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택배 배송을 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열탈진으로 도로 위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 교통사고 신고로 접수됐고 운전자가 병원 이송을 거부했지만, 현장 출동 소방구급대원들은 '열탈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그를 설득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3일) 낮 12시 2분께 경기 양주시 유양동의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함께 남성 운전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러진 50대 남성 A 씨는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넘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동 구급대원들은 A 씨를 구급차로 이송하려 했지만, 택배 배송 일을 하던 A 씨는 "난 괜찮다. 배달해야 한다"면서 이송을 거부했다.
구급대원들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A 씨의 몸이 붉게 달아올랐고 많은 땀을 흘리는 점에 비춰 온열질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다, 치료 지연의 위험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A 씨의 동의를 받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첫댓글 너무더워 진짜 ㅠㅠ
어휴 그와중에도 배달해야한다고 하네.. 날씨 진짜 더워서 조심해야해
아무도 다치지말자ㅠㅠ.. 하
너무 덥다 진짜 조심하세요
진짜 사람보다 물건이 귀한나라..
무리하지 마시라고여!!
열심히 사는사람들일텐데 ㅠㅠ 폭염 눈치껏사라지라고
저와중에도 배달해야된다고 한게 좀 안타깝네
ㄷㄷ 저때 안데리고 가면 큰일나
거참 또 당신의 일이니 책임감이 크실거같아서 뭐라 얘기도못하것고 건강관리잘하셔요
ㅠㅠ...
맘아프네 ㅠ 아고 ㅠㅠ저렇게 아파도 배송걱정이라니
아이고ㅠㅠ 일단 살아야죠… 물건 늦어도되고 돈 덜벌어도돼
저럴때 정신없어서 더 배송 생각에 빠지니까 병원 가라고 끌고가야함 ㅠㅠ 나도 지하철에서 갑자기 핑핑도는데 회사가야된다는 생각만 들더라고 그래서 무조건 쉬게허고 병원 보내야지 다짐했어
저 때 제대로 판단 어렵고 본인이 해야할 일만 생각하니까 무조건 데리고 가야함 ㅜㅜ 참 먹고사는게 뭔지...
몸 생각하면서 해야지... 50이면 회사에서 정리되고 시작했을라나...
아이고;;;
어라? 싶을때 얼른 쉬거나 병원가야하는데.. 장기손상전에
ㅜㅠ 저게 생업인데 우째
ㅠㅠㅠ배달해야한다라니 ㅠㅠㅠ 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