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덜미가 뻐근할때에 좋은 약재- 대추씨, 매실, 두릅, 칡뿌리
- 증 상
- 정신적 스트레스,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하여 신진대사가 깨뜨려져 일어나는 것으로 홀몬의 불균형이 주 원인이다. 고혈압, 갱년기 장애 등의 증세가 일어나면서 피로, 권태, 저리고 판단력이 흐려지며 미열이 나타나 목덜미가 뻐근해진다.
- 처 방
- 대추씨(산조인)에 약간의 감초를 넣어 서서히 달여서 매일 조석으로 장기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매실 풋것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고 이것을 넓은 그릇에 담아 햇볕이나 열로 수분을 증발시키면 매실 엨기스가 되는데, 미열을 수반한 두통, 목, 어깨 등이 뻐근하고 침울할떄 콩알만한 엨기스를 물 한컵에 타서 매일 3회 장기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두릅의 잎을 삶아서 나물로 해서 일상식으로 먹어도 효과가 좋다. 또한 두릅의 근피, 수피를 벗겨 응달에 말린 다음 1일 15~20g씩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매우 좋다.
- 칡뿌리를 잘 씻어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시면 효과가 좋다. 특히 어깨가 무겁고, 뒷골이 굳은 듯 뻐근할때, 열 기운도 멈추게 된다.
- 강활승습탕(羌活勝濕湯)- 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을때
- 강활(羌活).독활(獨活) 각 2돈, 고본(藁本).방풍(防風).감초(甘草) 각 1돈, 천궁(川芎).만형자 각 5푼을 물로 달여 먹는다.
- 천주원(天柱元)- 목덜미가 뻐근할때
- 사함석(蛇含石) 큰 덩이 하나를 불에 사루어 담금질을 7차례하여 울금(鬱金)가루 약간을 잘 갈아서 사향(麝香)을 조금 넣어 밥으로 연밥 크기로 환을 하여 매 1알을 형개탕(荊芥湯)에 생강즙 2~3방울을 떨어 뜨려서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