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09년 리그 첫 경기였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다른 일정과 겹쳐 인원수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광양 하우펀 에셋 팀의 저력은 여전했습니다.
회원 모집 확충을 조금 더 해야 것습니다.
오늘 즐거운 추억 만드셨습니까?? 저는 솔직히 오늘만큼은 빨리 잊혀지는 추억이었으면 합니다. ㅡ.ㅡ
오늘 경기는 100% 저때문에 졌습니다. 공격에서 중심타선인 3번에서 이렇다할 활약도 못 보여줬고 T.T
수비에서는 더이상 ..... 면목이 없습니다.
여러분 스트레스 조심하십시요. 핑계지만 지난 몇달간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몸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몸무게도 4kg정도 빠지고, 근육에 힘도 많이 빠진것 같습니다.
기나긴 겨울도 가고, 새로운 봄이 왔으니 스트레스 될 만한것은 훌훌 털고, 이제부터 운동 할랍니다.
그래도 오늘 하우펀 에셋 팀의 저력을 보았습니다. 수비는 보완할것이 엄청 많지만
타격은 겨울동안 집중훈련이 어느정도 나타나는것 같았습니다.
타격은 여기서 조금더 보완하고, 1번부터 9번까지 고루 맞추는 능력만 배양한다면 우리팀은 절대 무시 못합니다.
수비연습은 기본부터 다시 연습해야 것습니다. 노크 많이 받고 시물레이션 수비연습으로 보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회인 야구팀은 2부규정으로 한다면 큰 차이없습니다. 사회인 야구팀에서 강팀은 실책 적게 하는 팀이 강팀입니다.
이번 게임에서 비록 졌지만 이번 게임은 우리팀으로서는 많은 생각을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한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사회인 야구에서 절대 강팀도 절대 약팀도 없습니다. 모든 팀이 해볼만 한 팀입니다.
노는 물이 같으면 물고기 크기도 거기서 거깁니다. ㅡ.ㅡ
09년 리그도 시작되었습니다. 올한해 작년보다 더 좋은 추억 만들어 봅시다. 그러기 위해선 팀웍입니다. 화합
오늘 좋은 날씨속에서 수고 하셨습니다.
우진이 부딪힌곳은 괜찮은지 모르겠다???
그리고 오늘 우리팀의 게임을 응원해 주신 많은분들이 계셨습니다.
연합회 경기이사님, 감사님이 우리팀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여수까지 와주셨고, 임근용 감사님은 비타500한박스 후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수원정을 위해 이창훈회원의 승합차량은 다수의 회원들의 유류비를 절감을 도와준 관계로 기름값 2만원 지원하겠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원거리에 한해 여수나 남해이상(순천,사천,하동은제외) 거리에 9인승 이상 승합차량에 한해 유류비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저때문에 졌지만 그래도 기분좋습니다. ^^; 다음에도 승패를 떠나 멋진 경기 합시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수고했어요
정말 수고했습니다 오늘 졌으면 다음에 이기면되죠 ㅅ.ㅅ
사회인 야구를 접한지 건 1년째되가는데 보니까 절대강자나 절대약자는 없는것 같아요..누가 게임에 부담을 덜느끼고 더느끼느냐에 승패가 나는것 같네요.. 그래도 첫 게임을 지더라도 재밌게 진거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홧 팅~~
참석 못해 죄송.고생하셨습니다.
프로야구, 아니 메이저리그에서도 실수나 실책은 합니다. 사회인 야구는 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누가봐도 아웃상황에서 세이프가 되는 경우를 저는 셀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그로인해 이기기도하고 지기도 합니다. 그런 실수를 최소화하는 팀이 강팀이겠죠. 어제 경기에서 진후형이 본인의 실책으로 인해 졌다고 글을 남겼는데 그 실책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경기를 하다가 실수한 것이 참석하지 못한 사람보다 낫습니다. 저는 어제 경기에서 한점차로 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저 때문에 졌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서울에 갔는데 정말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팀에 도움이 못 돼 진 것 같아 팀원들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는 이변이 없는 한 리그 모든 경기에 참석할 것입니다. 지난해 콜드패 당한 팀에게 1점차 석패를 당했지만 올해도 여전히 우리 팀이 강팀이구나라는 것 또한 느꼈습니다. 다음 경기부터는 연승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