민 앞에선
“주사파와 관련 없다”
주장했지만 북한이 한국민족민주전선
(한민전) 명의로 내보낸 구국의소리 방송
지령대로 인민민주주의혁명을 꾀했다는 게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출신 민경우의
증언이다
(최근 저서 ‘스파이외전-남조선해방전쟁 프로젝트’).
86그룹 맏형이던 ‘돈봉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나보다 열 살이나 어린 ×이”
꼰대질을 하자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수십 년간
시민들 위에 군림했다”
며 ‘후진 정치’를 세련되게 질타한 사람이
한동훈이다.
시대착오적 ‘×팔육 정치’를 종식시키고
전대협보다 극단적 좌파인 한총련의 정
치 진입을 막으면서, 지긋지긋한 보스정치
팬덤정치를 끝내고, 멀쩡한 보수를 넘어
태도 또한 괜찮은 쿨한 보수로 가려면
73년생 신세대 정치인 한동훈이
‘세대교체’
를 들고나와야 한다.
관건은 용산이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더는 안고 갈 수 없다는 보수층 민심을
똑똑한 한동훈이 모를 리 없다.
1982년 장영자-이철희 사기 사건 때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친구 노태우 체육부
장관은 장문의 읍소편지로 대통령 처가
일족의 구속과 공직 사퇴를 설득했다.
1987년 6·29선언은 전두환 각본에
“각하께서 호통을 쳐달라”
는 노태우 연출이 덧붙여졌다는 후문이다.
“권력과 국민의 이익이 배치될 때
힘들고 손해 보더라도 국민 편을 들라고
이 나라 법과 국민들이 검사에게 신분
보장도 해주고 존중해 주는 것”
이라고 한동훈은 작년 1월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일개 공직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이다.
자신의 말을 기억한다면 편지를 쓰든
‘아름다운 뒤통수’를 치든, 한동훈이 해야
할 일은 분명할 것이다.
총선 공천도 공공선과 당선을 최우선으
로 두면 답이 나온다.
“대통령의 국민과의 소통이 90점”
이라는 간신 같은 용산 출신에게
공천 주는 일들이 벌어지면 총선 승리는
물론이고 한동훈에게 ‘별의 순간’은
없다.
다행히도 2022년 윤석열의 대선 승리를
전망했던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2024년 전망에서 국민의힘이 총선 과반수를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썼다.
김순덕 대기자
[출처 : 동아일보]
[댓글]
오거서
맞습니다,거짓,가짜,철면피들 한마디로
조국같은 ,혼돈시대 마감되야~
bien
더불어 범죄당. 전현직 당대표넘을 비롯해
구케의원 수십명이 범죄자들인 더불어 범죄당.
범죄의 온상으로 자리를 잡은 국회가
그저 무덤덤하게 당연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
망국의 징조다.
국민은 이대로 보고만 있을 참인가?
한동훈의 등장이 대한민국 정치판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
matador
김 기자는 70% 대한 민국의 안전을 기원하며
이 논설을 썼다.
그러나 나머지 30%는 아직도 어느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지 예측할 수 없는 속내를 드러내
주고 있다.
나는 언제나 김 위원의 대한 민국 발전 방향의
로드 맵을 분별하는 데 늘 헷갈리고 있다.
그것은 내탓인가 김 위원 탓인가.
Hope1004
여전히 동아사설은 검찰출신이 문제라고 하는
이유는 뭐냐???
여태 전대협주사파들이 사상과 이념으로
화염병던지면서 데모와 반대로 공산화운동을하던
연놈들이 여지것 국가를 위해 한게 무언가????
오로지 나라를 망치고 공산적화를 꿈꾸는
좌파들 말이다.....
욕설과 막말 쌍욕에 사기 비리 부패와 성추행과
돈봉투로 얼룩민 간첩질까지 하는놈들인데....
범죄자 잡는 검찰이 왜 문제인가???
비리 사기도 없는데 .....
dnfl
한동훈 젊고 희망찬 장관님께.!!
야 ㅇ아치 시민단체들, 출신 개아덜
국회의원들 운동권 언저리 사이비 더물어당
도덕놈 들
야 ㅇ아치 변호사출신 의원들....
노동계출신 쌩 야ㅇ아치덜 국회의원덜...
싸그리 쓸어버리고 젊고,예의바르고,
품위있는 신입으로 국회의원 공천으로 나라를
살립시다아...
다시는 이땅에 더물어,더물어하는 민주당양아치
의원들이 씨가 마르게 하소서..!!!
님이여..!!
바르고,곧은 우리의 님이되시길...!!
강원출신...충청소년...서울젊은이...
한동훈 화이팅..!!!
여사
단, 선거 조작이 없다는 가정하 에서이다...
지금처럼 사법부가 부정선거의 온상,방치,교사,
은폐하는 구조에서는 누구도 주사파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걸 벗어 날 수 없다...
왜 이리 한국 사회는 과학에 무지몽매하고
아무리 사기꾼 천국이기로서니 단군이래의
사기 조작행위에 무심한가???
한동훈은 박정희 이래의 자질을 갖고 태어난 것
같다,,,
일 잘해서 윤석열이 발탁한거지 무슨 연줄 때문에
그런것도 아니다,,,
새롭게 출현한 인재에 한국사회는 쾌도난마형
행진을 할 수 있게 길을 내어 주어야 한다...
박정히,YS-DJ 다 40대에 일어나...
kygn
이제 날나리 민주화 타령은 그만 들어야 합니다.
별하나 나하나
386? 586? 이들을 언제까지 주사파로 불러야
할지?
황장엽 선생이 귀순 하자마자, 주사파 용어는
이미 소멸되었다.
무슨 얼어 죽을 주체사상인가?
이들은 그저 친북파 아니면 김씨 왕조를 동경하는
자들로 불려야 한다.
이들은 전두환 시대 중 몇 년간 반정 활동으로
93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득세하고 있다.
검사 정부를 쓰러뜨리기에 앞서, 이들부터
물갈이 해야한다.
진짜 나라와 민생, 앞으로의 비전이 있는 젊은이들이
나서야 한다.
그래야 나라와 국민이 살 것 같다.
van2000
과연 한동훈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세대교체를
이룰까 ?
잘못된 극과 극의 정치판을 확 바꿀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나 지금의 국힘당을 보면 전혀
기대 난망이다.
지난 2 년을 돌아보라. 수많은 당대표와
비대위원장을 밥먹드시 갈아치운 정당이다.
어떤 핵심가치나 방향 신념에 따른 교체가
아니었다.
그냥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난장판을 벌였을
뿐이다.
마치 레밍 같이 해바라기 같이 쏠려 다니기만
했다.
이런 잘못된 고질병을 확 고치지 않은면
국힘당은 희망이 없다.
레오파드원
금대령 이 조선족 짱게가 글 달앗네 ,
글좀 제데루 쓰던가 조선족 말투가 그대로
나오네
Solomon
끊어질듯한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의 끈을
한동훈이 있어 동훈 자신의 의지와 태도로 본다.
"없던 길도 많은 사람이 함께 갈 때 생긴다. “
는 그의 말에서 그를 아끼자던 생각을 고쳤다.
같이 가자!
attack531
한동훈, 응원합니다 지긋지긋하고 뻔뻔한 민주당
586세대 정치권에 싹 몰아 내주세요!!!!!
예민한양파21
가짜 선민의 탈을쓰고 온갖 악행을 저질러온
속칭 운동권 세력과 더러운 당넘들 함께
완전 박살을 내야 한다.
양떼목장주
난세에 영웅 출현
한마음 한뜻 한결같이 한목표 향해 함께 고고씽
안두보
지금 이 나라는 공정과 상식 그리고 선량과
불량 내로남불이 판을 치고 법범자들이 소위
민주사회에 표풀리즘 야당이라는 이름에
대다수 선량한 시민과 국민을 괴롭히고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아이들같은 사람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어 대는
추악한 가짜무리들과 가짜뉴스 가짜양심이 판을
치고 있다 이게 나라인가?
paullee뽀리영감
한마디로 좌도 우도 싫고 정치계 신세대..,
새 술 새 부대에 담자는 '새부대론'이 부상한다.
한국의 케네디가 되어서 낡고 썩은 정치 청산과
아울러서 국제적 위상과 수준이 따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실 신세대 정치계
'메시아'를 국민들은 고대한다.
김순덕 알라뷰~!!!
청량한말36
유승민 이준석 같은 개혁보수라 하여 가짜 민주주의를
주장ㅎㅏ는자들은 당에 서내쫓는 일을 해야하고
진실한 보수로 애국을 할 수 있는 인사가
국회에서 일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지지할 것이다.
달라이라마
대한민국의 선결 과제는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높히는데 있다.
오직 진실과 정의 만을 위한 국민 시대 정신이
필요하다.
성리josh
똥86은 사기업은 물론 낙하산 아니면 어디
변변한 직장을 구할수도 없으니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또 기어나오는데 이참에 운동권
모두를 국민 모두 합심해 박멸해야.
이건 국운이 달린 사안.
속내는 민주당이라는 김건희는 제2의 최순실.
민주당 야들이 알아서 해라.
넘 시끄럽다
최후보루
이 아줌마 일관성 없이 왔다리 갔다리...
근데 오늘은 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