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년 8월 17일
코스 : 미포에서 송정까지 동해남부선 폐선 철길 걷기
해운대역 광장에서 한결재단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마치고 해운대에서 시작 송정까지 걷으면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관람하고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해수락에서 목욕을 하고 피로를 풀었다.
퇴직공무원으로 조직된 상록자원봉사단에 입단 해운대역 광장에서 매주 수· 목요일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동해남부선 폐선 미포 시작지점에 기차 조형물
기차길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동요 기차길 노래를 부르면서 제주를 부리고 있다.
달맞이재 25m 터널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동해남부선의 복선화로 노선이 변경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진 철길을 걷고 있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9.8km에 공원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가 아름답다.
이곳이 공원으로 개발되면 관광상품으로는 레일바이크나 바이모달트램(경전철과 버스의 장점을 결합한
친환경 교통수단) 운행도 추진하고 있다.
기차길옆에 공복 70주년 태극기 조형물
철길 위에는 와우산(달맞이 고개) 이고 아래는 동해로 풍광이 뛰어나다.
청사포가 국코교통부 주최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에서 1등으로 뽑혔다.
청사포마을에는 15m높이에 수령이 300여년 된 소나무가 마을의 수호신처럼 있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지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의 중간부분에 자리한 '다릿돌 전망대"
해수면에서 20m shvdldp 72.5m 길이로 폭은 3~11m로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 모양의 투명바닥을
설치해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끼게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사포 마을
이곳에서 바라본 송정마을
다릿돌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아름답다.
'다리돌' 은 개울을 건너려고 띄엄띄엄 놓은 돌'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청사포 전망애 앞에서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5개의 암초가 마치 징검다리 같다고 해서 에부터 주민들은 '다리돌'이라 불렸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준공식이 17일 오후 4시 30분에 있어 참석을 못하고 송정으로 GO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과는 달라 조용하다. 이곳 해수락에서 목욕으로 피로를 풀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